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5 중국 심양(瀋陽, 선양) ▶ 일본 오사카 스님의하루 읽으러 가기 ▶ www.jungto.org/pomnyun/view/8...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법륜스님의하루 #마음공부 #즉문즉설 #평범한삶
오늘도 스님의 하루와 함께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내 마음은 가볍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작은 활동들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으니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 겸허한 농부의 찬가 날씨가 흐리면 흐려서 좋고 날씨가 맑으면 맑아서 좋습니다. 비가 내리면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고 눈이 내리면 온세상 휴식을 주네 여름 대지 뜨거운 태양 아래 농부의 이맛돌이 송골송골 맺히네 "내 영혼아 자연에 찬미 드리라" 백일하에 논두렁 머리 숙여 모내기 하고 황금 젖 먹인 벼이삭 고개 내밀면 농부의 등엔 한여름 열기 내리쬐네 "땅에서 나와 땅으로 돌아가리라" 아침놀부터 하루 종일 갈무리 하네. 밤이 오면 달빛에 젖어 쉬어가는 농부의 마음 고요한 시내처럼 잔잔해지고 "만물의 시작과 끝은 자연으로 나아가네" 겸허한 마음 자연 순환 앞에 머리 숙이네 새싹들 움텄네 하늘이 주신 이슬 한 방울 풀밭에 고이 머금고 자라나는 모습 아름답구나 "하늘이여 들으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 베푸소서" 이른 아침 들꽃들 기도 올리네 볕 가득한 여름, 농부의 수고로움 열매 맺어 오곡백과 익어가듯 그 마음도 풍성함에 겸허해지리 "세상만물 모두 공허하고 덧없는 것" 비 내린 뒤 무지개처럼 이 세상 지나가리니 농부의 마음 고요히 쉬어가네 순환하는 사계절 이치 앞에 자연의 섭리 귀 기울이고 여름볕 농부 수고로움 열매 맺어 오곡백과 익어가듯 오봉저수지 물 안개도 유유히 흘러갑니다.
저도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토피가 생기는데 어느날 고향 친구가 자기 딸이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우연하게 온천에 갔다가 아토피가 나아졌다고 하면서 충주의 앙성 온천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거짓말 처럼 아토피가 가려움증이 사라지면서 없어지는 거예요. 그후 아토피가 생기면 무조건 충주 앙성탄산 온천으로 달려간답니다. 그리고 아토픽에 제일 안 좋은 음식은 튀긴음식.밀가루.인스턴트.기름진음식은 피하는게 좋아요. 지금은 아토피로 부터 자유로워졌답니다. 스님의 좋은 답변 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