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4.3영상에서 보고 방문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눈물이 주르륵 ~~~~시간이 지나도 명곡의 감동은 전혀 변칠 않네요 안치환님 94년도 대학축제때 제 가까이서 뵈었던 기억이 있는데 건강이 많이 좋지 않으시다는 얘기 들었는데 어떠신지 ~~먹고 산다고 못챙겨서 넘 죄송하네요 부디 건강 지키셔서 오래오래 살아서 노래해주셔요
아름다운 제주도에도 용암처럼 붉게 피 끊는 역사의 순간들이. 꽃 채로 떨어지는 동백꽃처럼 꽃 같은 사람들이 아프게 툭 툭 선붉은 핏자국을 토하고 토하고. 요즘 미얀마 뉴스를 봤는데. 왜 이다지도 악마같은 인간들이 많을까요? 안치환님과 구독자님들 처럼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 왜 악마가 되었을까요.... 안치환님의 부메랑이란 노래처럼 그들한테 다시 돌아가겠죠! 흑백영상 속 안치환님과 기타 그리고 마이크 남도의 한이 묻어 나는 목소리. 노래 속 가사를 음미해 봅니다.
오늘 vip행사였지만 유족회에서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윗사람(제주) 눈치보는 분들때문에 공식곡 제창이 무산되었습니다. 며칠 전 제창 불가 통보 받고 화나서 추념식 음악감독 때려쳤다가 연주 음악 으로라도 BGM에 넣으려고 다시 참여 했는데 사용을 막더군요. 해금 연주라 작년행사에 다른노래(고향의 봄) 해금연주가 있어서 겹친다고 불가라고 그 이유를 말해주던데..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소프라노 강혜명씨가 그 비를 뚫고 불렀어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유족합창단이 나이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서 일반인들이 어린이 합창단이랑 같이 무반주로 부르는 걸 기획했었거든요.. 선배님 초청하는것도 기획초기에 건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때맞춰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실내행사로 바뀌면서 인원통제 때문에라고 이제야 제창 불가 이유를 대고 있어요..유족청년회랑 유족회 통해서 월요일부터 공식 항의하려고 하는 중 입니다. 2018년 처음 공식추념식에서 합창추진 하는것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재작년엔가 이런 활동하면서 마음상처받지말라고 하셨었는데..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시 얼굴 뵙고 말씀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상의 형님 목소리의 음색과 톤을 찾기위해 3번을 연속으로 들었네요. 음반의 2절은 1절의 반복이지만 이번 영상의 남도는 사연의 남도 이네요. 분명 원작자의 긴 시간 후의 완곡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은 높은 음의 더빙 과 아주 작은 음의 영상 속 공연 녹화를 주셔서 보시는 분들에 모호함을 주는것 같네요. 형님의 열정이 묻어난 영상입니다. 늘 변화하시려 노력하시는 형님의 모습 같아 가슴속이 뭉클 했네요. 한분의 뮤지션으로 늘 존경합니다. 저 같은 아마추어는 늘 그러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형님 뚜껑이
오늘부터 구독시작했습니다. 선거가 너무 아쉽습니다만 우린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독재와 친일 DNA쯤은 충분히 눌러버릴 기개와 힘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이번 선거가 새옹지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국민들이 잊고 있었던 독재와 친일의 현대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통을 강요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안치환님도 노래 더욱 열심히 불러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