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쉬어도 무기력한 나에게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저는 분노나 우울이 무기력보다는 훨씬 참을만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기력이 너무 힘이 들어요. 지금까지 경험해본 어떤 상태보다도 더 지치고 감당이 잘 안되네요.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점점더 심해지고 막막해요.

유튜브 보면서 댓글 처음 달아봐요... 심각한 무기력증이 와서, 헤어나와지지도 않고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순간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결혼전까지 약 15년간을 전문분야에서 쉬지않고 커리어를 쌓으며 나름 성공의 자리에 있다가 결혼, 출산, 육아의 시간을 8년여 거쳤는데... 지금 가끔씩 대학에 출강을 나가며 육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집안일과 스트레스, 남편과 시댁에 대한 큰 스트레스를 떠안고 있다가 갑자기 덮쳐버린 무기력증에, 정말 앉아있기도 힘이 드네요. 너무 당황스럽고요. 영상, 책 소개 감사합니다.....

어느_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이 책 페북인가 어디서 본적있어서 읽어 보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사야겠어요!!

도움이 될만한 흥미로운 책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결국 친구는 제 얕은조언[어딜가도 똑같애]로 이직기회를 놓쳤지만 제가 이 에피를 보고 느낀것을 솔직히 전달하며 많은대화후 이직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어요.고맙습니다🙏

기회가 되면 서점에 가서 한번 바야 겠서요~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석세스 에이징은 주문해 놓았고요. 이책은 이미 읽었습니다. 지금은 를 읽고 있는데 이책도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지용쌤 책도 너무 기대되네요😎❣️❣️

오오 좋은 책인 거 같네요. 다음에 책 살 때 넣어놔야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히 지내세요~~

사회생활이란게 원래 그런거고 다들 격는일이라 남의돈 버는일이 내맘대로 쉬운일이 있으랴 생각하며 앞만보고 일하면서 20년차가 되어서 알게되었습니다. 내맘은 아파하고 있다는걸 이제쉬고싶다고 현실을 도피하기위해 벗어나고 싶었지만 책임감이란게 일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이또한 욕심이겠지요. 1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살기위해 도망 아니면 치료.... 정신과를 다니면서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여보며 선생님과 지금까지 잘 치료하고있습니다. 여러 책들을보며 저자가 전하고자하는 내용은 머릿속에서 알고있는데 맘속에서 머무르지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뇌부자들 선생님들께서 귀한 시간내서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감사하고 도움이 됩니다. 책또한 누군가가 추천해주면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좋습니다. 오늘 주문하면 다음주는 추천해주신 책으로 한주는 잘 보내겠네요^^ 누군가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건 정말 멋찐 일 인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화이팅!!!

웬 일로 허규형샘이 책을 읽으셨대요....?🤣🤣🤣🤣🤣 뇌부자샘들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팟캐스트랑 유튭을 동시에 하다보니, (덩달아 병원이 바빠지다보니) 몸이 10개라도 바쁘신 것 같아요..ㅠㅠ 두 채널 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1ㅅ으로서 뭔가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음.. 유튭에서 했던 내용이 팟캐에 그대로 나오니 요새 조금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당연히 샘들 바쁘시니까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샘들도 샘들대로 힘들고 지치시고~ 성적(?)은 잘 안 나오니 샘들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무얼 해도 좋고, 믿고 따르겠지만요:-) 그냥 뇌부자들 왕팬으로서 주절주절 해봤어요:) 계속 계속 행복하세요!!!❣

선생님들 넘 귀여워요ㅋㅋㅋㅋ 진짜 재밌을것같아요!!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규형샘에게 진료 받았던 환자인데요. 유튜브로 만나니 반갑네요. ^^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좋은 분들 같아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 보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초반에 의사들의 치료를 잘 안 믿는듯한 내용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뇌부자들에서 집어주셔서 좋네요. 사실 이런 책들 나올 때 약물치료는 결국 도움이 안 된다, 이런 말이 나와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나 불안한데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약물치료는 쓸모가 없다던가 그런 얘기 솔직히 정신의학계의 안아키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것도 읽어봐야겠네요! 번아웃 환자인데 요즘 전자기기와 멀어지기 위해 일기만 노트북으로 쓰고 국어사전 및 맞춤법교정ㆍ가로세로낱말퍼즐ㆍ미로찾기ㆍ한자2급ㆍ토익ㆍ독서 보거나 풀거나 하고 있어요. 지금 너무 무기력해서 미로찾기 1시간 하다가 잠시 휴식 겸 뇌부자들 영상 보고있는데 꼭 읽고픈 책이네요ㅎㅎ

09:07 두분 꼭! 아웃소싱 하셔서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지기실 바라요 😁 좋아하지 않는 일을 굳이 내가 잡고 있을 필요는 없겠네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책을 읽고 싶어서 책을 구매 했는데 바빠서 읽지는 못했어요ㅜㅜ요즘 일이 안끝난는데 일이 자꾸 쌓여서 힘들고 일도 잘 안풀라는 것 같기도해요ㅜㅜ하지만 선생님들 영상 올라와서 보면 힘이 납니다😊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우선 오늘도 이렇게 유익하고 귀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늘 도움도 많이 되고 있어요ㅎㅎ 오늘도 정신과 병원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던 저에게 너무 너무 절실히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ㅠㅠ 제가 대학생인데, 부모님께 지원을 1도 받지 않아서 성적 관리든 뭐든 '완벽하게 해야 한다' 라는 강박관념이 생겨버렸어요. 늘 말버릇처럼 "아냐 난 대충 할 거야~ "이럴 뿐이지 이번 셤기간에도 하루에 두시간씩만 자고 맨날 끼니 먹을 시간도 놓쳐서 밥 대신 커피만 마실 때도 많았어요. 저는 시험기간이 끝나면 제 몸 상태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아주 크나 큰 착각이었어요ㅋㅋㅋ 이젠 하루 종일 밥을 안 먹어도 배고프다는 생각도 안 들구, 열 두시간씩 자도 눈 뜨면 손가락 까딱 움직일 수도 없더라구요.. 머릿속으로는 제가 당장 해야 할 일들이 수십개가 떠오르고, 당장 일어나라고 제 자신을 다그쳐도 도무지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여섯시간을 넘게 멍하니, 시체처럼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문득 '정말 더 심해져서 이대로 침대에서 썩어죽는건가'싶더라구요. 몸이 도무지 움직여지질 않으니깐, 제가 좋아하던 일들을 앞두고도 이젠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어지게 되니깐 '공포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야 제 주변에 어떤 상담센터가 있는지 어떤 정신과 병원들이 있는지 알아보게 되었고, 주변 친구나 가족들한테도 제 힘든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일단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시도 해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상담사분이나 의사 선생님들을 찾아 뵙고 싶더라구요. (아직은 용기가 안 나나봐요ㅎㅎㅠ) 그리고 만약 이벤트에 당첨이 안 되두, 이렇게 좋은 책 소개와 유익한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wldtm83@gmail.com

정말 도움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책 읽어보고싶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저도 다뤄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있는데요, 나라에 큰 재앙 (e.g.대구지하철, 세월호)이 생기면 이런일을 겪지 않은 국민들에게도 트라우마같은게 생겨서 정신과에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는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렇게 생긴 트라우마라면 왜 생기는지 등등 이 얘기가 맞다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리 구독자 6만명 축하드려요~~!!!!!

책 신청하려고 했더니 3년전이넹ㅎㅎㅎ 소아정신과에 딸아들이랑 7년째 adhd치료중입니다. 병원 진료실에서는 충분히 다 여쭤보지 못하는 궁금증들 여기서 많이 듣고 도움 받아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무기력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세요.. 아.. 또 시작했구나.. 넷플릭스 정주행하고..푹주무세요.. 겨울잠 자는 곰처럼.. 눈물나면 울고.. 맛있는거 시켜먹고... 오늘이 바닥치는날이니 내일은 박차고 나가보자.. 목욕탕도 가고 미용실도 가고 새옷도 사고... 그렇게 며칠 기분전환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또 무기력이 찾아오는 그날까지 어떻게든 살아냅시다 ㅎㅎ

이제 막 수능을 준비하게 된 학생입니다 ! 시험이 끝나고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번아웃인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차츰 목표도 생기고 나도 저런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또 목표가 생겨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 :3 영상을 보니 책을 읽고싶은 마음이 좀 더 커졌네요 .요즘도 속상한 일이 많아서 잘 털어내고 이겨내야 할 시기에 좋은 책 한권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٩꒰｡•◡•｡꒱۶

저도 직장생활을 꽤 오래 해오면서 번아웃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벗어나려고 노력할수록 더 늪에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여러가지 공부를 통해서 번아웃은 절대 빨리 급하게 빠져나오려고 노력하는게 아닌, 깨어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시간을 두고 에너지를 충전한 뒤 서서히 빠져나와야 된다는 걸 깨달았지만, 그땐 정말 갑갑하더라고요~

저 이책 구매해서 읽는중인데.... 아쉽긴하지만 이 책은 다른분들께서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괜찮으니.. 두 정신건강과 전문의님들께서 리뷰를 해주시니 뭔가 신뢰가 갑니다 다만... 저도 거슬렸던? 부분은... 아무래도 정신과약에 대한 좀많은 부정적인의견들이 있다는거?? 제가 약들을 먹어보기도하고 정신과에서 일도해보고... 그래봤지만 약도 중요하고 상담도 중요하고 여기나온 셀프치료 셋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잘 봤습니당

꼭 읽어볼게요 🤍

학습된 무기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해야하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해낼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성공해 성취감을 쌓는 방법이 도움될 수 있나요?

선생님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최신영상에 질문드려요. 원래 상담치료할때 상담사가 내담자에게 많이 우울한건 아니니까 그만다녀도되 라고 말하는게 맞는건가요..? 상담기간은 상담사가 정하는건가요? 정말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오오 꼭 읽어볼게요! 저도 요즘 무기력이 너무 심하답니다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심리 분야에 관심이 있고 상담도 받아보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유튜브에서도 심리쪽 영상을 보다보니 뇌부자들 채널에도 인연이 닿았네요ㅎㅎ 요즘 예전과 다른 우울감이 느껴져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책도 추첨되는 김에 댓글로 감사하다는 말과 응원을 전합니다^-^

저는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가 제일 재밌어요 ㅋㅋ

도움이 됬어요

도움받았어요

편히 쉬겠습니다

만나는 사람을 잘 만나야함 사람잘못만나도 그것이 문제가 됨

책을 선물 받아사 읽어보고 싶지만,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이유를 구구절절 쓰지는 않을게요ㅠㅠ

일하다 쉬니 무기력해져요 아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그래서 영양제와 운동 하늘보기 자연을 보면서 ..3개월만에 자연스럽게 편안해졌어요

현역 개원 치과의사입니다. 우연히 오늘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영상을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들이라 가족에게도 권유했습니다 힘든 시기에 세 분의 공익활동을 찬사합니다..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런 것도 하기싫고 침대에 누워 유튜브만 보고 있어요..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안좋은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혹시 최면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좋아요^^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오는건 왜일까요. ㅜㅜ

허규형원장님 진심이라면 진짜 찐인거예요~~♡

딱. 지금의 나인듯 오늘까지 제출할 서류 1도 안 함 ㅠ

규형쌤 잘생겼당

읽어보고싶네요. 말해준 부분은 감안해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우울제가 필요없다는 내용이 있는 책을 추천하시다니 정말 의외입니다ㅋㅋㅋ정신과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주장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요^^

저 얼마전에 답글을 썼던 사람인데요. 분노나 우울이 무기력보다 참을만하다는.. 요즘은 그 말 거둬들이고 싶어요ㅠㅠ 너무 아무때나 화가 나고 통제가 안되서 진짜 괴롭네요. 분노가 더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분노는 무기력보다 에너지가 있어서 그래도 무기력보다 훨씬 좋았는데 분노가 점점 심해지다보니 요즘은 분노만 잘 조절할 수 있다면 다시 무기력으로 빠지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정도에요. 갱년기 증상인것 같기도 하고 진퇴양난이네요ㅠㅠ

무기력을 극벅하거자ㅜ 드러왔는데 다 듣기가 힘드러어 모든것기 다 지챠여ㅠㅠ

제 주요증상이 우울하면 무기력 .. 제가 만성우울 힘들면 무기력부터 찾아와요 약복용하기전 저의 취미는 무기력하고 답답하면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그냥 걷기 그건 엄마도 정신질환 가지고 계셨는데 조현병 오시기전에 어릴적에 엄마랑 같이 산으로 들로 나들이 자주했던 요즘 우울 무기력 ... 코로나 애들이 집에만있어 나들이 하고 싶은데 힘겹네요 걷기 운동이 도움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책도 한번 읽어봐야죠 공황이 찾아왔다도 읽어봤는데 그래서 약복용 걱정이 든적도 제가 1년정도 약복용 해봤는데 우울증에 도움되요 처음에 약이 날 바꿔줄주 알았는데 그건 아니지만 우울한생각은 나지만 전 만성우울 비정형이라 금방 좋아질거 아니란걸 알아서요 유전도 있고요 더크병으로 발전 안하기 위한 치료요 뇌부자들 도움되네요 항상 나의 심리가 왜그런가 의문이 여러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있었어요

너무 좋은데 special audio 똑똑 거리는 그런 소리 안 넣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수행평가 아웃소싱하고싶어.........

저도 무기력 때문에 1년에 절반 이상은 일도 안나가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것도 매년 패턴처럼 오더라고요. 정신과 약 3년 비뇨기과(전립선비대증) 3년 이렇게 약을 먹고 병원 다녀봤지만 혹시나 해서 약을 끊으니 무기력도 없어지고 전립선 증상도 나았어요. 오히려 약이 독이 된 케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정신ᆞ심리에 관심 많아서 책 읽어보고 싶습니다. jrn1786@naver.com

뽑히고 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면 윤희우 원장님은 이제 출연안하시는건가요?

현역 개원 치과 의사 입니다. 우연히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영상을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들이라 가족에게도 권유했습니다. 힘든 시기에 세 분의 공익활동을 찬사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