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x6d 우선 한국에서는 그렇게 표현하시는 분은 안계시고요 세계본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가 말씀드리기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아이키도 내에서 고단위 사범 중에 그렇게 표현하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만 기술의 실전성이라고 보기보다는 그 사범의 기술 표현의 한 스타일이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태규-p4g 가장 큰 구별법은 한국 합기도는 종합무술이기 때문에 발차기나 펀치 연습을 합니다 아이키도는 유술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펀치와 발차기 등이 없습니다 우선 두 무도 다 대동류 합기 유술의 영향을 받았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한국 합기도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키도는 우에시바 모리헤이, 우에시바 기쇼마루, 현재? 우에시바 모리테루가 도주를 이어, 도통을 잇고 있는 현대 무도입니다~
아이키도의 실전적 활용에 대한 영상입니다^ 영상 요약: 1) 촬영자는 주짓수가 주종목. 2) 움직임(Moving) 속에서 아이키도의 실전적 활용 가능. 3) Daily life 에서는 펀치나 킥보다 아이키도 식 무력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타격보다 쉽고, 젠틀하게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0u4ck4Se4gk.html
아이키도는 그냥 호신술 생각하면 됩니다. 상대가 방심했을때 한번 써먹을수 있는거죠. 움직이는 상대를 상대로하려면 그냥 유도 배우는게 낫습니다. 그러나 유도나 주짓수나 아이키도나 다 일본의 유술이기 때문에, 같이 배운다면 시너지가 효과가 있죠. 사실 아이키도 만으로 전투를 하는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유도를 할줄 아는 사람이 아이키도를 알면 굉장해 집니다. 태권도장에서 호신술 한두개쯤은 다 배워봤을것 아네요. 난 그 호신술만 따로 배우고 싶었고 그게 아이키도 같은데.
흔히들 말하는 '실전'의 기준에서 아이키도가 약하다 필요 없다 라고는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실전'의 기준 자체가 참 애매모호 하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 효용을 극한까지 밀고 나가면 '총'밖에 더있겠습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각 쿵푸던 가라테건 아이키도건 이들이 꽉 움켜쥐고 있는 '틀' 이라는 겁니다. 이소령의 말을 빌리자면 무도는 손과 발등 온몸을 이용해 '진정한 자신'을 표출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타자와의 소통을 전제로 합니다. 즉 몸과 몸끼리 부딪치는 겁니다. 나라는 존재는 타자가 있기에 존재 할수 있는것 처럼 무도의 길 또한 여러 무술들이 맞부디치며 정반합의 변증법적 경험을 토대로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때문에 근본적으로 무도가 자기 틀안에서 고정 되어 있다면 결국에는 자기모순에 빠지게 된다는 거죠. 아이키도를 포함한 여타 무술의 태생 자체가 기존 무술의 장단점을 흡수하고 버리면서 나온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개한 동영상은 이러한 무도의 근본적인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라 소개한겁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단순한 아이키도 수련생이 아닌 아이키도 도죠를 운영하는 사범 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MMA선수들과 맞대결 하면서 아이키도의 한계를 절감하고 급기야 도장문을 스스로 닫고 MMA짐에서 원투펀치부터 다시 시작하는 정말 용기있는 선택을 합니다. 즉 '무도의 실전'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아이키도라는 틀 혹은 관념을 과감히 벗어 던지 것이죠. 무도에 '관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말하는 '和' 는 그가 살았던 시대에 그가 경험한 깨달음 이지 이것이 오늘날 '무도의 실전' 이란 시대정신에 부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평화의 메세지는 보편적 진리 이지만 이것만을 강조하고 싶다면 철학을 하는게 아예 낫습니다. 무도는 몸과 몸이 관념의 전제 없이 부딧치는 수양의 길이라 생각 합니다. 이 영상에서 팀매드 파이터가 아주 빠르게 아이키도의 체중 이동을 배우고 바로 쓸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증거가 아닐까요? 자신의 틀에 갇히지 않고 아이키도의 장점을 바로 흡수하고 쓸수 있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하나의 무술 형식만을 고집하여 수련하는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관심있게 영상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앙도장 산하 용산클럽에서 수련중인 동호회원입니다. 제 의견을 달아봐도 괜찮을까요? (1:41 여기서도 언급하였듯이) 그 틀이라는게 아이키도고, 태권도고, 복싱이고, 무에타이이고, 유도고, 주짓수고, mma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틀을 깨고 무언가를 만든다면 새로운 무술이나 스포츠가 탄생하는 거 아닐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목표와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듯이 아이키도는 아이키도만의 목표와 방식(만유애호의 정신과 조화의 움직임, 합기…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에 매력을 느껴 수련 중입니다😍 말씀하신 영상은 개인적으로 꽤 오래 전부터 관심있게 보다가(유튭의 추천영상) 이제는 관심을 껐습니다. 제가 즐기고 수련하는 아이키도와 별 관계없는 맥락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그 시간에 훌륭하신 선생들(아이키도는 지속적으로 "수련"을 하고 계시는 , 50년 이상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영상을 보거나 방에서라도 한번 더 구르며 수신 연습을 합니다. 아니면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해봅니다.😁 업무 스트레스때문에 표정이 아무래도 좀 굳어 있어서요. 😂저는 쨉을 방어하는 것보다 공격적인 손님 말투에도 미소를 띄우는 것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새로운 틀을 찾으시어 남에게도 꼭 알릴 정도로 좋다고 느껴지시면 살짝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주의깊게 찾아보고 응원하도록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휴일되세용🙇
아직까지도 아이키도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이해는 간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유도(쥬도오)는 카노오 지고로오가 창시했던 당시에는 경기무도로 발전할줄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온거지요. 시합에서 던질때 낙차가 큰 기술 배제, 위험한 관절기 배제하면서 그나마 덜 위험한 기술들 위주로만 해도 유도의 강력함이 남아 네와자(침기:그래플링:엉켜싸우기)의 경우는 마에다 미츠요로 연결되는 그레이시 쥬지츠로 발전되기도 했습니다. 아이키도도 유도처럼 시합화를 위해 도미키 겐지 교수가 만든 독립단체 도미키 아이키도가 있습니다. 아이키도는 유도처럼 적극적인 시합무도로 발전하기에는 제약이 많았습니다. 다이토류 아이키쥬우쥬츠에 있는 수많은 기술들을 어떤 갈래형식으로 묶고 재거르는 작업을 해도 기본관절기(서서, 앉아서), 던지기 및 떨어뜨리기로 시합을 하기엔 부상의 위험성이 너무 커서 초창기 신생으로 생겨났다 사라진 단체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형태가 최종형태로 정립된거지만, 사람 개개인마다 테크닉 발전의 편차가 큰 부분들도 있어서 이것이 정확한 아이키도다라고 정의내릴 수도 없는 현실이죠. 수련자 개개인 또는 지도자 개개인의 발전이 계속 진행형이기 때문에 더 정의내리기는 힘든 무술이기도 합니다. 한달이 됐든, 두달이 됐든, 며칠이 됐든 직접 도장에서 경험해보는게 가장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실전성이 강한 무술이라도 본인이 그 기술들을 자기껄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다면 비실전적이라 보여지는 무술들보다 쓸모없는 것이 될 수도 있는거처럼~
입식 유술 자체가 상대가 검을 들고 휘두르거나 아니면 검을 뽑으려고 하는 상대의 손목을 제압하거나 아니면 내 손목이 제압된 상황을 상정합니다. 즉, 일본 유술 기술시연을 할때 주먹을 지른다거나 하는 상황보다는 내려치거나 베는듯한 공격에 대응하거나 손목을 잡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몸을 써서 하는 생각공부라는 게 어떻게 구현가능한 건지 어느 정도 녹아 있는 영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내가 상대와 부서질 듯 격돌하는 형태의 운동은 역시 젊고 혈기 왕성한 분들을 끌어들이기 좋은 요소이죠. 무라는 걸 어떤 정신수양으로 녹여내는 게 다 헛소리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분들은 실력없는 무술가들의 핑계라고 할지 몰라도, 문명사회에서 자기 힘을 내키는 대로 쓰고 다니면 깡패 밖에 더되겠어요. 지금 나와 있는 일본의 검술을 비롯한 여러유파들도 싸움터에서 정립된게 아니라 전란이 평정되고 태평성세가 와서 그동안 피냄새만 맡고 칼질이나 하던 무사들이 그렇게 방출하던 에너지를 내부로 갈무리하고 칼질에서 극의를 찾기 위해 좀 더 문명화된 방법으로 연구하면서 발전됐다고 하더군요. 고삐없는 무는 그냥 기술 배워가며, 길거리에서 완성하는 게 차라리 낫겠죠. 싸움에서 이기는 게 목적이라면 말이죠. 내가 상대와 몸을 섞는다는 거, 조화롭게 움직이고 넘어가고 넘기고 기술을 걸고 받고 하는 것 그 자체로도 목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책과 몸의 중간단계에서 이런 깨달음을 얻는 사람들이 종종 있곤 합니다. 춤사위를 추면서, 자기몸에 대해 관조하게 되고 더 잘 알게 되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자기를 해방시키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상대가 있고 서로 합을 맞추는 상태에서 그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화로움을 몸으로 배운다 솔깃하고 해보고 싶은 경험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며 봤습니다. 특히 '책과 몸의 중간에서....이런 깨달음'이란 말씀이 확 공감이 가요. 한국에도 꽤 알려진 우치타 타츠루라는 지성인이 아이키도를 오래 수련해 오셨더군요. 최근 그가 쓴 [소통하는 신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제가 보기에 핵심 주제는 '대화/공감/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의 본질이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잘 해낼 수 있는가'였던 거 같아요. 근대 합리주의 교육을 받은 우리 현대인들이 흔히 간과하는 것이 '신체성'인데요. 책으로만 공부하고 몸의 공부가 너무 부실한 것 같아요. 저부터가 그래요. 머리만 너무 무겁고 몸 감각은 둔하기 짝이 없거든요. 관념과 이념으로 굳어진 머리로만 상대와 소통하려 드니, 온갖 갈등과 불통이 사회에 창궐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기 심신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아무튼 볼수록 눈길이 가는 훈련이 아이키도네요. 꼭 경험할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이키도의 기술은 상당히 고난위도이고 그걸 실전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실제 상대에게 실행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무술입니다. 뛰어난 신체 능력이나 큼 힘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기술을 거는것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고난위도 이고 어렵다는 뜻입니다. 특히나 무술 컨셉상 선제 공격이 없는 대부분이 상대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기술들이다 보니 그런 어려움이 더 가중 됩니다. 뭔 말이냐 하면 상대가 어떤 행동을 시도할려고 한다고 할때 아이키도의 기술들은 상대가 행동을 할려고 하는것과 동시에 혹은 할려고 하는 찰나의 직전에 정확히 들어가야 제대로 작동을 하는 술기들입니다. 이 타이밍을 캐치하지못하고 기술을 걸게 되면 상대방과 힘대 힘대결로 들어가는 아이키도에서 가장 안좋은 형태로 흘러가게 되죠 근데 이 타이밍을 잡고 기술을 건다는게 절대 쉬운것이 아닌데 인간이 시각을 통해 인지를 하고 그걸 뇌에 전달해서 뇌에서 다시 거기에 대한 대응을 다시 몸에 전달하는 시간 즉 신체 반응 속도가 있게 되는데 상대를 보고 상대의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는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이걸 생각하고 대처하게 되면 이미 늦어 버린것이기때문에 기술이 이상적으로 걸리지 못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상에서 사각을 이용한 실전 제알술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타이밍이 늦게 되면 영상에서 처럼 상대방의 강한 힘을 막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들어가면 상대가 거기에 대응을 하면서 다른 행동을 하게 되죠 즉 상대가 움직일려고 하는 것과 동시에 혹은 찰나 직전이나 바로 직후에 들어가야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무술에도 이런 부분들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특히나 아이키도는 이런 기술들이 대부분이라 더 체득하기 힘든 무술이죠
이런게 입식 스타일의 고급무술들에 모두 적용되는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익히기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래 시간들여 어렵게 기술 1~2개 체화 됐다고 해도 수 싸움이나 심리전에서 밀리거나 익힌 기술 밖의 상황이 나오면 개 싸움이 되는 특성 떄문에 직선적이고 힘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권투가 단기간에 강해지기에는 가장 유리한 종목으로 뽑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무술로 주짓수가 있는데 운동 입식에 비해서 맞 대응하는 속도가 늦은 편이지만 수 싸움에 따른 기술들을 익히고 체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입식으로 고급무술동작을 실전에서 사용하는건 주짓수 블랙따는 것 보다 최소 10배는 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키도를 무술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수행으로 받아들이는게 더 맞는 운동이고 무술로써 보자면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한 운동이라고 봅니다 일단 기술의 정립은 매우 뛰어나다고 봅니다만 그것을 어떻게 상대에게 적용하느냐는 별개의 문제라서 톱니를 예로 드셨는데 마찬가지로 상대는 계속 변속하는 상대라서 톱니나 토크가 께속 다르게 걸리는데 그것에 마춰서 맡물려 기술을 건다는게 천재적인 감각이 아니라면 범인은 기술 수련만으로 따라가기 힘들다고 봐요 그것의 갭을 줄여줄수 있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행으로써 본다면 몸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수행을 할수록 올라간다고 봅니다 나의 몸 쓰임이나 상대의 몸쓰임에 대해서도요
반면 같은 유슐임에도 주짓수가 훨씬 실전성이 높다고 하는이유는 상대방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어기술을 거는 전략을 쓰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반응의 타이밍에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에 지면을 이용해서 신체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어 기술을 행합니다 상대 반응의 선택권에 제한을두었을때 기술의 효율성이 올라가는거죠 아이키도가 수행을 벗어나 무술이란 타이틀를 꼐속 달고자 한다면 그런 부분에서의 연구가 필요한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술이란 타이틀은 버리고 수행을 더욱 강조하는 방향이 맞다고 봐요
여러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이 확실히 많네요... 합기도를 운동 했던 사람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건 문제는 룰의 차이로 말씀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합기도나 아이키도가 다른 의미로 실전적이라 대련이 없다고 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저게 그냥 넘어지고 쓰러지는 거 같지만 잡은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관절이 빠지거나 뼈가 부러지는 기술 들입니다 유도의 상징이 업어치기가 된건 그것이 가장 부상자를 줄이고 실력을 가늠 할 수 있는 기술이었기에 업어치기를 메인으로 룰을 재정립하였고 마찬가지로 주짓수도 그라운드상태의 상대를 밟거나 사커킥하는 등의 행동이 금지되고 있죠 그런의미에서 보면 전부 비 실전적인 룰입니다 당연하게도 한게임뛰고 사람이 병신이 되는 무술이 존속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키도, 합기도, 유도, 주짓수 모두 대동류합기유술을 기본으로 하는 무술들이라는 겁니다 기본은 같지만 어느 룰을 따르고 어떤 상황을 상정하냐에 따라서 운동의 방식이 전혀 달리진것이죠. 결국 그 근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냐, 얼마나 자신의 신체능력이 뒷받침되냐에 따라 실전성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I Love, Pumpkin Pie 아이고, 애쓰십니다ㅎㅎㅎㅎ 제발 병신되도 좋으니 그럼 저 영상에 관장님이 아이키도의 모든 기술을 쓰면 팀메드에 단 한명이라도 이길 수 있나요??? 소설 그만 쓰시지요. 관장님이 시합은 없다. 그냥 수련이다 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신성한 무도 더 욕보이지 마시고요.
@@vegapanda1483 혹시나 이걸로도 이해를 못하실까봐 좀더 단순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태권도 선수라고 생각하면 무도를 하시는 분들은 품새 연무 선수고 격투기 선수는 대련 선수인겁니다 일반적인 경우면 대련 선수가 이기겠죠? 근데 대련 선수가 품새를 안배우고 태권도선수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 품새선수가 실력이 월등하거나 대련선수 출신이라면? 위에 말씀드린 이해도나 피지컬은 이런것 때문에 이야기 드린겁니다. 가끔 이야기하는 '어느 운동이 가장 강한가' 라는 말에 '제일 쎈놈이 하는 운동이 가장 강하다'는 농담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극진가라데 최영의 총재의 아드님이 총재님께 강해지려면 어떤 무술을 배우는 게 제일 좋냐고 물었을 때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도장을 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영상 보니까 집 근처에 아이키도 도장이 있으면 배우고 싶을 정도네요. 동양의 무술답게 인의예지신 같이 바른 덕목을 강조하며 정신적으로 수양하는 면모도 마음에 들고 아이키도는 근본이 있는 무술 같네요. 후대로 가면서 여러 다른 무술의 요소가 짜깁기 된 게 아니라 중심을 이용해서 상대를 넘어 뜨리고 부드럽게 제압하는 모습이 무도의 본질적인 부분에 아주 충실한 거 같아서 집중적으로 아이키도만 수련해도 느끼는 바가 상당할 거 같습니다. 사범님도 매너가 좋으신 거 같고 겸손하게 말씀을 잘하시네요. 한국 아이키도 응원합니다!
아이키도에 대해서 실전성이 없다는 이유로 편견이 많이 있었는데 이제보니 일종의 메커니즘을 학습하는 학문 같은 느낌이네요.. 의외로 거친 실전 격투기에서 둔탁하게 아이키도에서 보여지는 기술 몇개가 우연히(?) 적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키도도는 이를 좀더 세밀하게 탐구하듯이 다루는 종목이고 한때 종합적인 무술의 일부 였다가 분류되어 나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전성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나름 참고해서 해볼만한 무술인것 같아요. 무게중심의 이동에 대한 기본 메커니즘을 다시 깨우쳐준달까요..
제 무에타이 관장님이 윤준환 사범(?)님 아버지 제자로, 어깨 넘어로 배운 아이키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 정말 매력적인 무술 입니다. 사람이 휙휙 넘어가는 게 짜고 치는 게 아니라, 여기서 몸은 안 날리면 뼈가 부러질 것 같아서 일부러 날리게 되더군요. 오랫동안 수련하기 좋안 무술 같습니다.
아이키도 두 사람이서 하는 몸(개인의 몸이 아니라 관계속의 몸) 공부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단지 싸움 하나가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시각을 길러주는 것 같네요. '실전'이란 게 링 위나 거리에서의 싸움만이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실전적인 무도이기도 하겠고요. 특히 민주화된 현대 사회에서요.
무도라는게 그냥 주먹질 발길질하는 기술을 지칭하는건데 딱봐도 그냥 서로 무게중심 움직이면서 코어보호하는거잖음그냥 심신수련하면서 뛰고 헬스하고 그런거 없이 사람들하고 교감하면서 익히는 운동이라고 대련도 없는건데굳이 사기라고 와서 댓글다는 분들은 뭐에요 도대체 ㅋㅋ 조화를 중시한다고 벽면에도 和 자 박아놓았는데 싸우자고 달려들면 어떡함
어디 나무늘보 마을에서 살다왓나 이런 뭔 무식한 답답한 소리를 ㅉㅉ 이 사람 무도의 기원 찾아보면 인생 다시 산 기분일듯 쯧쯧쯧쯧ㅉㅉㅉㅉ 어디 간디랑 쎄쎄쎄 하면서 자랏나 걍 발기술? 손기술? 코어보호운동ㅋㅋㄱㄲㅋ 아주 전쟁 없는 평화시대 산다고 별 개소리를 장황하게도 참..
저희 아버님이 합기도 사범이셨는데, 사기꾼이 너무 많아서 한국의 합기도는 썩었다 라고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수없이 많은 술기가 인체역학과 물리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그것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아니하고 쑈를 만들어 보여주는 연기자들 때문에 합기도가 지금 이지경이 되었어요. 진짜 합기도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보니까 아이키도는 현대인에게 적절한 신체운동을 제공하면서 불미스러운 상황 자체를 애초에 만들지 않도록 하는 마음가짐의 수련인듯요. ( 안싸우는게 진짜 실전 ) 영상은 기본기만 간단히 소개하는거 같은데 이거만 보고 아이키도를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 어떤 무술분야든 궁금하면 적어도 도장에 직접가서 적어도 수년간은 배워봐야 이해가 가게 될겁니다. 모니터에 나오는 편집영상만 보고 어케 본질을 알수가 있음? 현대사회에서 그것도 법치국가에서 무도수련을 그저 싸움기술이나 실전으로 사용하려는 분은 어쩔수 없이 무력을 사용해야 하는 용병군인이 되거나 조폭이 되심이 적절할듯~~
만다린 실전이라고 한다면 사실 반은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사무라이들이 제대로 활동한 1500년대에는 상대가 갑옷을 입은상태이기 때문에 타격기로 공격을 해도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갑옷 연결부위, 즉 관절을 공략하는 관절기가 더 유용한 실전 기술이었습니다. 저 시대로 치면 지금 가장 실전적이라는 mma도 그냥 링안에서만 통하는 무술이 될뿐입니다. 타격을해도 갑옷으로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가드를해도 상대가 칼로 공격을하는데 그걸 가드로 막는게 무모한 일이죠. 그래서 관절기, 칼잡기 같은 지금현대에는 안어울리는 기술이 아이키도에는 있는겁니다. 그러니 2019년에는 비실전적이라고 할수 있어도 저시대에는 그야말로 실전오브 실전 무술이었습니다. 실제 전쟁을 치루면서 개발된 무술이니까요. 그래서 반은 맞고(현대에는 실전성 떨어짐) 반은 틀리다고(저 시대에는 진짜 실전적) 말씀드리고싶네요
실생활에서는 mma식무술과는 다른의미로 더 실전성 있는 무술이라고도 볼수있을듯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무술과 차별되는 장점이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와 달리 상대방을 제압할때 상대방에게 큰 위해를 가하지않는 젠틀한 제압법을 사용한다는점. 다만 이모든게 상대방의 움직임이 선수급이아니어야한다는 한계점이있겠네요
과연 일반인이 무기들고 달려 들었을때 저렇게 대처 가능할거 같음? 일반인이랑 선수랑 무기 들었을 때는 그렇게 까지 큰 차이는 안남 칼들고 붙어서 마구잡이로 찌르는데 그걸 과연 아이키도로 제압 가능 할려나 리치 긴 야구빠따로 후리면서 들어오면 제압 가능할거 같음? 내가보기엔 좀 무리같은데
@@납감살유 음 제가 말한 상대방을 젠틀하게 제압할수있는 실전성은 어떤의미냐면 실제로 일본경찰들은 필수적으로 배우고 우리나라에서도 경찰분들이 호신술로 많이배운다고 하시던데 예를들어 취객이 있다고 가장해봐요 취객은 만취자들은 의식이 흐리고 극도의 흥분 상태라 고통을 잘 느끼지 못해요 그러니 주먹같은 타격에 의한 제압이 힘들고 그렇다고 팔을 부러트릴 정도의 체포술이나 관절기는 사용하기 난감하죠 하지만 알코올로 인해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키도의 원리대로 몸의 중심만 살짝 무너뜨리면 스스로 넘어져 쉽게 제압이 가능할겁니다 일반적인 경찰은 칼든 살인범이나 강도 또는 폭력조직이랑 시비 붙는 경우 보다는 술 취하고 난동 부린다고 신고 전화와서 현장에 출동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시민들을 지켜줘야 할 경찰이 무에타이나 복싱 같이 입식 타격기를 써서 다짜고짜 패버리거나 클로즈 가드로 주짓수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습니까. 상대방이 살인범이거나 흉악범내지 조직폭력배면 쪽수로 밀어 붙이건 방패를 쓰건 몽둥이를 쓰건 테이저건을 쓰면 되는것이고, 아이키도는 필요한 상황에 따라 쓰면 그만입니다 사실 툭까놓고 말해서 경찰이 MMA 배워서 어따 써먹겠어요?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술자리에서 시비가걸렸다거나 할때 통용된다고봅니다. 우리도 일상에서는 즉석적으로 상대를 상처입힐 각오를하고 바로 주먹을 뻗기도 난감하고 그렇다고 그자리서 바로 초크를 거는것도 힘들잖아요 워낙 정당방위의 해석의 여지가 좁아서 까딱했다가 역으로 범죄자가 될수도있는 특수한법체계때문에 더그런거같습니다 실제로 외국에 아이키도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mma선수가 있습니다. 단점과 한계가 명확하지만 써먹을 만한 부분이 많다고하네요
댓글보면 유치하게 UFC미만잡, 사기 어쩌구 하는데 아이키도는 격투기처럼 치열하게 싸우는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그러네요 일종의 요가나 태극권 비슷한걸로 보면 되요. 단, 둘이서 합을 맞춰서 한다는게 다르지 격투기가 그렇게 좋으면 그거나 보면 되지 굳이 여기와서 이러시나
이영상을 보고 많이 느꼈네요! 저도 아이키도 사기무술이라 생각했는데 자신의 몸의 중심을 응용하는 운동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댓글을 봐도 비웃는 악플 많은데 원래 무술의 기본기는 실전하고는 많이 다르죠! 이 무술은 중심잡기 기본기를 키우는 운동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일본에서는 패도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사무라이들은 검을 차고 다녔었는데 근데 이게 막부시대 때 히데요시에 의해 사무라이 들은 검을 무조건 차고 다녀야 하고 무사로 할수 있는 일외에는 할수없도록 법으로 정해놨다고 하더군요 해서 그냥 폼으로 가검을 차고 다니는 사무라이들이 많았었다고 하더군요 진검 이라고 해도 그렇게 좋은건 아니었구요 그러니 맨손이나 다름 없었으니 상대가 진검을 들고 덤비는데 보통은 무조건 도망 가야 하겠지만 무사체면에 도망갈수는 없고 몸은 지켜야 하겠고 그래서 나온게 유술 이라고 봅니다.
응용하기에 따라서 아이키도는 발전 가능성이 다분함 예를 들어 유도는 잡기에 꺾기를 넣지 않지만 실전형으로 꺾어서 팔힘을 제어한 다음 메치기를 하거나 꺾어서 기울기를 만든 후에 메치면 훨씬 수월하고 타격에 있어서도 손목수 등으로 팔을 꺽은 뒤에 뒷목을 발차기로 공격하거나 주먹으로 강타하면 치명상을 줄 수 있음 그리 만만한 무술이 아님 이런데다 실전 논하기 이전에 운동이나 하면서 떠드셈 ㅇㅇ
기록이 있다니 놀랍긴하지만 , 전시에서 유술이라는게 내가 검을 놓치거나 뻇겼을떄 1%의 확률로 역전을 기대하고 저항하는수단이였는대 실제 전투에서는 어쩌다 운좋게 칼든상대한테 실수한틈을 노려서 팔목이나 손목등을 부러뜨려서 살아남긴했겠지 그게 아마 소수의 운좋은경우일태고 이런 핸디캡매치에서 칼든놈이 이길확률이 10배는 더 높은게 당연한건대 , 어떻게 검술고수가 칼들고 맨손유술한테 질수있는지 아이러니
어쩔 수 없는 상황, 가령 무언가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면 칼을 대적할 무기를 찾아야겠죠. 그리고 아이키도는 간합이 있는 유술입니다. 애초 유래가 무기를 든 전투상황을 전제한 무도이기에 그 부분에 디테일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무기전이 움직임의 주요 원리입니다. 진정한 활인검은 "검을 놓는 것"이라는 큰 철학이 있기 때문에 아이키도가 독특하고 가치있는 것이지만요^^
정확히 아이키도에대해 아는건 아니지만 정말 실전성 있네요 다들 Mma기준으로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두들겨 패면 먼저 맞아도 결국 쌍방이거나 가해자가 되는데 아이키도는 상대방을 밀어내기만 하면 되잖아요? 형사 사건가서 가해자가 뒤바뀌게 될 상황이 적게되겠네요 대한민국 법에 위촉되짆을 무술이네요
아이키도는 19세기초에 우에시바 모리헤이가 대동류 합기유술 원류하여 만든 무술로 예법.교습법등이 현대인이 배우기에 매우 좋은 무술 개인적으로 두무술을 접해본 저로서는 배우고 가르치는건 아이키도 실전성과 강함은 대동류합기술의 원류를 그대로 따르는 대전 용술관 대구의 정기관이 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