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깔끔하게 찍을 것 (침대위에서 찍지 말고 벽지 앞에서 깔끔하게, 팔 옷이 많으면 마네킹을 사서 활용할 것) 2. 그냥 원피스라고 올리지 말고 꾸안꾸룩, 봄에 어울리는 원피스 등등 이름을 붙여서 올릴 것 3. 쇼핑몰 상세페이지 착샷, 링크 등을 같이 올릴 것 4. 여러 옷을 한 번에 올리고 자체 1+1 행사를 할 것 5. 물건의 쓰임새, 구입시기, 일반 트렁크에 들어가는지, 화물차를 불러야 하면 화물차가 얼마정도 하는지 등등 구매자가 찾기 귀찮을 법한 정보 함께 올리기 6. 안어울려서, 안맞아서 등등 부정적인 설명 절대금지. 정말 어쩔 수 없이 보내준다는 느낌으로... 7. 가격설정은 홈쇼핑처럼. 4500원 23000원 등등, 그리고 중고시세를 맞춰서 비슷하게 할 것 8. 당근전용 통장을 만들 것
당근 매너온도 83도인 사람입니다 진짜 꿀꿀꿀팁이니 한번이라도 봐주세요 일주일에 다섯번도 거래했었는데 요즘 경기 안 좋아서 많이 거래 줄었어요 새상품 하자없는것도 잘 안 팔려요 마네킹 은근 나눔으로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가끔 폐업, 휴업, 정리 이런 검색어로 좋은물건 싸게 구입할수있으니 꿀팁입니다 가게폐업한다고 반값에 사고했어요 ! 그리고 주의해야할 문제들은 남자인데 여자인척 연락하기도 하고(여자옷은 꼭 여자가 직접 거래안하면 안 판다고 하세요 수영복이나 옷, 심지어 새 속옷 등등 친오빠가 대신 나가요 이러고 말 돌리는거에 속지마세요 내 옷이 변태한테 가면 안됩니다...그리고 매너온도 40도이하인분들 사기치시는 분들 많아요 광고나 전문판매업체 많아요 40도 미만인 사람한테 기프티콘이나 상품권 10프로이상 할인한다? 제발 신고합니다, 사기피해자 찾아요 이런글 올리지마시고 믿고 거르세요 매너온도가 높다고 친절한건 아닌데요 그래도 매너온도가 높고 거래후기가 많음 사기칠 확률은 낮다는겁니다 그리고 판매글은 내가 판매하는 상품을 처음부터 정확하게 써야 서로 안 귀찮아요 이거 길이가 얼마나됩니까 스판있어요? 등등 길이 스판유무 본인키에 맞춰 어느정도다 자세할수록 좋구요 보통 판매자쪽으로 가는게 매너인데 자기가 거래할곳을 게시글마다 적어주는게 좋아요 싸게 사면서도 배달 집앞까지 해달라는 사람 진짜진짜 많아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습니다 200명 넘게 거래하고 300여개 판매한 자로 차단한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감정 안 상하려면 판매자는 거래상세하기 적기, 구매자는 최대한 친절하게 물어보기 (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친절하게 묻고 쿨거래하면 에눌도 가능하겠죠 무조건 안녕하세요? 이거 구매가능할까요? 혹시 얼마 가능할까요? 에눌가능할까요? 등등 친절하게 물어보세요 경제가 어려워 에눌 어렵긴하지만 얼마에 주세요 얼마안하던데요 이따구면 팔기싫어집니다 진짜 당근하며 판매하는 서비스직종들 존경합니다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매너온도 높이는건 거래를 많이하는건데 꼭 거래후기를 많이 받으세요 나눔하면 좋긴한데 나눔하면 장점으로는 나눠주러왔다가 더 받는경우가 있어요 안쓰는거 주면서 붕어빵, 커피, 기프티콘, 복숭아, 녹차, 과자 등등 받았구요 단점으로 시간약속, 거래파기, 거래매너 안 지키는사람도 진짜 많습니다 보고 멘탈 강한자 도전하세요😂
저도 중고나라 > 당근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비상금부터 지금은 대학원 생활 세간에 보태고 있어요ㅋㅋ 많이 벌(?)때는 월 100만원 가까이도 팔기도 하고 만원 이만원일 때도 있어요! 가끔 현타오곤 하는데, '내가 물건이 이렇게 많았나 ㅠ 제값이었음 더 비싼돈을 썼겠다' 같은(...) 당근 거래하면서 알게 된 팁? 몇 가지는 1. 거래를 많이 할 때는 온도가 잘 올라감. 하지만, 거래가 다소 일어나지 않으면 온도가 떨어짐! 2. 택배 거래시, 옷 파는 것처럼 신경써서 포장해서 보내면, 후기가 좋고 메시지도 길게 와요❤ 3. 작은 소포장 간식이나 사은품류를 평소에 따로 모아두고, 거래할 때마다 하나씩 드리면 후기 잘 와요! 4. 정확한 치수가 있는 가구류들이 거래 속도가 제일 빠름! 5. 꼭 2일에 한 번씩 끌올해주기! 저도 잘 못챙기는 부분인데 한번씩 잊혀진 물건 끌올했다가 바로 거래된 적이 종종 있어요! 지독한 당근러라 인스타 닉네임도 당근농사꾼으로 바꿨는데 ㅋㅋ 생각나는거 이 정도 공유해봐요!
당근용 통장 진짜 꿀팁이네욤!!! 매번 팔고 받은 돈은 쥐도새도 모르게 써버렸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보세 옷은 진짜 잘 안 팔리기 때문에 굳이 당근에 올려놓고 옷장에 자리 차지하는 것보다는 모아서 아름다운가게같은데 기부하는 게 낫더라구요~ 직장인이면 기부금으로 소득공제 신청도 할 수 있어요! 저도 당근에 죄다 올렸다가 안 팔려서 그냥 기부했는데 기부금만 20만 원 나오더라구요! 연말정산 때 뿌듯합니다 ㅋㅋㅋ
저만 중고거래용 통장을 쓰는게 아니였군요 ㅎㅎ 짠부님이 하신다니까 역시 나자신.. 잘했군 하게 되네요. 고정수익이 많으면 좋겠지만 저는 수익이 오락가락해서 월급으로 가지고 싶은 물건 산다는게 좀 아깝더라구요 내가 계속 잘 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가지고싶은 물건들은 중고거래 한 통장에서 사고있어요. 아직 물욕 줄이기는 쉽지가 않아요.. 중고거래로 모은 돈으로 공업용재봉틀과 아이패드도 샀어요. 요즘 중고거래가 시들했는데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조금씩 팔다보니 몇달만에 99도가 됐어요. 사은품 선물들어온거 팔고 안입는옷 팔고 했는데 이제는 중독될정도로 팝니다 ㅎㅎ 산건 없는데 팔기만 그냥 전 바닥에 놓고 찍어도 가격저렴하게 하고 남에 팔때 흠 없는걸로 판다맘으로 식으로 파니 잘사시더라구요.그리고 쇼핑백에 넣어드리고 음료 싼거라도 드리니 단골이 생길정도 99도 됐는데 그렇다고 장사잘되는건 아닌듯 그리고 전 현금거래 직거래만 합니다. 영상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