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동네에서 얹혀 산다는 말을 혹시 할머니가 들어서 그런 건 아닐지... 동네 아줌마들 보면 말들 함부러 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그런 일은 없길 바라지만... 사람은 주고 받는 것 입니다. 할머니 나이 92세면 역으로 이제 5~8세정도나 마찮가지 입니다. 5~8세 아이를 혼자 살게 내버려 두는 것과 같은 겁니다. 정신 한 번 잃으면 3~4세로 떨어 질 것입니다. '가족은 함께 하는 게 제일 행복 한 것입니다. '
아내가 저렇게 하는데 당연히 불편하지 않을까요.. 할머니 입장에서요. 기본적으로 남편한테 거의 모든걸 배려 받기만 바라는데. 할머니 입장에서 자기 때문에 혹시나 부부 관계가 잘 못되지 않을까 늘 걱정할 수 밖에요. 남편이 하는 만큼 노력해줘도 할머님은 마음 편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