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자녀가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부모와도 좋은 관계를 가지게 만든 목사님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 사연을 보내주시면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안녕하세요, 목사님'에서 김동호 목사님이 직접 얘기해주실 예정입니다. ▶ 보내주실 메일주소 : thinkingclay@hanmail.net ▶ 사연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김동호목사 #QA #고민상담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딱 제게 주시는 책망과 격려로 받습니다. 삼형제에게 헌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춘기 삼형제의 무시와 분노에 어젯밤 심히 흔들거렸거든요. 아이들을 망친 것 같고 내 탓인거 같아 자기연민에 심히 우울했는데, 비록 집착이었고 간섭이었더라도 사랑이라고 편안하게 표현해 주 시니 회개도 되고 위로도 받습니다. 제가 살아온 삶의 울타리가 작으니 제 기준으로 불안하여 더욱 조바심으로 자녀들을 힘들게 했네요. 맞습니다. 제 문제입니다. 대1.고3.중2. 아직 기회가 있겠죠? 집착이 아닌 관용으로 기도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목사님을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 설교말씀 때 가끔씩 자녀와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마다 많이 배웁니다. 제 자녀가 30이 넘었지만 울타리를 넓게 치라는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사춘기 때 많이 부딪쳤었는데 지금 되돌아 보면 거의가 제 잘못이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들은게 있어 밥 먹으라고 얘기하긴 보단 오늘 뭐가 맛있었냐고 물어보고 아이들의 단점을 지적하긴 보단 장점을 칭찬해 주고 목사님께서 많이 하셨던 말보다는 편지소통이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자녀와의 관계가 100% 좋다고 말하긴 뭐하나 30이 넘은 자녀들이 부모와 여행하는 걸 무척 좋아하니 절반은 성공이라 생각합니다.ㅎ 목사님! 항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씀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귀한 가르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목사님 건강히 잘 지내시죠? 필리핀 김영권 선교사입니다. 말씀듣다가 아버지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에게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기억이 없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건, 소풍날 아침,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에 오셔서 소풍때 사먹으라고 500원 지폐 한장 주시더라구요.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네요^^ 건강하세요.
목사님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저의 고민을 아시고 말씀을 듣게 하셨나 봅니다 늦게 낳게 된 고2 아들을 키우면서 힘들었는데 모든것이 저의 관심이 지나치므로 아들과의 관계가 멀어진것 같습니다 이시간 이후로 잔소리를 안하고 모든것 다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하겠습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자는 아이 다리를 주무르면서 귀하고 복된 이 아이를 잘 키울수 있도록 좋은엄마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아침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회개와 반성의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나도 못하는 것을 아이에게 요구하고 나의 잣대를 강요하고 있었다는 것을.. 너무 부끄럽고 미안하네요. 아이에게 편지로 엄마의 미안한 마음을 전해야겠습니다.
목사님 이시간 말씀이 너무 좋아서 듣고 또듣게 됩니다 저도 현재 고3 딸과 재수하는 아들 있는데 같은 고민이예요 누구보다도 예수잘믿고 믿음지키며 살기를 바라는데 말씀들으며 생각해보니 지금 하지않는다고 너무 조바심을 내서 잔소리를 마니하게 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으로부터 좋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제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가진 질문들인데 이렇게 목사님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질문 주신 분께도 참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저 역시 부모님, 하나님의 '기다려주심'으로 이렇게 자랐는데 막상 저는 그렇게 받은 기다림을 베풀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봅니다.
저도 우리아이 고3때 많이 힘들었었는데 목사님 말씀 주신 성경구절 요한계시록 말씀에 아이와 많이 친해졌습니다. 지금은 올 해 원하는 대학도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는것을 믿고 교회청년예배드리고 있답니다. 인격적으로 우리를 대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저 또한 회개하고 아이에게 다가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사연에 감사드리며 목사님의 말씀에 또 한번 힘을 얻어 아이를 사랑으로 기도합니다♡
목사님~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딸은 지금 고1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처럼 공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상예배를 드리다 이제 대면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교회를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학원수업이 주일 오후에도 있어서 과제물해야한다는 핑계로 말입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복된 주일 되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이들과 갈등이 있어서 다시 되돌려 들으니 역시나 부모의 잘못이라 다시 일깨워 주시네요 ㅜ 늘 자녀의 입장에서 너그럽게 인내하지 못하는 엄마여서 반성합니다 모든 부모가 자식과 좋은 관계를 원하나 그 사이에 크고 작은 일들이 늘 생기게 마련이죠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하고 더 참아야겠습니다 참는게 젤 힘드네요 ㅜㅜㅜ
목사님 오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돌아보니 아이들을 대하는데 강박 같은 것이 있었던것 같네요. 저는 어릴적 어머니가 장애를 입게 되셔서 어머니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 더 맡겨 드리고 저는 좀 더 물러나서 아이들을 바라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벌써 목사님 말씀을 들은지 20년 가까이 됩니다. 목사님 말씀은 제 삶의 여러부분에 영향을 주셨습니다. 딱 한번 하와이에 방문 하셨을때 예배에 참석해서 뵈었던 것 말고는 직접 뵙지 못했지만 제 삶에 큰 스승님 되심을 고백합니다. 목사님 너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가르침 주세요~
목사님 말씀 공감하고 감사드림니다 저는 신앙은 있었지만 지난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아이들한에 무관심하고 방치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딸은 믿음으로 잘컸는대 아들때문에 가슴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지난날을 회개하면서 하나님때를 기다리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말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림니다.
사랑이 사랑을 낳는거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거 목사님의 성장과정을 통해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부모는 무조건 자식들에게 최상의 것을 주면서 만족을 느끼지만 부모가 바르게 잘 사는 사람의 자녀는 절대로 잘못된 길 가지 않음도 나이 드니 깨닫게 되더군요 늘 지혜의 말씀으로 우리의 삻을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날기새 없었으면 진짜 어찌됐을지 끔찍할정도입니다 다시용기내 글을 써보네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가 저를 맞추듯 늘제게 그때에 필요한 양식 같은 말씀으로 용기주시는 모 목사님 딱한번만 뵙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꼭 초록색 조끼가 멋지게 어울리세요 푸른 봄같습니다 ~~^^
부모가 가르치는 직업일수록 더 힘들수도 있어요 남의 자식은 간섭을 안하고 충고만 하지만 부모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듯이 하고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에 자꾸만 간섭을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해 보는 엄마이니까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때로는 부모가 자녀에게 잘못하면 아이들에게 잘못했다고 진정으로 사과를 하면 아이들도 이해를 해 주더라구요 문제는 너무 자녀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바라보고 믿어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것 같았습니다 제 남편이 살아있을 때 작은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제가 힘들어 할 때 우리들은 안 그랬냐 너를 닮아 심성은 고우니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자 너는 나와 평생을 사는 것이고 저 놈은 이제 독립하려고 날개짓을 하는 것이니 지켜보자 용돈도 부족하지 않게 통장으로 넣어주라고 정말 화나고 속상했지만 가끔 사랑한다 우리는 너를 믿어 한 번은 실수를 할수 있어 그러나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그 아이가 정말 멋지게 부모에 대해 더 애뜻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감사하며 기도하며 기다려줘요
존경하는 목사님, 날기새로 늘 은혜받고 있으면서도 실천을 잘 못해서 삶 속에 열매가 풍성하지 못해 늘 부끄럽습니다. 오늘 상담 내용도 부끄러워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겉으로 드러내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또, 지혜롭게 자녀를 키우신 경험을 나눠주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적용하고 실천하여 제 삶 속에, 또한 날기새 식구들 가정에 열매가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요즘 제가 하는 고민입니다..~ 지혜를 구하면 꾸짖지 않고 후히 주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도 너무 부족했던 시간들이 생각나 후회되고 그래요.. 앞으로 잘하면 되겠죠~ 울타리를 크게 치고 조급해하지 않고 잔소리좀 줄여야겠어요…-.-;; 잔소리꾼이거든요 저…ㅎㅎ 감사합니다~~
주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 속에 살았음에도 오직 믿음과 말씀 만으로 사랑하고 애를 쓰며 고생을 달게 여기며 자녀를 책임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믿음의 부모로써 애를쓰고 쓴다고 했음에도,저 또한 자녀가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스스로 자녀 됨으로 마음 생각 행함 등이 말씀에ㅇ순종ㅇ기도로 하지않고 죄와 악 거짓등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세상 자녀들과 특별히 구별됨이 없는 자녀들임을 보게 되니 부모로서 참 힘들고 견디기 힘든 믿음생활 중의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의주님께서 저의 깊은 고뇌에 깨달음으로 응답하셔서 제 마음을 밝혀 주셨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회개할 수 있도록 저의 믿음과 마음의 어두움을 깨우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한가지 아이디어로 자녀를 심리적으로 독립시키기 위하여 자녀와 분리되어 살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기쁨을 갖고 자녀에게 자유를 주기로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심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음안에서 순종하고 기도와 간구로 더 나 스스로를 성찰하는 믿음 속으로 들어가니 부모로서 뿐아니라 개체로서 주앞에서 나의 영혼과 생활이 감사하고 평안하고 조급하지않고 좋습니다. 오늘의 목사님의 권면처럼 행하심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제가 자녀들에게서 실망으로 상처받을 때마다 나와 자녀를 비교하며 실망을 드러내며 욕하고 야단쳤던 것은 나의 큰 허물과 잘못이었습니다.세상 속의 믿지않는 자녀들과 구별됨이 없이 죄와 악을 짝한다고 자녀들이 두려움과 불안을 갖도록 나무람은 저의 큰 과오요 죄악이었습니다. 저의 사랑이 미치지 못한 허물과 과오니 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아님에도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것처럼 자녀들의 믿음을 가르쳤던 것도 주님앞에 고하며 깊이 회개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녀와 하나님께 잘못도 하게됩니다. 이 죄와 허물이 악을 만들고 있었고 자녀는 부모를 심리적으로 싫어하고 부모는 그런 자녀들에게서 실망하고를 반복해 나갔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모자식간의 갈등의 틈을 사탄은 역사해 죄와악에서 떠나 살 수 없도록 가정의사랑을 해체하기도 하나봅니다. 우리들의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하시기로 작정하신 사랑의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구원의 사랑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부모로 주예수 안에서 날마다 하늘의 사랑으로 거듭나며 날마다 새롭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 아버지의 자녀들을 안아 아버지 하나님께 이르실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정에 참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약속이 이루어질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는 인생최대의 숙제인것 같습니다. 기도없이는 할수없는 너무나 힘든길. 그러나 자녀를 키우면서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깨닫습니다. 저 자신을 더 되돌아보게 되구요. 나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좀더 기다려주고 이해해줘야겠지요. 목사님 가정이 참 부럽습니다~^^
목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 듣는 내내 인내하지못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자녀를 키운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과 그때 왜 그랬을까하는 아쉬움이 교차하네요 목사님 말씀 내용이 자녀관계 뿐만아니라 부부관계에서도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목사님 귀한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녀들은 스스로 겪어보고 배워나가야 하는데 먼저 겪은 부모는 자녀에게 조바심내서 말로 가르 치러 드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내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유년시절에 일탈을 겪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 다들 잘 살아 가고 있는 걸 보면 조바심을 내려놓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