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날 팬이 벵거볼같은 재미와 멋을 추구하는 것은 맞음. 즉 우승에 그렇게까지 목 메지는 않음. 축구다운 축구 하는게 더 좋음. 2. 이번 시즌은 진짜 억지 우승이라도 하길 바랬음. 팬 된 이후 역대 최고로 간절했음. 이유는 펩 있는 epl에서 승점 이렇게 따내기도 힘들고 무관이라고 조롱당하던 세월이 길어도 너무 길었음. 이번에 역대급 기회일 때 시티가 미끄러지든 진땀승 진땀무승부하든 어떻게든 리그우승 했으면 향후 10년은 조롱 신경 안 쓰고 부담감 없이 행복축구 가능했음. 3. 결국 또 아스날 팬 마인드(팬들은 다 알거임)로 기대치 내려놓고 다음 시즌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음. 아스날 팀성적 기복 심한 팀이라 믿음이 적어서 종윤님도 다음 시즌 성적 모르겠다고 대답하시는데 아르테타 하는거 보니까 빅4는 최소 가능해보임. 근데 역시나 펩때문에 우승은 장담이나 기대 못하겠음. 챔스나 4강갔으면 소원이 없겠다. 결론:종윤님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우승은 꽤나 간절했음.
ㅇㅇ 라야가 개인적으로 욕심 부린 순간은 없음 다 감독 지시지. 탑급 발밑 가진 키퍼들도 실수가 나오는데 라야한테 너무 각박하게 평 내리는 거 같음. 오히려 라야 빌드업도 빌드업인데 공중볼 캐칭이 엄청 안정적이어서 상대한테 측면 크로스 얼마든지 하게 내주는 전술도 택할 정돈데
진첸코가 욕먹는건 수비 때문이 아님. 수비 못하는거 다 알고 있음. 빌라전 보면 알겠지만 불필요한 턴오버로 분위기 넘겨주거나 실점의 빌미가 되는 짓을 하기 때문에 그런거고 그짓은 수비가 아니라 헛짓거리 하다가 실수하는거 토마스 파티 빅6 다른 클럽 가도 상관없다고 보고 있음.. 복귀이후 신체능력이 떨어진게 눈에 보임. 커버하러 복귀하는데 라이스가 뒤에서 다 따라잡았죠 라이스를 6번에 쓰냐 8번에 쓰냐에 따라 미들 영입 선수가 달라질듯. 본인은 6번 뛰고 싶어하는데 볼을 잘 못돌림. 볼 순환이 핵심인데 로드리 보다가 라이스 보면 답답함
@@Kiwiiiiii88 결과만 보면 그런데 현지에서 지적한 문제는 리그 같은 장기레이스에서 우승 노리는 팀이 텐백 써서 버티기 전술로 승점 1점만 땄다는걸 비판함, 그 경기에서 아스날이 시티 잡았으면 이번시즌 우승은 사실상 아스날이었기 때문에, 로드리가 인터뷰로 얘기한 부분도 아스날의 멘탈리티와 시티의 멘탈리티 차이를 얘기한거고, 아스날이 시티 상대전적 우위였는데도 리그우승 실패한거니까
@@리비아의게롤트-b9j 사실 그건 별로 안아쉬운데 1등팀한테 원정으로 그것도 진것도 아니고;;ㅋㅋ 아스날은 빌라나 플럼같은데에 승점내준게 문제고 모두 그걸지적함 ㅋㅋ 빅6한테 다 우세했는데 박싱데이말아먹은게 문제라고.... 님이 말한것처럼 현지서 딱히 시티전 지적하는 분위기가 심했던것도 아님ㅋㅋ 오히려 로드리가 그걸로 "멘탈리티" 운운하니까 사람들이 아니 그래서 시즌내내 맨시티가 아스날 한번이라도 이겼냐는 반응이 더 많았음 ㅋㅋ 레알때도 그렇고 승을 못땄으면 로드리는 그냥 그걸 인지하면 되는데 진짜 매년 좃밥으로 생각한 아스날한테 홈에서 비겨서그런가? 로드리의 탈인간급실력에비해 논점어긋난 인터뷰땜에 더 말나오는거같음....
@@리비아의게롤트-b9j 오히려 에티하드 원정가서 실리적인 축구로 지지 않고 승점을 가져왔다는 것에 칭찬 일색이었음. 비판 여론 없다시피했음 로드리가 궁시렁하기 전까진. 풀럼, 빌라 상대로 드랍한 승점이 문제였다고 하지 그 어느 전문가도 에티하드 원정에서의 아스날 경기력 가지고 쿠사리 놓은 사람 없고 그게 우승 실패 원인이었다고 짚은 사람 단 한 명도 없음
토트넘 팬으로써 본머스에서 빼오고 싶은 자원은 밀로스 케르케즈 본머스의 03년생 어린 왼풀백 자원 우풀백,왼풀백 다 백업 필요한데 지금 끌리는 풀백 자원은 루턴 타운의 알피 도우티, 본머스의 밀로스 케르케즈인데 둘 다 왼풀백인데 도우티는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아쉬워서 둘 중 고르면 도우티보다 4살 어린 본머스의 왼풀백 03년생 밀로스 케르케즈가 제일 끌린다
아스날 성적 우상향 하고 있다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지난시즌에는 주전 부상 때마다 많이 힘들었던 경기들이 많았는데 이번시즌에는 백업선수들이 조금 있었다는거? 개인적으로 키비오르가 중앙이랑 왼쪽을 오가며 백업을 굉장히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토미야스도 부상이 많았지만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줬구요 트로사르도 공격진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잘 활약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신! 조르지뉴도 파티 공백을 잘 매워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반 카이 하베르츠 포지션을 잘 못 찾아서 헤메긴 했지만 현재 제주스가 기억이 안날정도로 센터 포워드 역할 잘 해주고 있구요 아스날이 유로파도 못나가던 시절에 제주스 진첸코는 아스날이 영입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스, 진첸코가 주전으로 못 올라오는 것도 그만큼 선수단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죠. 공격에는 득점력이 확실한 스트라이커, 사카백업 미들에 파티 대신 한자리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개인적으로 외데고르 자리도 뛸수 있는 중앙 메짤라 선수 한명 더 있었으면 하구요. 확실한 왼쪽 풀백 주전급 선수 정도만 영입하면 충분히 우승 노려볼만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