우 아~ 정다경님 노래 들으니~ 감질나게, 간더러지는 목소리로 가슴을 휴벼팔고~ 찢어지게 만드네요~ 음색이 곱고, 목소리에 빨려들게 하는 테크닉도 구사하고~ 야. 현 트롯가수 중 ~ 10대가수감이네요. 사실 미스트롯1때 노래를 못들으봤으나~ 확실한 탑4가 맞네요~ 티조의 서해진 일당들의 온갖 핍박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견뎌내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고~ 또 한국 정통가요는 죽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소유, 김나희, 강예슬, 숙행님 등의 원조 미스트롯님들을 대접하고 챙길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여러 방송에 자주나와서 노래를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다경님! 꽃길만 걸으시길~~ 정다경 찐펜 올림.
민요는 분명 아닌데 그렇다고 트롯도 절대 아니다. 무슨 장르의 노래라고 해야할까? 나는 민요와 트롯의 딱 중간에 있는 우리의 노래라고 하고 싶다. 민요가 현대화되면서 그래도 우리의 것을 잃고 싶지 않았던 정의송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마지막 우리의 노래라고 하고 싶다. 정다경씨가 고운 한복까지 입고 한국적으로 너무너무 잘 불러주셔서 더 뭉클했다. 이런 노래를 자주 들을 수 있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