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반부에서는 사라씨의 외침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부부이기 때문에 가능한 대화와 거침없이(?!?) 솔직담백한 사라씨와 대한씨는 어딜가든 서로 아웅다웅 티격태격하면서도 너무나 천생연분으로 잘 어울리는 두분 꿈을 향해 전진하는 그 거침없는 발걸음에 항상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필리핀 세부에 살고있는 한국인아내 필리핀남편 12년차입니다! 며칠전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재미도 재미지만 저희부부와 같은 꿈을 꾸고 있고 저희부부가 걸어온 여정과도 닮은점이 많아서 너무 흥미진진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컨텐츠를 만드는데도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보니 정말 배울점도 많고 눈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제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절망하던 타이밍이라 너무 귀하고 소중한 채널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국제부부로 살아보니 언어다 문화다 해서 다른 일반부부보다 결혼생활의 피로함이 더한데 두분의 유쾌함과 긍정으로 잘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두분의 축복을 빌겠습니다.^^
서울서 20년 살다왔지만 마라도가 아니라 이곳 제주도만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곳이지요. 일할때도 가운데 한명만 넣으면 다 아는 사람 되어버리고, 길가다가 아는 동생들 만나는건 일상이더군요. 밤에는 길 걷다가 친구가 눈에 띄어 끌려들어가 술한잔 얻어먹기도... 생각외로 여기 제주도는 좁은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