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아동 구하고 이후 마르파르크를 점령시 지뢰까지 줄수있었음 그거 듣고 서부가던 애들이 아동 구하자마자 바로 마르파르크에 6만명이 모이고 68퍼까지 해방시켰으나 아쉽게 시간이 모자라서 실패했던 미션입니다 지금은 미션실패시 추가 화력 승인을 위해 대전차 지뢰를 상층부에서 특별히 사용허가를 내리게 해서 해금을 하게 바뀜
헬다이버즈는 개발자들이 유저랑 기싸움 하고 유저들 적대 운영을 하면 한방에 갈수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로 두고 두고 써먹어야 할듯. 동접자 45만이던 게임이 3개월만에 반토막내고 또 다시 3개월만에 반토막을 내서 2만명 동접자수라는게 믿기질 않는다. 참고로 싱글 게임인 발더게3가 6만이고 2009년작 레포데2랑 동접자가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구하기는 훈훈하게 소개하셨지만 전혀 훈훈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ㅋ 진짜 쿨찐내 풍기며 유저들과 가싸움 하는 찌질한 운영진과, 어떻게든 운영진이 시키는대로 안하려고 이악물고 반항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틈새이득 제대로 본 세이브더 칠드런, 그리고 하필 비슷한 시기에 터진 세이브 더 칠드런 기부금 비리까지 정말 외부에서 보면 찌질함의 극한을 달리는 일이었죠 ㅋㅋ 결국 게임사는 망하고, 유저들은 포기하고, 정작 아이들은 도움도 제대로 못받았다는게 뒤늦게 밝혀진 총체적 난국의 혼돈과 카오스 였을 뿐입니다ㅋ
저 해임된 스피츠란 전 헬다 커뮤매니저 지가 비꼰대로 유저들의 환불과 리뷰 비추 처먹다가 소니의 psn 철회 발언 나오니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기존에 썼던 글 삭제하고 유저랑 우리가 뭐 헬다이버즈를 지켰다느니 유저들이 자랑스럽다느니 이지랄 떠는거 진심으로 역겨웠음 심지어 지랑 환불사태, 리뷰폭탄이랑 조금이라도 엮을려는 말 하면 바로 밴때려버리는 치졸함과 커뮤매니저 해임되곤 지빨아주는 유저들 데리고 한 채널먹은뒤 감성팔이 하는꼴에 마지막엔 아예 회사에서 짤렸을때도 내 오랜꿈이었던 게임 개발자란 직업을 박탈당했다란 투로 트윗하는 등 전형적인 지잘못 인정안하는 찐따가 감투쓰면 어떻게 하는지 여실히 보여준 케이스라고 생각함
사실 효율을 추구하는 고인물은 보통 온라인 게임에 분포해 있는데, 정작 콘솔게임쪽은 효율 추구하게 되는 상황은 고인물보다는 그 직전의 중수 수준의 취급을 받는게 유머임. 콘솔게임은 콘텐츠 분량이 한정적인 만큼, 콘솔의 고인물이란 누가누가 더 변태짓하나를 경쟁하는 것에 더 가깝다고 체감됨.
에피 3은 대충 설명 하자면 트위치가 살아잇을 시절 약 6~8천 정도 뽑으면 앵간한 컴퓨터에서 버벅거리기 시작합니다. 편의를 위해 로봇을 쓰거나, 귀차니즘을 줄이기 위해 기계팔을 많이 쓸 수록 연산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초장거리를 기차 대신에 벨트로 쓰기도 합니다. 당연히 석탄 처럼 열을 이용한 발전시설들 또한 연산이 빡세므로 태양광으로 대체하는데, 땅 사이즈 기준 효율이 1/9에 달하므로 엄청난 수의 땅을 조져야 합니다. 핵발전이라면 효율이 수천배에 달하지만 그마저도 쓰면 렉이 걸립니다. 멀티에서 하얀팩(최종 과학팩)을 만 6천개 뽑는데에 들어갔다가 apm이 3.6 찍는거 보고 탈주 했습니다.
헬다이버즈2는 또다시 2차 비추시위가 시작되려 하고있습니다. 라이브서비스면서 2달동안 패치없이 나몰라라 휴가 갔다가 겨우 들고나오며 호들갑 떤 패치가 적 영구적 강화및 그나마 사람구실하던 무기들의 너프였습니다. 심지어 패치기념 라이브에서도 개발진들이 저레벨에서도 위태롭게 플레이하며 적의 약점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최고난이도에선 10분도 못버티고 전멸당하는 상황이 넘쳐났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문제가 있어 지금 그 관대한 레딧마저 실시간으로 불타는 중이에요
헬다이버즈의 아이들 구출 이야기 보니 위쳐 3의 서브퀘 하나가 떠오르네요. 나름 자기 사연 있었다지만 마을 하나를 몰살한 위쳐를 물리치고 생존자인 아이 하나를 이모에게 데려다주고, 아이에게 맛있는거 먹이라고 돈도 줬는데 어느날 그 아이있는 마을 가보니 감사편지로 그림을 준거. 보상이 아이 그림이지만 그때 느낀 벅참과 보람은 여태 했던 퀘스트 중 최고였습니다.
헬다이버즈는 원래도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합세해서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이다보니, 단합력이 어마무시하죠. 대전차 지뢰가 아니라 신규 탈것이나 신규 지원무기 같은게 주어졌다면 의외로 비등비등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해외 플레이어들 여론을 보면 그래도 아이들을 살리자고 하는 편이더군요. 헬다이버의 영웅성은 그저 전장에서 임무 수행 능력만이 아닌 따듯한 심장과 강한 신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여기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렇지 사실 대전차 지뢰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쓰레기인걸 다들 알고 있던 사실이라 대전자 지뢰로 저 때 2번째인가 3번째인가? 기싸움을 벌이던 상황이여서 훈훈한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유저 vs 운영자 기싸움의 결과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차 지뢰 이전, 이후 현재까지도 업데이트가 매우 매우 매우 없는 걸 보면 그냥 이녀석들도 포기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을 구하자는 것 보다 대전차 지뢰? 아니 지금 지뢰도 안쓰고 상향도 안하면서 뭔 대전차 지뢰를 준다고 하냐? 필요없어 아이가 더 중요하다 라고 가는거라 훈훈한 결말인데 자세한 내막은 좀 다르다는..
솔직히 안 그래도 팀킬이 심한 헬다이버즈2에서 지뢰 계통은 아군 킬 위험이 더 큰 말 그대로 지뢰 스트라타젬임. 즉 열리든 안 열리든 거의 쓰지 않을 장비. 게다가 전에 이미 다른 장비와 선택형 해금으로 나온 다음에 다른 장비의 추가 업데이트는 없이 저 미션이 뜬 거라 그냥 대전차 지뢰 짬처리용으로 내놓은 미션이나 마찬가지였음... 거기에 저 미션이 열렸을 시기가 소니 계정관련 이슈랑 납득하기 어려운 벨런싱과 늦어지는 업데이트 등등... 유저 불만이 최고조를 찍어갈 때라서 개발사에 대한 불만 표시의 의미로도 대놓고 개발사가 유도하는 방향하고 반대로 플레이한 경향도 있다고 봄
버넨월스 해방을 같이 했던 헬다이버로서 오토마톤 과 싸워서 아이들을 구했고 근데 대전차 지뢰의 스펙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 대전차 지뢰 연료를 행성 해방을 하면 대전차 지뢰를 모든 헬다이버가 사용 할 수 잇었겠지만 아이들을 구하는 건 보상 소식이 아예 없긴했죠 지금은 대전차 지뢰를 임무를 깨든 못 깨든 하두 헬다이버즈가 대전차 지뢰를 버려서 그냥 주는거 같네요 헬다이버즈는 나중에 비추폭격 그래프 망토를 소니 발언 철회 기념으로 나중에 준다고 했기에 소니가 강제적인 P.S.N계정 연동을 하라고 했을 땐 망토 소식이 없었으니 보상이 없던거나 다름이 없었죠
사실 대전차지뢰의 성능이 아무리 봐도 ㅋㅋ미야우 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거르고 뽕차는데로 가는거였음. 그리고 주요명령에 대전차지뢰 3번인가 더 나왔는데 전부 거르고 이 악물고 안받았는데 결국 대전차지뢰는 업데이트 되었음. 게임 메타와 진행방식과 매우 괴리되어 있고 리스크를 감내하고 지뢰를 들고간다 한들 저지력 있는 지뢰지대가 형성되는 일이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