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에 고급중화요리 바라는 거 자체가 욕심임... 실컷 즐기는 거 하나 장점 삼고 가야지 저 사람들도 뭐가 남아야 장사 하니까.............. 근데 아래 댓글에 간 사람 다같이 폭풍 설사 했다는 얘기 들으니 가기 싫어지네요. 퀄은 떨어져도 배탈은 나면 안된다고 생각 하는데...
방송에선 엄마가 10900원에 팔아도 남는게 없겠다는거에 사장인 딸이 9900원 해야 장사가 될거라고 확고하게 주장하던데 바로 그런 이유로 방송에 소개된건데 방송나와서 손님 많아지니까 한두달새 10900원으로 오르고 그걸 또 4월부턴 11900원으로 올린다구요? 그냥 방송타려고 코스프레한거 밖에 안되네요 그사이 서비스와 퀄리티는 산으로 가고...
어제 먹고 왔는데...사람이 많아서 퀄리티가 좀 떨어지긴 했어요. 면도 충당이 잘 안됬고..깐풍기는 너무 딱딱하고 쯔란 닭고기는 사람들이 많이 안먹다 보니 수분이 너무 날라 갔고.. 계란 토마토는 신맛이 적당해 맛있었고 꿔바로우도 바삭하니 좋았고 볶음밥도 맛있었음. 그냥 음식 편차가 심함
한국의 중식요리는 솔직히 재료비 대비 너무 비싸게 팝니다. 그냥 짜장과 짬뽕만 먹고 다른건 왠만하면 시키지 말라는 것 처럼 느껴지는...대만, 홍콩 중화권에 가도 대중식당은 비싸지 않습니다. 요즘은 짜장도 7천원씩 받고 더이상 서민음식이 아닙니다. 위의 9,900원 무한리필집만 봐도 알수있듯이 저 가격에 팔아도 남는게 있으니까 저 가격에 파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