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떠나시는 거에요 댓글만 봐도 랏폿일땐 폿없다 지랄하면서 정작 본인은 안키우고 서폿이 어쩌고 저쩌고 ㄴㄱㄹ 같은 사회성 박살난 애새끼들이 "너네 원래 그런거 좋아해서 하는거잖아" "그래서 너네 스펙 좀 낮아도 파티 잘가잖아" ㅇㅈㄹ ㅋㅋ 하기르 1700이면 오히려 서폿 골라서 가는데 어중간한 버러지들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 처하면서 좆롤식 서폿 가스라이팅 다 내놓고 랏폿 좆같다 반복 ㅋㅋ 서폿이 원래 그런데
진짜.... 레이드 끝나고 잔혈이 누구인지만 궁금하고 서포터는 아무도 안 궁금하단 말이 너무 실화라서 마음이 훅 내려앉았네요...... 밑줄찬조 39퍼 먹어도 아무도 칭찬안해주고 ... 잔혈이 39퍼뜨면 와 ㄷㄷ 와개쩐다 이러고..... 진짜 너무 슬프다 ㅜㅜ.... 나만 진심이었지....
어느 순간부터 MVP에 제가 뜨면 기쁜 것보다는 눈치를 먼저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딜러 셋이 나란히 강투를 먹은 걸 보며, '아 그래서 내가 MVP였구나.'하고 납득하면서요. 내가 정말 잘해서 떴다라기보단, 어쩔 수 없이 내가 MVP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겠지... 하며 두리번 거리게 되는 마음.
본캐 도화가 부캐 바드를 하는 사람입니다. 타게임들에서도 서폿을 즐겨해왔고 로스트아크에서도 아군을 서포터 직군을 즐겨했습니다. 다만 점점 서폿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져간다는 느끼면서 버클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성장채감이 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서폿을 쌀먹이라고 부르는 등의 혐오감을 숨기지 않거나 단순히 도구취급하면서 무시하는 등의 딜러들의 태도가 너무 당황스럽고 스트레스더라고요. 버클리님의 로접이 대부분의 서폿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씁쓸하네요
서폿이 본캐는 아니지만 배럭으로 키워 본 입장에서도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가토나 레이드를 돌때면 회복량이나 태양의 수호자 같은 경우 그냥 아무 의미도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게 현실이니까요. 뭔가 누군가를 도왔다는 성취감 자체가 없고 그저 찬조냐 숭조냐 조력이냐만 따지니까요.
그냥 게임사가 손을 놓은거라고 봐야죠. 근데 개편한다고 랏폿난 해결될꺼라고 절대 생각안합니다. 스마게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방치하는거같구요. 애초에 성취감준다고 초월엘릭서 내면서 딜버프 효율만 주구장창 올린거랑 카멘 이후로 레이드를 빡세게 만든다고 서포터가 할 일을 늘려놓은게 큰 문제인거죠.
비슷한 이유로 이번에 로아를 접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공감가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네요. 그 누구도 서포터의 역할은 강요하면서 감사함을 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게된다면 그 사람 역시 동류의 사람으로 본캐가 서폿인 유저더군요. 그래서 접기로 마음먹고, 이번에 접었습니다. 내가 밑찬조에 밑태수 능조여도 아무도 이모티콘과 글 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슈퍼 세이브를 해줘도 이모티콘 하나 보기 힘든게 현 로아입니다. 정말 너무 공감돼서 조용히 추천을 누릅니다.
1:36 부분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서포터는 딜링을 제외한 모든 것을 떠맡으며, 트라이에서도 가능한 패턴을 숙지해서 파티원의 맞딜각, 보호를 해주며 극딜타임 때 버프를 몰아줄 준비를 해야된다. 어찌보면 그건 서폿의 역할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인식은 서폿은 일부 분들에게는 날먹인식이고, 그렇다고 "와 이분 보호(케어) 덕에 깼네요!" 가 아닌 딜 지분만을 인정하는 게 너무 슬프네요. 태양의 수호자가 '우리 서폿이 이만큼 힘내줬다'가 아닌 '내 잔혈수치 보고싶은 데 서폿 MVP창 가린다' 라는 부분이 서폿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괜히 미안해지고 눈치보게 되는 게 있어요. 요즘 저도 서폿을 5개 키우면서 이전의 케어의 재미가 아닌 내가 지금 이걸 굳이 올려야되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사담이 길었지만 너무 공감되고 이해되는 부분이였기에 조금 긴 이야기를 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아니 서폿이 사진 나와서 가렸다고 뭐라 하는건 진짜 무슨 개소리야.. 정말 너무하네요 잘 하니까 뜬거지 억울하면 폿 하든가!! 저도 서포터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데 여러 문제점이 많고 폿은 무조건 필수인데 바뀌는건 없고 드라마틱하게 한 번에 말고라도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지금쯤 많이 바뀌었을텐데 정말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게임 찾아가 재미있는 취미생활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너무 공감이 갑니다... 트라이에서도 숭조는 떠야하고 찬조가 뜨지 않으면 1인분도 하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뭐라하는 고인물 때문에 많이 접을뻔했습니다. 딜러가 못하면 통나무 하나만 들면 되지만 서폿이 못하면 총 4명분의 통나무를 들어야한다는 고인물의 말씀...차라리 저보고 서폿을 접고 딜러를 하라고 권유하시더군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딜러 잘 보필하면 된거지 뭐가 마음에 그렇게 안 드나고 말하는 깐부딜러는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었고요. 올라갈수록 해야할 것들은 많아지고 딜러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하키드나 4경 패턴에 딜해야하는데 왜 광시안써주냐고 욕도 먹어봤습니다.(전패턴때문에 광시가 빠져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초반에 바드적응할때 영상 많이 봤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무슨 게임을 해도 서폿만 했던 진성서폿유저입니다. 새시즌 나오면서 앜패, 97돌 보고 본캐서폿 유기해버렸습니다. 로아는 본캐폿 안하는게 답임. 이런 얘기해봐야 취업 잘되잖아?로 일축 해버리니 나아질 가망도 없음. 취업 잘되는건 서폿 해야할 이유가 아니라 서폿 하지말아야할 이유들의 결과물인데 ㅋㅋ
바드 입문할 때 버클리님 영상 많이 보면서 참고했는데 먼저 가시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르고스 때 시작했던 유저라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공감가네요... 이젠 기대도 안 하지만 그래도 정이 있어 계속 붙잡고는 있습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고 언젠가 또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때처럼 돌아오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폿 본캐인 배우자를 두고 늘 곁에서 보고 듣는 입장에서 한마디 한마디 씹어뱉듯 토해내는 말씀들이 전부 공감되고 와닿는 이야기밖에 없네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다른 알피지에서는 항상 탱커, 서폿 혹은 힐러 포지션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로아 첫 캐였던 워로드는 발비쿠 당시 15층 초반에서 성장을 멈췄고 서폿부캐조차도 현재 1600까지 찍고 더이상 강화를 눌러주지 않고 있어요 스마게가 이렇게 서폿에게 무관심하고 불합리한 구조를 제발 하루라도 빨리 알아서 진정한 개선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 날이 오면 그때는 꼭 그래도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서포팅이 취향이라 처음엔 본케 바드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배럭따리가 되어 버렸죠 딜러가 더 높음... 게임사의 방치? 내가 생각하는거랑 안맞을수있지 버틸수 있음 진짜 열받는건 유저들 인식이 더 열받는거 같음 케어 해줘 낙인 끊기지마 카운터 쳐줘 내가 딜해야하니까 타이밍 맞춰서 용맹 넣어줘 등등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 어떤겜에서도 서폿을 이정도까지 도구취급을 안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유독 로아가 심함 (롤은 제외 겜이 아니라 정병이라고 생각함)
그니깐요 못하면 이것도 못해? 서폿 개 못하네 심지어 사사게 까지 글을 올려버리면서 그렇게 서폿 패대고 정작 투사딜러들은 욕조차 안먹는다는게 ... 서폿못하면 접으라는 댓글 엄청 봤는데 잔혈 못 먹고 강투 못 먹으면 접을래? 다 게임 즐기자고 하는건데 어디 랭게임 나갈것도 아니고 국가대표 할 것도 아닌데 그냥 좀 못하는 서폿이구나 그냥 좀 못하는 딜러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그걸 패대기치고 있으니 하나둘씩 없어지는거지 그래놓구 정작 트라이땐 못 해도 좋으니 와줍쇼. 숙제되면 그져 평가질.. 모든 딜러유저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심함
@@user-mu2zl6kw5k진짜 공감임... 서폿 요구치가 점점 늘어나니까 레이드 부담감이 너무 심해서 점점 레이드를 안가게됨.. 나만 죽어도 리트를 하니까 죽지 않고 케어 공증 타이밍 기믹 다 보려니까 레이드가 너무 무겁고, 한번 갈때 정말 마음먹고 가야함.. 뭐 하나 실수하면 욕먹으니까.
레이드가 부담되어 싱글모드 하나 보고 복귀 했는데 싱글모드도 레이드 대한 이해도와 서폿들은 정말 도전하기 힘들게 만들어 놨음 그리고 터무니 없는 골드와 보상 로아는 항상 일정 수준의 렙이 되지 않으면 게임에서 사람 취급을 안함 현질이던 골드질 이던 무조건 렙 올리고 시작하라는 게임사의 압박
?? : '딜미터기 쓰지 마세요. 하지 말라면 하지 마세요.' MVP 창은 딜미터기 아닌가...? 방송에서 저 말 할 때 그 생각부터 났었음. 솔직히 다들 와~ 잘 했어요~ 하는 게 진짜 로스트아크 운영진들이 추구하는 가치라면, mvp 창은 진작 없애고 누가 더 기여도가 많았는지는 걍 사람들의 개인적인, 주관적인 판단에 맡겼어야 맞음.
한국 게임사나 게임유저 특징이 아이돌이 무대 위에서 빛날수 있는 이유가 아이돌 자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돌 자체의 능력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서포팅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찬란하게 빛나는거 라는걸 아무도 생각안한다 그러므로 서포팅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도 알아서 할거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저는 바도홀 다 키우는 바드 본캐 유저에요. 저도 한탄을.. 좀 하자면 저번에 깐부랑 지인 버스 태워줄 겸 경험지 먹을 겸 본캐로 레이드를 개빨리 밀어줬었는데 지인 제외 나머지 5명은 다들... 깐부한테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하기르 다니는 폿인데.. 그래서 나도.. 나도 있어!! 라고 채팅치니 이미 다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말고도 시즌 바뀌고 다들 딜이 높아져서 좋아하고 있을 때 나는 어.. 올라갔나보네 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내 버프 효율이 올라갔을게 분명하지만 직접적으로 보이는 정확한 수치가 없으니 지인들이 제 버프 먹고 영수증 말하는게 기분이 썩 좋지 않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무시하고 지냈는데 이제 아크패시브를 키면서 현타가 더 오더라구요. 그나마 바드는 앜페 잘 받아서 바뀐 버블로 재미는 있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타와 성장체감 부족에서 부터 오는 칭찬 한마디가 너무 고팠어요. 저만그런진 모르겠지만 지인들이 맛있다! 맛있다! 하는거보단 공팟에서 해주는 칭찬이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가디언 뺑뺑이라도 돌려고 파찾을 보고있으니까 지인들이 물어봐서 이유를 설명해주니 이해 못 하는 것 까진 그러려니 하겠지만 절 이상하게 보는 것 같더라구요. 무튼.. 그래서 4버블 된건 재밌긴 하지만 여러모로 현타가 오는 상황이네요..
비슷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지 모르나, 저도 어느샌가 제 케어 스타일에 익숙해진 지인들이 "딜 맛있다아아! 우마이이이" 하던 게 어느 새 당연해짐에 따라 조금 힘들어도 공팟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지인분들이 밉다기보단 그냥 칭찬 한마디가 케어하는 뿌듯함 이었는 데 그게 어느새 약해지고... 아크패시브를 킬 시점에 딜러분들도 같이 키다보니 딜러분이 맞췄기에 강해진 건 지 내 아크패시브덕에 딜러분이 쎄진건지.. 모르겠어서 저도 그냥 쎄졌겠거니 하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바드본캐로 키우고있지만 열심히 케어하고 손가락쉬지않고 해도 칭찬한마디면 그저 행복하고 좋았는데 다들 딜러들만보고 잘했다 칭찬할때마다 어디론가 한구석에 숨어서 나혼자..나도 열심히한거같은데 .이런느낌 진짜 딜러분들 이해해주실까싶어요 물론 딜러들도 딜하느라힘들고 열심히 하겠지만 그뒤에서 그렇게 할수있게끔 도와주는 우리 서폿들도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쟁 레이드 게임에서 서폿만 하던 사람이 로아에서 서폿을 하면 이게...서폿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힐러만 하던 저도 로아에서는 딜러직업을 했습니다 템렙을 올리면 보통 힐 수치라던지 보호막량 벞량 증가를 통해 저 서폿 좋더라를 생각하는데 로아에서는 힐을 해주면 딜벞 손실이나서 1차로 제어가 되고 보호막으로 커버하는 과정에서는 템렙에 따라 변화는 있지만 와... 이사람 보호막은 그냥 맞고 딜해도 될정도 양이네? 같은 차이가 없음
5년이 지나고 하물며 디렉터가 바뀌고 새로운 시스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서폿은 변한게 하나도 없음 서폿도 좀 특정 한가지 세팅만 강요하는 게 아닌 적더라도 선택지를 만들어서 다양성을 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 종족과 외형만 다르지 다 똑같자나? 딜러들은 시즌3를 하고 있는데 서폿만 아직도 시즌2를 하고있네 서폿을 수년째 방관만 하는 스마게도 문제지만 살면서 MMORPG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서폿을 천대하는 겜은 진짜 첨봤음 신규 레이드 나와서 트라이 기간에나 귀족 랏폿님이지 몇주 지나서 랏딜 시기 오면 걍 상놈임 가만히 있는데 서폿은 쌀먹 거지새끼고 똥손이라 딜러 못해서 서폿이나 하지 이딴 말이나 듣고있음 상황이 이지경인데 누가 하고 싶을까? 이러면 또 징징거리네 그래도 서폿은 취업 걱정 없자나? 하는 넘들 꼭 있는데 누가 고작 이딴 이유 하나로 돈 처 부어 가면서 엔드 구간 까지 성장을 시키고 겜을 하냐 갈수록 레이드 난이도는 올라가고 서폿이 해야하는 역할도 늘어가는데 왜 계속 방관하고 방치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캐릭 애정 하나로 1680 이상 찍고 하고있고 로아 정말 좋아하고 한번도 꺾인 적이 없는데 이번 앜패 꼬라지 보고 로인생 첨으로 꺾일거 같더라
안녕하세요 15개월전 로아 시작할때 바드로 시작하여 세팅이나 기술들을 음대생님 유튜브보고 많이 배웠었는데 이런소식을 듣게되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서포터님들의 상황또한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부디 로아팀에서 심사숙고하여 구조개선해주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기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카멘 4관 하기르를 다니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카멘 4관은 서폿이 무력세팅 사홀들고 급타끼고 3카 쳐야하니 카운터 벅샷들고 아덴기 서곡들고 슈퍼세이브 광시들고 ? 서폿만 스킬칸이 12개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올라갈수록 기믹에서의 요구치도 점점 높아지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서폿을 하는게 너무나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 모든걸 해내는것이 당연한게 되어버렸습니다
바드님ㅠㅠ 다시 왔으면.. 지금 뚜껑 따본 아크패시브는.. 좋아요..... 서포터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노력한것같아요ㅠㅠ 실제해보셔야 느낄것같아요...!! 대격변은 혼란을 야기할수있어서 조심스럽게 바드님이말한 그 불편함을 덜어주고자하는것 같습니다!! 시즌 안정화가되면 꼭한번 다시 제대로즐겨보셨으면합니다ㅠㅠ 여론 보다는 직접.. 꼭이요!
성취감의 부재보단 그 안에 문구가 와닿아요... 잘하는건 잘 안 드러나고 못한건 눈에 띄는 구조... 사람이 늘 컨디션 좋지 않은데 ㅠ 가끔 피곤하지만 숙제 빼는 날에 몇 백번을 한 레이드라도 그날의 컨트롤이 잘 안되어서 케어 or 아픈 짤페에 실수가 나왔는데 숙코니뭐니 엄청 뭐라 듣고 나니 현타 와서 바로 접었습니다...
로아시작한지 반년 좀 넘었는데 처음에 로아 문화가 조금 무섭긴했어요. 같이하는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좀 개개인의 목표 성취를 위한 싸움 같다고 할까요.. 좀 삭막하다 느껴 그만할까 했다가도 친구들이랑 해서 그나마 조금 버티며 지금까지 한거 같아요.. 저는 매번은 아니지만 서폿분들 케어받거나 신경써주시는 분들 보면 감사인사하고 나가곤 합니다. 잘했다 못했다를 논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같이 하는거니까 칭찬이든 무슨 대화든 하면좋겠어요. 결론은 안싸우셨으면들 합니다.. 저는 아직도 약간 무섭습니다.. 바드님 파이팅!! 응원합니다!
딜러 본계정6캐릭 부계정 8캐릭..... 모두 딜러를 하다가 하도 랏폿이 심해서 바드 올려서 노칸 다녀왔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을 듯해요 스스로의 향상심 조차 누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내가 넣은 보호막도, 공증도 별로 뭐 대단해보이는 이펙도 없고 그냥 그저그래요 차라리 이동기, 기상기 쿨 초기화 서포팅이라든지 좀 직관적인 서포팅, 파티 전체 부활기 라든지 그런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피 로아랜드의 대표가 로아 서포터죠 레이드 필수게임인 로스트아크에서 서포터의 공급과 차별에대한 부분은 민감한 사안일수밖에없고 서포터의 역할에 초점을맞춰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게된다면 당연히 서폿 부담감은 크게 증가하고 공급에 문제가 생길수밖에없겠죠. 서포터들 역할이 다 비슷비슷 공증, 실드, 힐 비슷비슷한것도 마찬가집니다. 서포터별 특색차이로 버려지는 서포터가 생겨버릴테니까 다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놓은거겠죠. 스마게 의도가 다 보입니다. 근데 그것도 한계가 온거같네요 슬슬 서포터쪽 큰 변화가 필요하긴한듯하네요 서포터를 없애던가 서포터 재미를 살려주거나
본부캐 다 바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성장체감 안되는거 너무 공감되요. 이번 아크패시브도 잔뜩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로아는 서포터에 대해서 관심이 없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친구창에 있던 본캐 서포터를 키우시던 분들은 몇분은 게임을 접으셨고 반은 부캐로 키우시던 딜러를 본캐로 바꾸셨습니다. 그저 바드가 너무 재밌어서 4개나 키우고 있던 저는 뒤로 도망칠 곳도 없어 묵묵히 바드로 아크패시브를 열 준비와 초각성때 어떻게 변하지 않을까 지금 이런 상황들이 좋은 방향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사람들의 정으로 버티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가게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부디 정말 이런 상황들이 수정되고 개선되어서 모두가 다 즐겁게 로스트아크를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로아는 신기함 이정도로 서포터를 홀대하는데 그럭저럭 돌아감 ㅋㅋ 이정도로 재미없는 서포터는 첨해봄 힐도 맘대로 못주는데 딜도 약하고 파티를 해야만 기능을 하고 근데 또 다른파티 공대원은 못도와줌 ㅋㅋ 그냥 4명중 한자리 무조건 데리고 가라고만 만들어놓은 캐릭임 거기에 내가 서포터의 도움을 받고있는건지도 잘 모름 ㅋㅋ 한마디로 50인치 티비보다가 40인치로 바뀌면 체감되는 수준 ㅋㅋ
상아탑 출시 이후부터 점점 요구치가 높아지는 서폿의 케어와 딜 버프를 넣는 실력 하지만 그만큼 같이 늘지 않는 서폿들의 성장 체감+만족도, 그러면서 늘어나는 랏폿난, 그래서 서폿으로 들어갈땐 랏폿님이니 머니 하면서 추앙 하다가 막상 레이드 진입하면 도구 취급, 간혹 심한 파티는 혐오 발언도 서슴치 않음, 그러면서 회의감 느낀 서폿들의 대거 탈주+ 시즌3 들어오면서 서폿도 고점을 위해 보석 빈자리에 겁화를 반드시 껴야 한다는 부담감 그러면서 이젠 서폿들끼리의 경쟁 심화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성장체감의 부재, 설상가상으로 아크패시브는 서폿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방향으로 출시됨 이 모든게 서폿들이 빠져나가는 이유인거임 솔직히 과장해서 시즌3가 로아를 망치고 있는거라 봐도 무방함
스펙업을 해도 직접적인 체감 불가 = 성장을 굳이 해야하는가 계속 의문이 들게 만듬 티어4 보석 "겁화"에 지원 효과 증가를 붙여놓음 = 티어3 때 딜러들이 그래도 멸화 안 쓰니 쌀먹 가능하잖음 이라고 했던 거 이제 불가능 랏폿난이라 취직 잘 되잖음 = 구할 때는 랏폿님님, 구하고 나면 누구세요. 등등 여러개가 겹쳐서 계속 터지니까 이 쯤 되면 게임사도 방치하고 유저들도 도구취급하는 서폿을 본캐로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user-tu2ej3ct2o 1. 쌀먹을 못하니 하기 싫어요 처럼 들린다 ㄴ>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나요? 티어3 보석 세팅 관련 이야기 시 멸화를 쓰지 않아도 되니 상대적으로 쌀먹이 가능하다 라고 들었던게 이제는 폿도 겁화 보석을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팩트를 적은 것 뿐이지 어떤 논리적인 비약을 거쳐야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2. 애초에 이 댓글은 제가 본캐 폿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요즘 회의감이 든다는 댓글이고 제가 겪은 일을 적은것인데 품질 30~50 에 5레벨 보석 이야기가 왜 나와요...? 제가 품질 30~50 + 5렙 보석으로 일리아칸을 가기라도 했나요?
@@user-wj4uc6dq6g 서포터가 겁화 보석으로 성장 체감이요....? 엘 40을 해도, 75초를 해도, 악추피를 올려도 본인은 스펙업을 체감할 수 없는게 서포터 입니다. 4티어 보석에 딜 증가 옵션이 붙어있긴 하지만, 상하탑 3관문에서 딜러들이 다 죽고 저만 남은 상태에서 스킬 전체를 2사이클 박아도 라자람 피통의 0.5줄도 못 까는걸 경험했으니 사실상 의미 없는 수준의 딜 증가라고 생각합니다.(5작 2개 빼고 7겁작 둘둘, 템렙1641, 엘40, 75초) 그렇다면 겁화 보석에 있는 "지원 효과 증가" 가 성장 체감을 줄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서포터는 버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버프를 주고 딜러가 딜을 할 때 내 버프로 추가된 딜이 나한테 보이는 거도 아니고, 딜러들이 딜 타임 때 마다 얼마 떴다고 말 해주는건 디코같이 실시간으로 반응이 가능한 지인팟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잖아요(딜탐 때 딜 넣고 기믹해야하니까 모두가 정신 없음) 그리고 애초에 저는 "겁화보석을 끼는게 불만이다" 같은 뉘앙스로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시즌이 바뀌고,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스펙업을 하고 있는데 정작 그것들은 체감도 되지 않고 서포터 유저의 취급은 좋지 않은데 본캐 폿으로 계속 로아를 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 도와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서 버퍼, 힐러, 서포터를 주로 해왔는데 포지션도 애매하고 스킬들도 서포터라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도구 취급 받은 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처음 만난 유저들과 합을 맞추는데 그것도 쉬운 게 아니고 외워야 할 패턴은 너무 많으니 게임이 스트레스 덩어리더라구요 그래서 로아 접은지 꽤 됐습니다 로스트아크는 딜러 비중이 높기도 하고 서폿은 그냥 형식적으로 넣은 느낌이라 개선은 앞으로도 없을 거고 오히려 서폿을 더 다운 그레이드 할 가능성도 보이네요 왜냐면 더 서폿 다운 서폿을 만들어서 중요도가 높아지게 되면 서폿하는 유저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기에 라폿난은 더욱 심해질 거고 라폿난이 더 심해지면 파티 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어날 테니 여기서부터 현타가 와서 딜러들도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겠죠 결국 서폿을 다운 그레이드 하는 게 개발사 입장에선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스트아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도 글 비슷하게 적었더니 딜러들도 다 한다 라고 하더군요 솔까 개내들은 파티속 1:1 플레이지만 서포턴 1:3:1인데 기믹이든 캐어든 뭐든 수행 다 해주고 생존도 해야하고 더 힘든 직업인데.. 그리고 중요한게 딜러들 딜 사이클 못넣고 가도 아무도 머라안함. 왜? 본인만 아니까! 그런데 서폿은 보인이 모르는데 남들은 알고있음. 왜? 영수증이 틀리니까! 거기다 서폿 인식 개 씹 좆망인데 서폿 죽었을때 부담 안받게 리트 안해도 좋게 해놓던가 딜러는 2명 죽고 죽은넘 또 죽고 돌아돌아 죽어도 가더만 서폿은 바로 죽으면 리트요~ 거기다 서폿 마흐, 겁화때문에 하드리셋이요 아크는 개 씹똥망이요. 저도 더이상 손이 안감요
옛날 아브렐 4관문때(큐브) 백사멸 인기가 절정을 이루던 시절 묵묵히 헤드 잡던 워로드님께서 저에게 칭찬해주었던게 기억남니다 갈망을 백에서 헤드까지 묻혀주려와줘서 케어 잘 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지만 요즘 딜러들은 서폿이 짤패턴 헤드를 잡을때 갈망 묻히러 안오냐면서 오히려 따지고 화를 내더라고요 인식 진짜 바꿔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