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눈물 좀 흘리고 갑니다. 5년전 군대에서 바람맞았는데 바람핀 그 친구는 벌써 결혼했더라구요, 우연히 슥 알게되었는데 ㅋㅋ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정말 서로 좋아했던 커플 이었는데, 지난 5년동안 저는 그 친구에게 복수하고 싶어서 돈 잘벌고 잘생겨지자 항상 명심해왔는데... 지금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 지금의 나를 보니.. 복수도.. 뭐도.. 아닌것 같고 허무하기만 합니다. 저도 이제 좋은 여자 만나러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