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를 만드는 블리자드는 도대체 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 ? 저 원소술사가 저렇게 노력해도 대충 세팅한 혼령이 산책하듯 깨버리는 75단을 쉽게 깨지 못하는 저걸 보면서 정말 문제 많다고 느낀다 지금 무수한 버그의 힘을 빌리는 혼령사가 150단을 깰 수 있는 것도 비정상 이지만 다른 캐릭이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150단 근처에도 못가게 만들었다는 것도 큰 문제다. 매 시즌 어떤 캐릭터로도 150단을 돌파할 수 있는 빌드를 새롭게 구성하고 유저들이 이 빌드를 탐구하고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야 할텐데, 이번에 야만이 떡상하면 다음시즌에는 야만 병신 만들고, 원소가 떡상하면 원소 다음 시즌에 병신 만들고... 그냥 온통 번개창 원소 돌아다니거나, 온통 혼령사만 돌아다니는 디아블로 당장은 뭐 좋을지 모르지만 쉽게 질리게 된다, 다음 시즌부터는 뭔가 원칙이 있었으면 좋겠다. 원칙 1 : 모든 캐릭에는 150단을 깰 수 있는 빌드가 있다 원칙 2 : 시즌 종료시까지 150단을 돌파 못한 캐릭이 있는 경우 블리자드는 설계한 빌드를 공개하고 시연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아,,,팔아먹었으니 그만이라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