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상 잘 봤고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디가 발목이 잠길 정도로 자라는 잔디도 있는데요 이것은 관리법이 있나요? 쇠뜨기라는 풀이 있는데 요것은 번식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고 뿌리가 엄청 깊이 박혀있고 풀이 약하서 뽑히지 않고 뜻겨 집니다 빠르게 성장 하는데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우선 풀이 왕성하게 자란다는 것은 땅심이 좋다는 증거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세요^^ 땅심 안 좋은곳에선 풀도 못자랄뿐만 아니라 무너짐이 많습니다. 첫번째 발목까지 자라는 잔디란거는 띠풀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잔디하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크죠? 쇠뜨기도 또한 일반잔디 , 띠풀과 같은 초본 다년생입니다. 쉽게 다 사촌지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학적 방제: 우리가 쉽게 쓰는 근사미 같이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다 죽이는 거 쓰시면 안됩니다. 애들 특성이 다년생이기 때문에 뿌리를 한 번 뻗으면 사실상 잡기 힘들지만 관리로 억제는 가능합니다. 모뉴먼트라는 약제가 있습니다 써 본 약제들중에서는 그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1차 : 4월 2차 : 우기 전 3차 : 경과 본 후 추석 전 동계 약제(카소론,동장군) 로 초본 다년생 못 잡기때문에 영상에서 쓰는 방법은 생략하셔요 물리적 방제 : 그리고 토종 잔디 살리려면 바짝 , 자주 안 깎는게 좋습니다. 토종 잔디는 많이 칠수록 약해집니다 특성이~ 잔디 최대한 두고 자르셔요 띠풀이 세력이 잔디보다 우월합니다 잔디 세력이 약해질수록 더 올라옵니다 제가 경험하고 쓰는 방법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식 전, 보통 3월달에 물 오르기 전에 합니다 그래야 잔디 뿌리 활착이 건강히 잘 됩니다 흙은 산소 자체가 노지다 보니까 상토 배양토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비용만 많이 들지요. 차라리 잘 부숙 된 퇴비를 주시는게 땅심 올리는데는 훨씬 좋습니다. 잘 부숙 된 퇴비란 쉽게 냄새 안 날만큼 잘 발효된 퇴비입니다
잘 숙성된 퇴비는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 단기간에 영양공급을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천천히 지속적으로 장기간 영양공급을 하는데요, 혹여나 다른 잡풀들의 생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만약 퇴비를 준다고 하시면, 이렇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0월 중순~ 11월 사이 퇴비를 주고 땅을 한 번 갈아섞어준다면(로타리) 베스트, 그게 힘들다면 그냥 위에 뿌리고, 필수적으로 2월말, 영상에서 사용했던 것처럼 잡초 생장 억제제(동장군,카소론 등) 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