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 각종 자연신들. 우리나라에도 남아서 삼신할머니, 부엌신인 조왕신 뭐 그런걸로 남아있지요.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종교 특집이 되셨네요. 평화의 닭둘기들이랑요^^. 난 무교인데 왜 이런것을 알고 있는지 제 자신도 신기해하면서 봤어요. 우리니라를 제외하고 화장실 비용을 받는 나라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직접 보니까 신기하네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오늘 말레이시아 영상은--아마도 휴일 탓에--너무 식사가 부실하십니다. . . 그래도 오랜만에 동생분을 뵙게 되어 참 반갑네요. 호치민에서 세 분이 스파게티를 곁들인 식사를 하시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한 분은 말레이시아에서 한 분은 한국에서 또 한 분은 (아마도) 일본에서 서로 떨어져 있게 되었네요. . . 아무튼 말레이시아의 또다른 영상에서는 빅맥 말고 다른 좀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미토리라고 하는 저 세워둔 벌통 같이 생긴 숙소는 건강한 사람도 한 사나흘 있다 보면 병이 날 것 같이 생겼습니다. 숙소들이 차 있고 숙박비가 비싸다고 하시니 어서 거기서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한량님, 반가워요, 한량님을 참 좋아하는데, 얼굴 안색이 참 안좋습니다. 입술이 하얀색이고 낯빛이 안좋아요(희고 어둡고 기름기 없고 눈동자가 쳐집니다). 조혈 즉 피가 만들어지고 운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아닐 수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안 그랬는데. 건강을 계속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립후 어지럼증, 쉽게 피로, 서맥, 코피 등 이 현상이 있음. 혈압을 계속(하루3번이상 측정) 체크해보고, 아주 특별히 주의깊게 건강을 지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