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간섭 #아버지와아들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 때는 회사 일로 저에게 큰 관심이 없으시다가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제 인생에 간섭이 심해지셨습니다.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너는 결혼하면 부모도 챙기지 않을 놈이라며 결혼하면 연을 끊겠다고 하십니다.
만날 때마다 아버지와 다툼이 일어나고 스트레스가 된다면 거리두기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일단 결혼하고 나서 꼭 가야 될 날 만 챙기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식 도리만 하고 거리를 두세요. 그런 확고한 태도를 가지면 아버지도 더 이상 뭐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결혼했으면 내 가정이 최우선입니다. 아내와 함께 부부중심이 되어 행복하게 잘살면 됩니다. 그게 가장 큰 효도임을 잊지마세요.
저는 부모도 부당하다 싶으면 인연을 끊는 성격이라서 자식한테도 부당한 요구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다 본인의 마음가짐이 문제라는 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독립적인 사람은 스스로 결정하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남이든 부모든 부당한 요구하면 끊어버리면 돼요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구요
15년전에 정서적 경제적 독립안된 남자와 결혼하고.. 이혼위기가 많았고 결국은 남편동의하에 7년째부터 시부모를 더이상 만나지 않습니다. 남자가 부모에게 휘둘리면 배우자는 고통을 받아야합니다. 제발 독립안된 어린애같은 남자는 결혼하지마세요.. 내가정이 일순위이지 시부모 가정에 종속된게 아닙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적당한 선이 있었더라면 지금도 명절에 주말에 즐겁게 만날수 있었을거에요.. 어리석은자들은 시대변화와 한치앞도 모르고 자초해서 늙어 외롭게 지내내요.
맞아요 서로 배려하고 서로 각자의 소속에서 자기들 살거만 걱정하고 하면 명절날이나 등등 만나서 즐겁게 있다가 헤어지면 그만인데, 오면 간섭이 심해지고 자기세대들이 당해왔던거처럼 우리들도 당연히 그렇게 시부모의 노예처럼 살라고 강요하시니 가고 싶지가 않죠. 서로 즐겁게 명절보내고 좋은 시간 가질 그런 사이로 남게 윗세대들도 딱 정리 해주시고 각자 소속에서 살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원래 당해본 사람이 더 괴롭힌다고 하죠 자기세대 운운하면서 자기때는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우리들도 똑같이 그렇게 희생하고 고생하길 바라는 마음 ㅋㅋㅋ 거기게 어떻게 딸같은 마음이 생기나요 딸같은 마음을 원하는데 딸은 집에가서 퍼 누워있지 일안합니다
우리스님 가부장시대에 기득권 있는 남자로 태어나셔서 정말 깨이신분 멋있습니다 나도 시어머니 입장이지만 지금 시부모의 입장에 있는사람들 정신적으로 깨어나야 한다 옛날 우리어머니 할머니 들이 평생을 울고살았던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잘알지 않는가 자식을 결혼시키고도 그 자식의 인생을 끝까지 장악하면서 거기에 붙어살으려는 잘못된 문화때문이다 이제 그런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고있다 그런거 고집하다가는 아들 홀아비로 늙혀 대를 끊는결과를 초래할것이며 결혼하여 애낳고 사는아들도 이혼시켜 손자들마저 불행하게 할것이며 늙으막에 그손자들 키우느라 고생을 자초할 것이다
옛날에는 자식이 독립해도 부모를 책임지고 효도하는 시대였죠.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아버지도 있고, 자식에게 평생 베풀어야 한다는 아버지도 있습니다. 어떤 아버지간에 신경 쓰지 마시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사세요. 당신은 이미 성인입니다. 어르신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지 마세요.
마음이 착한 사람 같네요. 아버지를 끈지 않으면 새로 들어오는 아내가 힘들어 짐니다. 성격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뜻드미지근한 성격 이네요. 스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아내도 챙기고 부모도 챙기는 일은 없습니다. 결혼한다면 1번은 무조건 아내다 라고 생각하면 순탄하겠지만 아내와 아버지를 동등하게 생각하면 아내가 힘들테니 결혼생활이 당연히 힘들어 지겠지요. 뒤에 게신 소리꾼 두분은 안타깝지만 20세 이전까지만 입니다.
착하면 힘든 세상, 때론 착한걸 포기하고 내 살길 찿기를 1순위로 일관적으로 나가시면, 저절로 질서가 다시 자리잡힐거같아요. 내가 허용하는만큼 치고 들어오더라구요. 못됬게 살라는게 아니고 상식밖일땐 단호하게 행동하는게 성인아닐까싶습니다. 유약하면 잡아 먹히는게 자연법칙, 아버지의 무의식엔 유약한 아들이, 치고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님 말씀대로 네네 알겠습니다 하세요~ 그리고 무심히 지내시면 됩니다 성인이 되어 아버지에게 인정은 받고 싶고 갈등은 싫고~ 동생이 마음에 걸린다면 따로 만나 마음 다독여주고 용돈 챙겨 주면 돼요~ 이게 걸리고 저게 걸리고 핑계 대면 끝이 없답니다. 결혼하면 아내와 뜻을 함께 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늘 찾아서 듣지만 통찰을 늘 느낍니다.~ 정신과 의사보다 더 시원하세요. 자기입장(부모,자녀)으로선 뭔들 생각을 못하냐만은 자신이 똑!딱! 부러지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저역시 자식이 키우고 나니 너무 똑 부러져서 아~ 내가 부모로서 기대치 말아야지 내가 베풀고 그리그리 키웠는데 그런마음 접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게 효 고!! 나는 나로서 나를 통제하고 나를 살아가자!! 자녀나 부모나 내자식은 안그럴거야 그런거 없고 그시절이 오네요. 제발 다들 놔두고 우선순위가 자신이고! 자녀에게 간섭도 마세요. 애데리고 이혼하면 키워주실 능력되는분 외 자녀나 부모나 멀~~~~~~수록 좋을거같음.
하..저는 엄마가 이렇게 하시고 심지어 남자친구를 거짓말쟁이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면서 헤어지게 조정합니다... 한번 당해보았는데 똑같이 당하고있네요... 가족한테 당하는 가스라이팅 정말 너무 힘듭니다.. 이제서야 저도 정신차리고 정신적 경제적 독립하려고 합니다.. 자식은 독립시켜야한다는걸 엄마가 아셨으면 좋겠네요....
아버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게 처음 질문때 "저는 독립적인 사람"이라는 어구에서 이미 확인이 된것 같습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사장(아버지) 대 직원(아들)의 관계로 지내시려는건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신거고 금전적인 도움도 받고 싶고 형제&어머님으로부터 원성을 피하면서 동시에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은 인정욕구까지 잔재하기에 그런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 대 사장으로 관계정립을 하면 동등한 관계기에 금전적인 지원도 못받지만 간섭을 받을 일도 없지요. 사장님 소속 직원이었다가 독립해서 새로운 가게를 냈는데 전사장님이 가게운영에 간섭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이 더 잘아실겁니다 이전에도 이런 동일한 문의를 수천번 받으신 스님의 말씀에도 나오듯이 단호하게 맘을 먹어도 막상 상황에 닥치면 흔들리는게 사람마음인데 단호하긴커녕 이렇게 우유부단하면 아버님이든 질문자든 와이프 되실분이든 다 불행해지니 결혼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듯 합니다 험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로 떠나는 선박의 선장이신데 안그래도 위험요소가 많은 바다에서 본인을 바라보고 탑승한 선원(와이프 되실분)이 불안하지 않게 잘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수시로 육지에서 오는 무전을 받고 키를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 하지 마시구요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고 말은 하시지만~ 아버지 포함해서 엄마 동생들 결혼한 아내까지 다 같이 모여서 가끔은 한 밥상에서 하하호호 즐겁게 지내거 같은~ 그런 이상적인 "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아버지가 넌 불효할놈 연끊자 이런 막말해도 ㅡ 속은 안그러시구나~하고 진짜 그런말 매일 들어도 아버지가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말 해도 다 받아들이시고~ 아버지 뜻 받아주고 잘 지내시거나 아니면 있는 그대로 연 끊자 그러면 보지말구 어머니랑 동생만 밖에서 만나면 되죠. 말한거에 책임을 지게 아버지한테 확실히 보여주던가 ㅡ아들이 이도저도 아니고 괴로울꺼 알고 하고 싶은말 다 하는건뎈ㅋㅋㅋ 그 번뇌 갈등 감정 아내한테 짜증으로 풀겠네요 아니 대학때부터 경제적으로 도움도 안 받고 결혼도 했으면 뭘 아버지랑 잘 지낼려고 그래요?? 그냥 냅둬요~~~~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살게요~~ 명절날도 아버지가 나가라 뭐라하면 아내쪽 가족한테 며칠 더 있거나 처가로 가면되구 내 집 있는데 내 집에서 명절날 쉬는 날 처럼 보내고 놀면 되구~ 다음 명절에 가고 싶으면 가고~ 안가고 싶으면 안가고~ 생신날도 요즘 다 외식하는 세상인데 뭘 걱정이예요?? 아내한테 전화하라고 내 가족들이랑 어거지로 잘 지내라고만 안하면 되지요. 연끊자고 말하는 아버지가 며느리한테는 고운말 하실지 모르겠는데 젊은 사람하고 섞이기 편한 성격 아니실텐데.. 안 친하면 되는건데요~~~ 남편만 중심이 바로 서면 시누이 10명이 있어도 아무 걱정이 안되요. 아버지건 아내건 가족들이 지내건 평가 하지마세요 그냥 좀 냅둬여~~
저희 아버지가 말을 그런식르로 하십니다. 의견을 물러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본인 뜻대로 안했다고 소리를 지르시고 연락하지말라고 쌍욕을 하시고 본인은 자식이 없다 라고 하시길레. ok하고 걍 아버지랑 연락 안했습니다. 5년 지나니 문자 오시길레 전화해봤더니 상식이 생기셨더라고요. 걍 연락 끊고 아버지 사망소식오면 뒷정리 한다는 마음을 먹으면 간단하죠. 중요한건 본인이 경제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겁니다
아버지에게 화가 치미는건 어머니가 자기 성장기에 아버지 불평불만을 아들에게 했었기 때문이거나 자기 맘대로 사는데 익숙해서 그렇죠. 어릴적에 자기 일에 참견 안했다는거 보면 편하게 살았네요. 그런데 나 성인이다라고 정했는데 나이들어서 아버지가 참견하니 귀찮은거지. 성장기 자기 맘대로 살았는데 성년이 되어서 아버지가 말을 거니 귀차니즘 발동. 그런데 그 간섭이 어떤 것인지 몰라 나로써는 일반 사람으로서 어떤게 상식이다라는건 적기는 어렵네요. 질문자가 정신적 독립이 되어 아버지의 입장도 이해할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이해를 할수있다는거지 따르고 말고는 자신의 선택. 아버지는 자식이 성장기에 말을 걸면 공부할때 불편할까봐, 혹은 사춘기였었다면 괜한 싸움으로 만들까봐 이야기 안했을수도 있고, 애들 잘먹이고 입히려고 일하는데 집중해서 가정에 소홀했을 수도 있고. 만고 다 추측이지만 사람들은 그저 과거의 일들이 고정되어 있는냥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때그때 그들의 선택의 결과라는 걸 이해하면 그때는 왜 안그러다가, 이제는 또 다르게 그러나? 라는 이야기는 할수없지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수도 있는데. 자기 상황에 이제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족끼리 잘 해보려는데 넌 하던대로 하라는 것과 같을때의 아버지의 심정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