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좋다. 남과 비교하며 삽니다. 욕심을 버리고 저절로 감사한 마음 사실을 사실대로 알아차리는 것, 지혜'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정말 사소한 작은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찾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감사함을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왜 사는걸까. 사는데 이유 없다. 천하 만물이 그냥 산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선택' 어떻게에 대해서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는 시기 인 듯 합니다. 끝을 앎에도 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다잡는 과정이 많이 힘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 보겠습니다. '처음처럼 습관적으로 살기 쉽다. 처음 대하듯이 하기 어렵다. 신기한 마음으로 자신 인생을 바라보세요. 처음처럼 정성을 다해서 해봅니다.' 마음을 다해 좋아하고 지지했던 상대방이 나의 처음같은 마음과 다르게 습관적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실망감과 서운함을 느꼈었습니다. 상대방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는 다름이었겠지요. 각자의 한계였을 뿐. 이제는 한걸음 물러서 처음 마음에 담겼던 소중한 존재 그대로 어디에선가 반짝이며 살아갈 날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분 라디오 진행하는 것 기대합니다~ 공식 라디오 채널이 아니더라도 여기 유튜브 우동살이에서 자체적으로 두 분이 구독자들 사연 받아서 라디오처럼 진행해주시는 것도 의미 있고 소통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