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랫집 아줌마 기계체조 선수였는데 저런 식으로 몸 만들고 중고등학교 때 다쳐도 참고 운동하고 대회 나가고 그러시다가 50대때부터 휠체어 타셨어요. 못 걸으시고 그리고 정말 빠른 나이에 이런저런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제때 치료 못받는 거 정말 평생의 삶을 결정합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도 젊을 때 발레인가 무용하셨었는데 저렇게 다리 찢다가 대퇴골이 탈구됐었다고 하셨어요 이후로 지금까지 후유증이 남아있으시다고.. 불가피한 과정인 것은 이해하지만 부상 위험이 큰 과정인만큼 지도자분들께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큰 부상이 나오지 않도록 잘 지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상으로 꿈이 좌절되지 않길..
최근에 성인 취미발레로 배웠었는데 거기서도 초등 전공생 배우는거 보니 저렇게 다리를 찢고 있어서 보고 너무너무 충격받음... 학생은 막 자지러지게 울고😢 그 아이도 미래를 위해 고통을 감내하는 거겠지만 상당히 충격적이였고 ..그 초등학생이 몸무게 0.3키로 늘었다고 사람들 다 듣는 앞에서 대놓고 망신주는 발레쌤을 보며 너무 비교육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용실력이야 늘겠지만 너무 어린나이인데 마음에 상처 받을까 걱정되더라는...
@@Sadfrogkwon 댓삭 된건 욕 땜에 삭제 된거고 적어도 너보다 학벌 좋을 거 같은데 ㅋㅋ 동외고 다니고 있고 이번 6월 모고 합계 350 영어 1등급이고 고2학기초 까지 대치동 스카이미술 다니다 도저히 힘들어서 끊고 공부에 열중한건데 막말하는 거 감당 가능함??ㅋㅋㅋㅋㅋ 내 말에 반박은 안하고 인신공격부터 하는게 누가 망한 인생인 궁금하네 ㅋㅋ수준 보인다 진짜 ㅋㅋ
@@Mr-su7cs 다리를 찢으면 안된다가 아니라 안전한 방법도 많은데 불구되거나 평생 후유증 가지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쓸 필요가 있냐는거죠. 빨리하려고 위험 감수하고 저런 방법 쓰는거지 시간만 충분히 들이면 저렇게 안해도 가능해요.. 다리 안찢어져서 못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신체 구조적 한계로 인해 못하는 경우 제외)
@@5rin 님 같은 일반인 수준의 유연함 기준으로는 안다치고 늘릴수있겠지만 선수들은 다릅니다 ㅋㅋ 다치는거 감수하고 하는거에요 몸 사리면 몸안사리는 선수들한테 밀리니까 ㅋㅋ 그래서 스포츠에서 제일 타고난 재능이 부상안당하는거고요 그리고 저 사람들도 처음부터 저렇게 180도로 한번에 찢는게아니라 1-2도씩 꾸준히 올려가요 그리고 저정도 유연성 달성하면 천천히 찢어도 엄청아파요 유연성이 한계치에 도달해서 가동범위가 줄어드는데 그걸 무시하고 유연성을 유지시킬려고 찢으니까 저 사람들이 운동쪽으로는 님보다 많이배웠는데 유튜브에서 생활체육인들이 하는 스트레칭몇개배웠다고 아는척하지마세요 ㅋㅋ 저런 종목들 모두가 저렇게 고통스럽게 유연성 늘리는데는 다 이유가있어요 ㅋㅋ
진짜 고함지르면서 선생님 미는애 꼭 나 소아암 걸렸을 때 같이 입원애 있던 애기들 주사맞을 때 우는 소리같아서 가슴 찢어진다...... 4-5 살 쯤 되면 이제 말좀 할 줄 아니까 계속 아파~~|아파~~~ 하고 우는데 진짜 그때 생각날정도...... 저정도면 학대지 어떻게 교육이야 나같으면 바로 때려치운다 진짜 ㅠㅠㅠㅠ 피아노배울때도 무슨 손가락을 때려서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여기는 애들 다리를 뽑을 기세네
유튜브 보면 진짜 이 이상 비인간적인 훈련 너무 많습니다…어린 아이들까지도. 특정 나라들은 유독 심합니다… 이런 것은 반드시 멈춰져야해요! 주변인들도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다칠수도 있고 정신적 피해도 있습니다. 무용을 짧게나마 해봤고 관심이 많기에 얼마나 혹독하고 어려운 길인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학생의 직접적 의지 아래, 올바른 자세로, 천천히 고통을 이겨내며 성장하는거지 이렇게 몸을 막 다루는게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영상 속 학생들은 청소년이지만, 아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했을지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 행하는 것은 더더욱. 옳지 못하다는 목소리를 더 내주세요
@@이홍홍-q2e 네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이라면!! 당연히 어릴 때부터 하는게 유리하죠 아이들에게도 덜 고통스럽고요. 하지만 유튜브 속 이런 영상을 보면, 과도한 또는 강압적인 방법으로 인해, 아직 뼈가 유연한 어린 아이들조차 엉엉 울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에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해당 상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아직 미숙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더 경각심 가질 수 있도록 해당 사례까지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한거라서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신대로 알고 있습니다만, 해당 영상과 같은 비인간적인 상황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고 그 상황을 지적하고 싶었어요
@@welkrjwerwelrjr4116 예? 전 애초에 찐전공할 나이 전에 그만뒀어요…어릴때 좋아해서 전공처럼 좀 했지만 진로가 그쪽이 아니라서 학업에 거의 시간 쏟아야할때부터 그만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옆에서 진짜로 전공하는 친구들도 봤고 그거 등등 토대로 말씀드린거에요…쨋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 글의 논지가 그걸로 보이시나요? 물론 이 영상은 발레도 아니고, 우리나라도 아니죠 하지만 국가에 무관, 더 많은 아이들이 지켜져야 해서 경각심을 주고자 이렇게 쓴거에요 유튜브에 얼마나 비윤리적 상황이 발견되는데요
전 남자인데 태권도 다닐때 다리 찢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저렇게 찢김 당한적 있는데 진짜 개아파요 근데 더 자쯩나는건 저렇게 아프게 찢어서 일자 됐는데 다음날 허벅지 안쪽 개아프고 굳어서 다시 일자 만들려면 저걸 또 당해야 한다는 겁니다........진짜 너무 아파요...
근데 저런식으로 말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덜 무식한 방법으로 유연성을 기르면 몸에 안좋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발레가 상식 이상의 유연성을 요구하니까 강제로 찢는 면도 없진 않겠지만 가르치는 분들도 대부분 신체에 해 안갈만큼 조심하면서 하실 테니.. 전 예전에 발레 배울때 다리찢기를 저렇게까지 잔인하게 하진 않았었거든요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예전엔 명창이 되기 위해 동굴에 들어가 밤낮 악쓰며 연습하다보면 목이 잠겨 끝내 말 한마디 못하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그때 비방이 있는데 똥통간에 베로 막은 호리병을 넣고 며칠 두면 말간 물이 고이는 디 그걸 먹으면 그게 잠긴 목청 틔우는 덴 딱이라.....ㅋㅋㅋ 어때...무식하나?.끔찍혀? 예술을 날로 생각하니 그딴 하찮은 소릴 함부로 뱉는 게 아닐까....저렇게 해야 하나 하는....ㅋㅋㅋ
어렸을 때 취미발레 학원 다녔는데 진짜 온 몸으로 누르면서 애들 다리를 찢었음.. 스트레칭도 안하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같음ㅠㅠ 기껏해야 초등학생인데 취미로 배우는 애들 왜 그렇게 괴롭혔는지 모르겠음. 그 때 골반쪽이 크게 틀어져서 아직도 다리 길이 다르고 딱 맞는 바지 입으면 불편하고 트라우마 있음
전 피겨하는 사람인데 다른 팀 친구들 보면 저렇게 다리를 억지로 찢는 팀도 여럿 있더라구요..근데 제 친구는 저렇게 다른사람이 억지로 찢어주다가 햄스트링이 부분파열되서 한참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니고 그것때문에 훈련도 오랫동안 못해서 저희 팀은 이제 저렇게 안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저렇게 찢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감이 가네요…ㅠㅠ
우리가 다리를 못 찢는 건 몸의 반사 작용으로 다리에 힘을 주어 못찢어주게 해주는 건데 저렇게 막 벌리면 오히려 근육이나 인대,힘줄에 손상이 생겨서 더 가동성이 안나 올수 있습니다 다리는 저렇게가 아니라 더 천천히 벌리시고 근력운동도 같이 해주셔야 나중에 부상률도 줄고 더 편하게 찢을 수 있을 거에요
한국에서도 정신나갈거같아? 그영상 보고 속 안좋아졌는데 우욱; 존나 미개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저게 고문이랑 다를게 뭐임ㅅㅂ 한국에서도 무용이나 무술쪽에선 다 저렇게 한다 어쩔수없다 합리화하는데, 저런식으로 사람 학대고문하는 수준으로 해서 하는걸 더 이상 예술이라고 할수가 있나? 존나 기기괴괴한데; 옛날에 남자어린이 성악가들 고음내게한다고 물리적 거세시키는거랑 뭐가 다름 그것도 관객들에게 예에에술을 보여주겠답시고 한 짓인데
주변에서 "발레하니까 편하지?그냥 유연하기만해도 수천 수백씩 번다며,너 커서 발레리나되면 나 수익 반주기다?" 라면서 꼽줄때마다 얼마나 화가나던지..그래도 아직 어려서 학원을 다니는 거였고 너무힘들어서 관둘려고했지만 꼽주던사람들 복수할거란 신념하나로 계속해왔지만 현제 다리가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망가져서 관뒀습니다,저처럼 발레나 현대무용하시는분들께 응원을 전합니다,제가 못이룬 꿈 다른분들이라도 이루시면 좋겠어요.
@@jins_97 아녀.. 원래 유연성은 꾸준함이고 물론 어느정도 유연 해졌을때는 저런식으로 해도 되죠 그러나 제가 말하는건 아직 유연성이 한계점까지 가지도 못한 상황에서 저런 방식으로 하다간 부상입는다는 소립니다 유연의 한계점까지 도달하였다면 저렇게 무리를 줘도 하반신 마비가 올 확률이 낮아지죠^^ 처음부터 했을 때가 아니라요^^
@@이재영-e2y 예고출신 10년차 전공생입니다. 부상입습니다.. 근육늘어나면서 핏줄터치는 소리가 귀에 들려요 우두두둑 하는소리. 그게 이제 다친다 라고 표현을 하시는건데. 이제 전공생들은 그 다침을 매일합니다. 그러다보면 됩니다. 근데 그정도까지 고통없이 꾸준함으로 무리없이 할려고 하면 아마 예고동기들 결혼할때 즈음 다리 다 찢길걸요? 일상생활에서 굳어버린 신체를 사용하지 않는 범위 이상으로 만들려고하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필요해요.. 성형수술을 하는데 마취하니깐 안아프잖아요. 전공생들은 건강증진유연성이 아니라 그냥 골반,다리 성형하는겁니다. 단지 마취를 안할 뿐
@@이재영-e2y 다들 '부상' 부상에 지금 중점인데.. 저건 다리와 골반에 그냥 부상을 입혀서 신체를 아에 바꾸려고 하는겁니다. 부상을 입으려고 하는거니 부상을 입죠. 부상을 입긴했는데 다리는 째집니다. 그걸로 된겁니다. 부상무섭고 마비가오고뭐고 할 사람들은 전공을 하지 않겠죠..?
저도 리듬체조 했었는데 진짜 너무 아프고 자찟하다간 크게 다칠것 같고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현대무용 전공 하고있습니다.. 제가 정말 어렵고 힘든 리듬체조 6~7시간 씩 하는곳에서 하다보니 정말 현대무용은 껌이 더라고여^^ 진짜 리듬체조는 국가대표 될 얘들 만 가르치는 곳 이여서 진짜험하고 때리면서 무섭게 가르치다 보니 항상 리듬체조 언니들 도 마찬가지고 저도 항상 울었어요ㅜ 힘들고 잘안돼고 무섭고 화내니깐 울기도 하고 짜증나기도하고... 근데 지금은 완전 천국이네요 🎉
아니 학생 우는데 아픈데..!!왜 좋은 노래틀어요 애들이 울면 애들이 울면요 위로해주고 애들이울면요 함컷 안아주고 애들이울면요 학원을 끊고요 애들이 괴로워하면요 화내지말고 좋게좋게 위로해주는게 진정한 선생님이에요...!어째서.....어째서 애들이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해도 이런 아픔은 어머님에 더더 애들보다 더 큰 죄지으신거에요 😢😢저도 8살때 사각백 양쪽에 2개놓고 다리 찢다 허벅지 끊어질뻔했고요 애들이 죄지으면 아픔을 주지말고 나쁜거라고 알림을 주어야 애들이 말 잘들어요 아무리 이런 교욱하다 애 다치면 죽으면 엄마는 왜 슬퍼 니가 잘못한건데 왜 슬픈데 저처럼 아프지 말려면 사랑주구요 위로의 말을 주어요.저 학원 다닐거면 어머님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애들이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