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국으로 떠나는 아들과 긴 이별을 앞둔 아침 시간에 듣습니다 세상에 가족이라곤 둘 뿐인데 갱년기 심한 저에게 공간적 긴 이별이 힘들고 눈물만 자꾸 쏫아집니다. 군대갈때도 이런맘이 아니였고 기쁘게 보냈는데... 낯선곳에 홀로서기 해야하는 염려와불안 때문인지, 호로몬탓인지... 오늘 듣는 이 책속에 그리고 하루치 생각속에 아들에게 바래지는 마음과 말들이 다 들어 있네요 정들어버린 책한민국님에 리뷰와 목소리, 하루치 생각에 감동들 오늘도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23. 2. 20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사람의마음 나는 귀한 그 마음을 58:21 동안 잔잔한 물결처럼 감사히 전해들으니 명상이되고 종교와영성처럼 아주 소중함으로 여기는 지금 여기 책한민국님과 나란히 있습니다. 🙇♀️ 토머스에디슨 어머님의 처신을 본받고싶은 되돌아봄입니다. (나 라면 과연 그 순간 아이에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답/ 그렇게 할 수 없었을걸 이미 알고 있기에 깊이 반성하며) 나를 온전히 받아주고 전적으로 믿고 전적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단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온 세상이 나를 거절하더라도 나는 원하는것을 이룰 수 있고 가고싶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선택은 언제나 자신의 몫 이다. 삶의 모든 측면이 서로 맞물려 물질에 있지 않음이고 사람과사람의 관계에 있음이다. 매사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있을 때 가슴에 흠뻑 스미는 풍성한 축복을 받게 됨 이다.
요즘 부정적 사고로 마음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감사 할 일이 많은데 부족한 것만 보고 상대나 가족이 못하는 것만 보고 힘들어 했는데 가족이 잘 하는 것, 유지하고 싶은 관계를 생각하게 합니다. 책이 참 좋습니다. 구매해야겠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스스로 책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선정을 잘해주시고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에서 느끼는 기분은 날씨같은거지요 흐리기도하고 비나눈이 오기도하고 화창하기도 맑다개이기도 화창했다흐리기도.... 변화무쌍하듯 기분도 그렇지요~ 우울하거나, 침울하거나, 불쾌하거나, 차분하거나, 업되서즐겁거나, 편안하게 즐겁거나.......다채롭지요 항상 같은 기분으로 살면 지루해지는거고 한가지만 계속 느끼면 정신이 아픕겁니다 계속 흐린날이 없듯이 계속 우울하지 않다는걸 알면 그 또한 잘 누릴수있지요~^^
모두가 읽어야할 내용이네요. 근 몇년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 '신과 나눈 이야기'인데요. 이 책도 또다른 신과 나눈 이야기 같아요. 그리고..제게 필요한 이야기 같아서. 간병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마음들을 이 책이 정리해주네요. 아직도 진행중인 간병생활인데요. 또 노트북 켜놓고 사람들과 두루 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