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스엄마입니다. 댓글들을 아직 자세히 다 읽어보지는 못 했지만, 많은 분들이 곤니찌와는 중국어가 아니고 일본어라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아서요. 왜 그런 말들이 나오는지 몰랐는데, 한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설명란에 곤니찌와가 중국어라고 적어놨더라고요;;;ㅎ (사람들이 곤니찌와라고 하면, 그건 중국말이다 라고 설명했다고 한 부분.) 저는 보통 곤니찌와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이날 놀이터에서는 중국인이냐는 말을 들었어서 글을 쓰다가 말이 섞여버렸네요... ^^;; 곤니찌와가 일본어라는 것은 저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독일인에 관한 얘기는, 독일인을 좋지 않게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닙니다. 그냥 그 애가 알만한 유럽 나라 이름 아무거나 말한거예요. 저희집이 프랑스 남부라서 스페인 국경에 있는데, 스페인 사람이냐고 하려다가 실제로 이 동네에 스페인 혈통이나 스페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ㅎ 위쪽 프랑스에 붙어있는 독일을 말한 거였어요. 유럽에 프랑스 말고도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독일이라는 나라도 있듯이, 아시아에도 중국 말고도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이 있다고 설명하기 위해서요. '독일인' 이라고 해서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이 아니예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oxoxoxox8152 요즘 지방에 가보면 아이들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로 바뀜 서울을 제외하고 다문화 가정이 밀집된 지역에선 오히려 그냥 한국인 아이가 왕따 당한 출산율 바닥 쳐서 시골 가면 학년에 10명도 없음 근데 거기서 다문화 가정 아이가 다수라서 다문화 아닌 아이가 왕따 당함 5년정도 전부터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함. 한국도라는 말을 싫어하는게 유럽 등지의 식민지와 노예로 부터 부를 쌓은 나라의 인종차별과 우리나라의 부족한 가정교육과 시스템으로 나오는 학교폭력등을 동일하게 보는거라 그럼.. 우리나라는 수많은 차별이 있음 직업 외모 재력 등의 차별 같은 한국 사람한테도 그 사람을 보면서 부모들이 열심히 일해서 저런거 하면 안된다 하는게 한국임 인종 불문 후진국의 시선도 이러한것고 같음 이건 인종 차별이 아님 같은 인종같의 인종 차별의 기준이 되려면 일본처럼 타국에서 무단으로 무덤을 파해쳐서 종의 우수성을 증명하려 실험하는 그정도 행위를 교육기관 또는 정부에서 했어야함.
언니 분명히 걔들부모가 그렇게 행동했을거예요 시아랑 에바니가 칭챙총 모르는것처럼 보통애들은 알지못하는 말들을 안다는건 근처에서 누가 그렇게 말했을확률 100프로..ㅋ 걔들에게도 부모가 신이기 때문에 부모가한말은 다 옳다고믿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을확률 100프로..ㅋ 그래도 우리 시아 에반 긍정적이라 다행이네요
참..어른들이 하는 못된 행동을 어린아이도 하고 있다니😮💨 시아랑 에반이가 좋은것만 보고 자라도 모자랄 이 시간에 그런 차별적인 발언을 듣고 경험하다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세레나님 대단하시네요.. 저 같았음 난리쳤을거 같은데😔 시아랑 에반이가 웃고 행복한 모습 영상으로 보니 고마운데 그럼에도 눈물이 나네요😭 다름을 인정 안하는 그 소수들이 먼나라 사람들 얘긴줄 알았는데 시아&에반, 세레나님&기욤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그 어느때보다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hawkman8596 애들이라고 다 모르진 않아요 네살 다섯살만 되어도 자기 행동이 나쁜건지 좋은건지 알고 외국 10대면 알거 다 알 나이입니다.. 아이라 해서 모두가 다 순수하고 착하지만은 않아요.. 요즘 범죄율이 성인도 높지만 10대 범죄도 성인 못지 않게 지능적이고 악랄한게 많아요.. 그들이 10대라는 이유로 감형해 주고 덮어주려는거지 최근 불거진 10여년전 장애인청소년을 같은 10대들이 집단으로 ㅅ ㅍ ㅎ 해서 재판까지 갔으나 결국 다 풀려나고 그들이 초등학교 교사, 소방공무원, 대기업에 다닌다는 뉴스 보셨나요? 그 당시 그 부모들이 자기 애들 학교에서 공부 잘하고 교우 관계도 좋고 특히나 앞길이 창창하니 선처해 달라 했답니다.. 판새는 선처했고 지금 그들이 자라 어린 학생을 돌보는 교사가 되었어요 물론 어린 애들이니 한번의 실수 네..눈감아 줄 수 있지만 그들이 진심으로 뉘우쳤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그런 나쁜짓이 진짜 나쁜짓인지 몰라서 했을까요? 설령 몰랐다 하더라도 어른도 그러고 지들보다 큰 애들이 그런 말 나쁜 말이라고 했고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계속 했다는거는 알고도 저지른 범죄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시아랑 에반이가 제 조카들 어린시절과 너무 닮아서 그 애들이 그런 말로 상처 받았다는것에 속상합니다.. 오죽하면 에반이도 지난번 애들 안착하다 했을까요.. 그리고 님 댓 보니 여러 인종이 살다보니 인종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듯 댓을 적으셨던데 다름을 인정하고 같이 사는걸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지 뭔 다른 인종들이 모여 살아서 인종차별이 생깁니까
에휴 어딜가든 몇 몇 생각 없는 사람은 늘 있는 거 같아요. 어리든 늙던 그 몇 몇이 학폭의 주범이고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자들이죠 그래도 인종차별에 아니라고 큰 소리로 화내주는 아이들이 있다는 건 ^^ 참 다행인 거 같아요 요즘 애기들은 두세살도 다 알아 듣고 똑똑해서 저학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인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프랑스는 내 주장을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멋지다 하던데. 시아랑 에반이도 상처받지 말고 씩씩하게 잘 이겨냈음 좋겠네요😊 조카도 프랑스 살기에 저희 엄마가 인종차별 당할까봐 가끔 걱정하시거든요 하긴 엄마시니 화가 확 나긴 했겠어요.전 예전에 인종차별로 그런 건 아닌데 기분 안좋을때 니하오 중국인이나고 그래서 화내면서 ㅋ 노 차이니즈라구 한국인이라 말한적 있거든요.
어딜가나 외국에서는 인종차별이 일상이데, 여기 미국에도 많아요. 인종차별속에서도 끈끈히 잘 자라고 애국심 가지는 한국핏줄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인종차별 시작은 집안에서 부모의 잘못된 기초교육이고, 그 다음 학교에서 다양성 에 가르침이 부족함 이죠. 심지어 외국인 선생들의 어린학생에 차별적이태도 도 문제. 시아 에반이 의 명랑한 성격이 앞으로 이런한 일에 잘 대응 하면서 잘 자라것을 확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리에 살고 있는데 프랑스 아줌마 일 때 우연히 영상을 몇번 접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프랑스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영상을 편집했는지 마음이 헤아려지네요.. 시아 에반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만 이런 상황(인종차별)에서는 그 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구분 해서 말 한다는 거 자체가 핵심이니까요. 무쪼록 건강한 해외생활 되세요. 늘 응원할게요!! Bon courage!
인종차별 없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야"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 방법은 잘 선택해야 하지만. 본인은 지금 60대지만, 30대 옛날 미국 펜실바니아 살 때 한 한국유학생에게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백인대학생 몇 놈이 차를 타고 가면서 인종차별의 말과 손가락질을 하고 지나가더랍니다. 그래서 몇 마일을 차로 따라가서 그들 차를 세우고, 너거들 사과하지 않으면 내가 무슨 수로 쓰더라도 경찰과 학교에 알려서 댓가를 받게 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래도 그 놈들은 최소한 사과를 했다고 합디다. 다행히 그 당시 그 도시는 학교도시라 총기사고 같은 것이 없어서 이 방법이 통했지만... 어쨌든 어느 사회(한국 포함)든 어느 시대든 약하게 보이면 죽을 때 까지 영적, 육적 왕따, 이지메, 불리(bullying)를 당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감정이 이성을 앞서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 교육을 통해서 통제받지 않으면.
레알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의 눈물을 우리는 바로 3일 전에도 봤습니다. 한 구단의 톱스타에게도 아니 그는 대쳐불가일 정도의 월클 선수인데도 인종차별을 !그것도 경기장 도착후부터 내내 경기중까지도 수천명이 "원숭이 "라고 "죽어라"라고' 외치는걸 봤습니다. 글로벌 시대인 현재 이시간에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거예요. 외국에서 거주하면 그 시련을 맞딱뜨리게 되고 견뎌내야 되고 가끔은 싸워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저 역시 겪어 봤고,누구나 겪을수 있기에 지혜로운 대처 방안을 항상 장착하고 있어야 합니다. 부디 잘 이겨내 주셔서 아이들에게도 정신승리를 보여 주세요. 화이팅!
칭창총...ㅋㅋㅋ 독일 교포2세 출신인데 어케 된게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하나도 없네요. 그일로 쌈박질 하면 어머니가 선생한테 불려간게 몇번인지... 그 당시만 해도 유럽인들의 이미지에 아시아라고 하면 중국하고 일본밖에 없던 시절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중국인과 결혼해서 중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네요...
프랑스에서 외국인으로 살기 쉽지 않죠... 더군다나 서양인들이 말하는 인종차별은 아랍/아프리카계 인종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느낌이 있어서 더욱 그런거같아요. 파리에서 대학다니는데, 여긴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단어를 쓰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이라던지, 무시같은게 참 많은거같아요. 머리 좋은 교수들은 유색인종 학생들 인종차별할때는 당하는 학생 입장에서 차별인지 교육인지 모르게 선을 참 잘 지키면서(...)하더라구요. 시아랑 에반이가 어려서 잘 모른다고 은근히 차별하는 사람을 선생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알아주는 엄마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저희 부모님이나 제 친구들은 해외에 나가본적이 거의 없어서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도하고 얼마나 심각한건지도 잘 모르기때문에, 저 혼자서 잘 참고 넘어가는것 말고는 답이없거든요 ㅠㅠ...
셀레나님 한국은 요즘 비가 자주와요. 김태희님은 안 오시나? 비 오는 걸 좋아하시나영? 전 좋아해요. 빗물이 살에 닿아 온몸을 적시는 것도 빗물이 흙에 닿아 흙향기가 퍼져 제 코를 찌를 때도 왠지 모를 포근함을 느껴요. 요즘 무엇이 셀레나님을 웃게 만드나영? 빨리 한국으로 또 왔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같은 한국안에 있고 싶어요. 에반이도 시아도
어쩔수없죠 어쨋든 자기 나라 지역텃세를 넘어 식민지 시대 마인드를 가르쳐 우월의식을 가지려 하는 것인데 애들 상처안받고 씩씩하게 자라려면 엄마 아빠밖에 없어요 저도 미국 캘리포니아 학부형이었엇네요. 씩씩하게 저것은 틀린것이야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부모가 맛있는 것 먹여주고 같이 응원하며 도와줘야 합니다.
가정에서 인종차별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여러 인종들이 모여 살면 자연스럽게 인종차별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흔히 인종적 다양성이 충족되면 인종차별이 저절로 없어지는 줄 알지만, 현실은 반대로 인종적 다양성이 인종차별을 심화시키죠. 그래서 인종적으로 다양성의 수준이 가장 높은 미국이 오히려 세계에서 인종차별도 가장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아이고.. 칭챙총이라뇨.. 가정교육이 잘 못 된 애들이군요.. 인종차별 발언은 진짜 무식한거라고 밖에… 프랑스는 흑인이나 유색인들도 굉장히 많던데 대놓고 저러는건 교육을 잘 못받은거 같아요.. 완전 한국인도 아니고 아빠가 프랑스인인 혼혈인데도 저렇게 놀림을 받는군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시아 에반이 에너지 뿜뿜할수 있는 놀이터 생겨서 너무 좋네요~~ 놀이터 안에서 샌드위치 먹고 빨리 놀고싶은 시아, 샌드위치 먹으며 놀이터 빨리가고 싶은 에반이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차별은 인종이 아닌 다른 나라 살면서 그 나라 문화 존중하지 않고 공중의식도 없고 범법 행위를 하는 외국인은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국적이 문제가 아니고 특정 국가 국민 대다수가 외국에서 안좋은 행동을 하면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변할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싫어하는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라 국적 밝혔음에도 이유없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그 친구들은 교육이 필요해보이네요 ... 시아 에반이가 상처받지 않고 밝은 에너지 잃지 않길.
애들이 그런 상황을 겪게 되면 정말 감정이 주체안될 정도로 화가 나죠 ㅠㅠ. 딱히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적은 없지만, 동양인이 전교에 한 명도 없는 학교에 전학 왔을 때, 5살이었던 둘째가 중국인이냐는 질문을 첨에 엄청 받긴 했습니다 ㅠㅠ. 인종차별적인 얘기나 행동을 하면 그게 얼마나 큰 문제인조차, 전혀 인식 못할 정도라는 얘기인 데, 아무래도 부모나 주변의 영향이 크지 않을 거 추측해 봅니다. 그나마 요즘은 한류덕분인 지, 한국인이라고 하면 다 알아 듣네요. 예전에 어느 시골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는데도, 계속 중국? 일본? 하고 되물어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조차 들어 본 적이 없었던 거죠 ㅠㅠ
인종차별은 어디서도 있어서는 안되지요 다만 중국을 칭챙총이라 말하는데는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영향을 좀 받았거나 주변 중국인들의 개념없는 의식과 행동이 불러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너무 마음아파 하지마시길요 부모 마음으로 많이 화가나지요 자녀들에게 어떤 경우가 또 생기지말란법 없으니 대처하는 방법 또는 마음자세는 어떻게 기져야히는지 잘 가르쳐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한국은 선진 시민의식으로 점차 지구촌에 많이 인식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릴때 독일 살았습니다(아버지 독일지사근무). 한국 인지도거 엄청 낮았던 시절이라...저랑 부모님도 인종차별 당해봤지만...솔직히 전 별로 신경 안썼던거 같아요...좋은 사람들이 더 많았고, 차별하는 사람에게도 친해져 보겠다고 더 들이댔던거 같아요 ㅋㅋ심지어 학교 선생님 한분에게도 당했었는데...그냥 거의 볼일 없는 사람이라 무시했었죠.
솔직히 그냥 무관심하면 아무일 안생깁니다. 상대방에서 매일 똑같은 미친짓만 안하면요. 전 유럽 대학다닐때 교수한테도 당해봤어요. 솔직히 어이가 없었는데 그놈한테 학점만 받으면 되니 최대한으로 정중하게 타협을 봤죠. 학기말 과제를 안냈다고 과락을 시켜서 학과사무실에서 제출한거 증명해줘서 그놈이 다시 채점하더라고요.나이도 많은놈인데 무슨 질문하면 꼭 인상쓰고 처다보는게 약간 걸렸는데 그렇게 나올줄은 몰랐죠.허허
어느 나라를 가던 항상 평상시에 원주민이 아닌 사람들이 되게들 지네들이 더 동양인 보다 났다는 뜻이 부모 밑에서 무식하게 자란 아이들이 있음. 이러한 아이들 한테는 상스럽게 나오는 애들 한테는 이쪽에서도 상스럽게 나가줘야 정신 차리고 다시는 그렇지 않게 합니다 동양인이라서 코가 코끼리처럼 지내고 흉내를 내 줘야 지네들도 남이 싫어하는 거 하지 않겠다는 거를 어떻게 해줘야 다음에 그러하다 챈스가드 일어납니다. 너무 온순하고 얌전하게 당하고만 있지 마세요 같이 춤을 봐줘야 이 어린 아이들은 부모 밑에서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지네들도 놀림을 받아야 아무한테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있음
아..진짜 저도 요즘 이런일들로 고민이 많아요. 전 미국에서 삼형제 키우며 살고 있는데요.몇일전 놀이터에서 중학생 여자애들이 삼형제에게 이름 물어보고 따라하면서 놀리듯이 웃는일이 있어서 기분 엄청 안좋았거든요 ㅠㅠ 이런일 있을땐..괜히 애들 데리고 여기서 이런일 겪게하나 싶더라구요 ㅠㅠ
혼혈 애들이 얼마나 이쁜데... 가끔 혼혈 유튜브 보면 서양에서는 동양인 한국에서는 서양인 취급에 마음 다친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프랑스 아줌마는 DNA가 센가 봐요~ 객관적으로 봐도 시아 에바니가 동양인에 더 가까와 보여요~ㅎㅎ 이것도 인종차별이런지^^ 어느 나라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그런 사람들 꼭 있더라고요~ 혹여라도 시대에 역행하는 사람들은 점점 소수니까 위축되면 스스로 지는겁니다~ 화이팅 정신... 화이팅~^^
독일 남쪽 사는데 아이들 학교에서 칭챙총 소리 많이 듣고 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에서요..지들끼리 낄낄거리며 웃고 지나가기도 하고, 아이 점심먹고 있는데 (야외).귀 가까이 칭챙총~ 하며 도망간데요. 선생님께 항의도 해봤는데 누군지 알아야 벌 줄 수 있다는 말만 돌아와서 열 받았던적이..딸 아이 초등학교에서도 8살 짜리 남자애가 눈 찢으며 두번이나 그랬다길래 그날은 너무 화나서 교장에게 직접 메일쓰고, 그 아이와 그 아빠 학교로 불려갔데요. 그 집아빠가 집으로 사과 전화도 하고요..저는 아직 밖에서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직접 들으면 나는 뭐라고 해줘야하나 늘 경계 하게 되요. 그래도 친절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예요. 하지만 아이들이 인종차별받은 그런날은 너무 슬프고 답답해요.
미래에도 학교에 항의하시고 대응이 탐탁지 않으시면, 애아빠가 항의하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지나고 7학년 이상이면 외모로 놀리는 또라이애들은 학교도 잘 출석안하는 정말 문제아로 찍힌놈/년들이라 학생들끼리도 서로 대화 안하고 지내더군요. 그래서 6학년까지만 신경써주면 그다음부터는 인종차별로 놀리는 경우는 극히 없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학교마다 그럴순 있어서 이건 인종차별보다,지역과 학교 분위기 문제라 백인부모들간에도 학교 마음에 안들어서 옮기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큰도시아니고는 작은마을에서 보통은 유아원에서부터 초등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까지 같은 동네애들이 같은반으로 거진 11학년까지 올라가니 초등학교 초반에 잘못된 상황을 잡아주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죠. 그게 백인애들끼리도 비슷한 경우가 생겨서 15살 16살 되서 도끼들고 학교 처들어간 그런 백인 남학생도 있었어요. 우리 동네에는요. 다 때려 죽인다고요. 초등학교때부터 동료애들로부터 바보취급받았으니 폭팔할만하죠. 우리집 경우는 애엄마가 유럽인이고 직업상 학교 선생님들을 다 알고 지내니 문제가 일어날 상황을 만나지는 못했어요. 만약 생기면 그학교 선생들내에서 끝낼터니 애엄마 귀까지는 안들어 가겠죠. 그리고 보통은 학교내에서 이민자들인 인도, 아랍, 흑인 출신 가정이 더 문제가 있어서 우리애들까지 문제를 못일으키는 구조인 것 같더군요.큰애는 이번에 대학들어갔는데 한번도 인종차별적인 문제는 없었고요, 친한친구도 백인, 아랍 골고루 있어서 친구문제는 없었네요. 주위에서 금발만 있는데 우리애들만 짙은갈색이니 (아랍빼고요) 부러워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ㅎㅎ
저희 애들도 태권도를 했었는 데, 외국은 도복을 열심히 제대로 입고 하는 편이라, 여름방학 때 그 느낌으로 한국도장으로 도복 입고 갔다가 ㅎㅎ 관장님이랑 사범님들께서 깜짝 놀라셨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도복 바지에 (여름엔 더워서 반바지), 도장 반팔T 입고 하더라구요 ~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인종차별은 어딜가나 있는듯. 그래서 해외에 대한 환상 같은게 전혀 없지만... 나라가 부강해야. 중국이나 일본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 때문인지 아시아 하면 중국, 일본을 먼저 떠올리더라구요. 요즘이야 한류 땜에 많이 알려져서 한국도 언급을 많이 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앞으로도 상처 받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그런 속상한 일이 있었군요ㅠㅠ 어딜 가든지 꼭! 어른이나 애들이나 못 배운 티가 나고 인종차별하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지금 한국에 거주하시는 외국인들중에 각종 방송에서 영국의 문화나 영국식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피터 빈트(아버지가 영국 해군으로 유엔군 참전으로 한국에서 엄마와 만나서 결혼함. 아내는 영국 유학때 만난 한국인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들있는 1983년생 홍콩출생 한, 영 혼혈아재)씨도 홍콩( 1, 2차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베이징 협약이후 155년만에 중국에 홍콩반환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되기 전 영국의 직할식민지였던 시기)에서 출생한 후 킹스칼리지를 졸업할때까지 영국에서 초, 중, 고, 대를 나왔는데 그 당시 영국에서 동양인이 흔하지 않아서 엄마가 동네 애들에게 심한 인종차별을 당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와 항상 붙어 있어서 엄마와 친밀했고 또 어머님이 영어가 서툴러서 그 덕에 피터씨가 영어 이외에도 한국어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셨다고 하네요. (요즘 피터씨 자녀들이 한국에 오래 거주하다보니 영국식 보다 미국식 악센트의 영어 구사와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편해서 피터씨가 자녀의 모국어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으셔서 혼혈아이들을 둔 국제커플들의 공통 고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잘못해서 엄마가 혼을 낼땐 한국어로 심한 육두문자로 엄하게 야단을 치셨다고 합니다^^;; 짱구 실사판으로 빡센 독박육아로 인해 3일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악동이었던 한, 일 혼혈인 강남씨 엄마도 그렇게 혼을 내셔서 한국인 엄마들은 훈육 하실때 다혈질이신가 봅니다😅 또 다른 영국의 인종차별 이야기로는 어떤 한국인 유튜버가 길을 지나가는데 중년의 백인여성이 그 한국인에게 "자네는 어느 나라 아시아 식민지 국민이냐?" 며 물어봐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들었어요. 아직도 영국의 일부 중년의 백인들 중엔 제국주의 식민사관의 마인드를 가진 거만한 백인들이 일부 있더라고염! 가끔씩 여행 브이로그를 보다보면 동양인들만 보면 그냥 단순히 중국어로 니하오나 일본어로 곤니찌와로 인사만 하는게 아니라 보자마자 에반이에게 들이 대듯이 눈을 양옆으로 찢고 칭쳉총이라고 중국인 취급을 하길래 어떤 여행유튜버는 그자리에서 그 차별한 현지인들을 향해 코를 잡는 시늉을 하고 옆의 겨드랑이(서양인들의 암내 - 데오드란트 필수!)에 암내가 난다는 모션을 취해서 대응하거나 영어로 반사를 외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취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물며 어른들도 인종차별 당하면 기분이 나쁜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ㅠㅠ 그나마 인종차별 하는 애들을 말려준 고학년인 애들이 고맙고 시아 엄마도 대처 잘하셔서 애들을 잘 타일렀네요.
현재 제나이 34살 남성인데요, 정확히 기억나는 일화말씀드릴까해요, 제가 초 4학년때 학교에서 민속촌에 놀러갔었는데 자유시간때 한국관광온 저랑 비슷한 또래 흑인 남자애가 저한테 눈찢는 행동과 인정차별적인 욕을해서 제가 그자리에서 줘패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백인 ? 보호자 엄마가 와서 저한테 사과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해두리냐면 그때 흑인 아이를 패버린것은 잘못이지만 그만큼 인종차별이 나쁜거고 아이들이 괜히 주눅들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이들이 행여나 앞으로 인종차별을 당하실수있으니 미리 인종차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교육하시거나 부모님깨서 직접 나셔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이가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있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