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꼼꼼하신데 몇가지 만 더 보완하시면 기술적으로 완벽해지실거 같습니다. 1. 일반방 내부공간 석고2고정이라면 단열재 위 석고2p고정이어도 무관합니다. 8.5t에 목상을고정하고 그위에 2p를 친다면 아무래도 공간은 더 줄어들거같습니다. 물론 공기층이 좀더 생기는 효과가 있어 단열효과가 뛰어날것으로 보이지만 그것보다는 아이소핑크 두께를 키우고 석고본드로 2p를 치는것이 더 적합할듯 보입니다. 2. 중량물이 걸리는 곳, 싱크대 상부장, tv설치부위, 액자등의부분 공사시 보강이 필요합니다 싱크대 상부장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열재 관통앵커가 있으므로 꼭 골조에 결부시키고 단열재위로 목찬넬을거신후 그 위에 상부장을 걸어야 합니다.,액자부위는 단열재나, 내부벽이라면 목상위 2p나 1p마감시 같은 두께의 합판마감으로 하고 목상부위에 브라켓을 정확히 걸면 됩니다. tv는 2p를 합판으로 다 친다면 잘 버텨줍니다. 이영상엔 없지만 아마 하고계실것으로 추정됩니다. 3. 벽지는 싹 뜯어내시거나 못뜯어내셧다면 락스물이라도 한번 도포하시고 말리고 후속공사 진행한다면 곰팡이에서 더 자유로운 집이 될거같습니다. 현장에서 고생 많으시네요 목수님 정도 작업하시는 분만 만나도 좋겟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벽면 평활도가 좋지않은곳에 저런 화스너를 사용하면 일단 끝부분(단열재가 만나는 부분)이 서로 맞지않아 한쪽이 들뜰수 있고 저기에 페인트 칠을 해도 화스너때문에 모양이 안좋아서 결국 안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타카작업하면 단열보드위에 저렇게 추가작업해야되는데 결국 비용 엄청 올라가는거죠. 님 말씀대로 폼본드뿌리고 물도 안뿌리고 양도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900에 2400짜리 한판에 800미리 폼본드 300미리 이상 써야 벽면과 단열보드가 밀착이 되서 더 단단히 부착되고 탈락없이 오래갑니다.
저도 아주 오래된 구옥에 살게되어 집이 너무 추워 단열작업에 관심을 아주~~~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캡틴님 말씀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단열작업이더라고요. 셀프로 하기에는 공구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효율성을 따진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검증도 안되었을텐데, 외단열 공법을 내부단열에 사용하면서 효과만점이라니.....9개월전 시공한거 뜯어서 확인이라도 시켜주면 좋겠지만 불가능 하겠지요. ㅎㅎ 방끼리 격벽이라면 모를까 열교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외벽과 닿는부분 벽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공법이라 봅니다. 시공방법이 편한건 있어도 내단열을 하는 목적에 부합되는 시공법인지는 확실한 고증을 하고 말씀 하길 바라네요. 많은 시공을 해보셨다니 아시겠지만 벽에 못이 박혀 있는 것만으로도 못에 결로 생기는거 본적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제거하지 못할망정 엄청 박아 넣는데 효과가 만점???? 시공이 빠르다는 효과는 만점이겠군요. 외단열에는 오래전부터 화스너 사용해왔었고 외단열엔 그렇게 해도 별문제 없지만 외부의 냉기가 안으로 들어오는길을 차단하기 위해 쉬운방법 놔두고 굳이 폼을 굳어가는 시간까지 고려하며 시공하는 이유를 외면한체 그저 편하다는 이유로 못을 때려 박다니요. 혼자만 하세요. 남들까지 하자 일꾼 만들지 마시고......그 편한걸 왜들 안했겠습니까. 단열 전문가들이 보면 웃겠어요. ^^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제대로 검증 안된걸 남에게 권하는건 죕니다.
화스너 단열까지는 좋았는데 기리바리가 문제있어 보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외벽이나 부실한 면을 단열했을 것으로 가정하고 단열이 부족하면 특히 겨울철 열손실도 중요하지만 그와 세트로 따라오는 결로 곰팡이가 더 큰 문제인데 아무리 단열재 잘해놨어도 기리바리 시공하면서 st타카핀이 단열재를 통과해서 기존 차가운 외벽에 접촉했다면 상작업후 석고내면과 상 사이의 공간에서 st핀 머리부터 이슬이 맺힐것 입니다. 후속 공정을 모두 본게 아니라 단정할순 없지만 석고치기전 st못자리를 추가단열재로 덥방해 줬다면 문제는 없을거라 보고 아니면 벽 단열후 천정치고 벽가베는 목상이 아닌 40mm 스터드로 벽 단열재와 살짝 띄워 시공하고 석고2p 마감도 좋을거로 생각합니다.
-- 고민끝에 요걸(화스너건)로 해결을 보자. 제가 취미목공 주제에 다양한 에어 타카를 가지고 있는데, 화스너건도 질러야겠어요! 이렇게 새로운 공구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캡틴님의 검정 밀워키 상의와 조실장님의 빨간 밀워키 상의가 휑한 현장에서 강렬해 보여서 제 눈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읍니다 :)
벽면에 폼이 고루 펼쳐지게해서 반공간이 안생겨야 습기가 안생기고 곰팡이가 안생기는데 공사장면이 보니 날림공사로 보인다 곰팡이 생기면 하나마나 비싼돈들여 왜 공사를 하나 한국 마감공사를 날림으로 해서 문제다 업체들 마진남기고 하청에 하청 하청 맨 마지막 공사 사장 은 남는것이 없으니 빨리 빨리 결국은 하나마나한 공사 입니다 틈새가 없게 해야 결로가 안생깁니다
별다를건 없고요 떡가베 작업 인건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그럴겁니다. 떡가베를 따로 하고 다시 목공 작업이 들어 가느냐 아니면 목공으로만 작업이 되느냐 차이가 생각보다 단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물론 물량이 대량으로 들어간다면 얼마 차이가 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렇게 소량 주택공사라면 목공이 이든 떡가배든 왔다 갓다 랑 견적잡고 등등 비용 등도 생각하면 50만원 정도 차이가날수 있어서 그럴거구요 그리고 떡가배는 생각보다 튼튼 하지 않습니다. 아이소 핑크처럼 압축 단열재는 표면이 너무 매끈해서 떡가베 본드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해봤지만 내부 면적을 조금더 바짝 하실려면 아이소 핑크작업후에 바로 폼본드로 석고보드 1p 하지만 면이 조금더 잘잡을려면 2p 가 가장좋고요 그런대 웃긴건 인건비 수직 상능합니다. 왜냐면 모든면을 한번에 붙히고 투바이 포 목재로 면을 잡아 줘야 하는대 와 ... 그거 딱 붙는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리고 목재도 한번에 가야 석고보드가 울지 않아서 목재 엄청 들어 가더라구요 저렇게 하루면 할거는 3일 정도 더 걸리더라구요 ㅠㅠ
현장마다 조건마다 다르겟지만 기본적으로 실내안쪽 인테리어 단열보강+미장+마감으로는 화스너 시공이 가장 저렴하고 간단하죠.. 건축에 딱 이렇다하는 정답은 없습니다..원칙적으로 이야기하는 외단열을 하더라도 장기간의 노출로 인해 물먹음 단열재 성능저하 등이 나타날수도 잇고.. 내단열의 경우 벽면과 인슐레인션 공간사이의 결로로 인해 곰팡이 등이 발생할수도 잇고요.. 아파트 처럼 대량공정과 외부작업이 불가능할경우 내단열 및 떡가배로 평탄화 작업후 석고2겹으로 공간을 최소한 하는 방법이 정답일수도 있고 위 영상처럼 외부에 단열이 있다(확인은 불가하지만) 내부에 단열보강후 실리콘 및 단열테이프로 밀실후 지지대 설치후 마감을 할수도 있겟지만 다만 그많큰의 공간누스는 있겟지만요..집이 여유가 있어 30-40센티 루스나도 괜찮다면 방법이지요.. 정답은 없습니다.여건마다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는거지요..
@@yummylife275 경량 스터드는 실내 칸막이를 할 때 쓰고요, 보통 레일과 스터드, 찬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구분채널 금속 자재를 통칭해요. 레일은 스터드를 끼우기 위해서 바닥과 천장에 설치하는 ㄷ자형 철물이고요, 스터드는 거기에 들어가는 세로기둥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스터드에는 스페이스라는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구분 채널을 끼워서 가로축을 만들어 용도에 맞는 그라스울/미네랄울이나 여타 충전재를 끼워 넣기도 해요.
@@yummylife275 화스너: 벽이나 천정에 고정용 철물. 보통 ㄱ자 형태가 일반적. 떡가배: 실내시공의 한 방법인데, 석고보드를 내장단열재에 붙인것을 다시 벽에 석고보드용 본드를 동그랗게 경단처럼 만든걸 한 줄로 촘촘히 붙여서 그 위에 붙여서 마무리 해 시공하는것. 상작업: 나무나 경량철골등으로 석고보드나 내장단열재가 들어갈 일종의 가로세로 네모난 틀을 벽에다 만드는 작업. 아래위로 기울어진 벽이나 좌우 각도나 중심이 안 맞는 건물에 규격품 건축재를 적확하게 시공할 목적. 다루끼: 상 작업에 들어가는 가로 세로 규격이 정해진 목재를 다루끼라고 함.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단열보드 시공 후에 가벽 하느라 타카 쏘는 것은 단열에 상관이 없는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타카핀이 벽체에 고정되는 거죠?? - 주택 단열 하려는데, 벽면이 고르지 않아서 가벽도 해야할 것 같아요. 열교현상 때문에 화스너핀 구멍도 메꿔 준다고 하는데 나무를 타카로 고정하면서 생기는 구멍(?) 정도는 신경안써도 되는건지요?
아파트 리모델링 예정이고, 벽체 단열 예정입니다. 화스네 사용이 좋아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화스너 사용시 소음이 심해서, 옆집에서 소음 민원을 제기하지 않을까요?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단열시공시 전부 화스너로 단열제를 벽면에 시키고 있던데.. # 구축아파트 리모델 공사시 화스너 사용은 소음 때문에 이웃의 민원 때문에 사용을 못하지 않을 까요?
신축 단열 기준으로는 외기에 접하는 외벽일 경우 100미리 이상이지만 리모델링에는 그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주탹에 100미리 붙여 보세요 그 안쪽으로 합판 대고 목상 걸고 석고 마감하고 그러면 벽에서 안쪽으로 15센티미터 이상 잡아먹을 텐데 양쪽으로 합하면 30cm인데 방 크기 확 줄어들고 제 모양이나 나오겠어요? 리모델링 단열은 30미리만 해도 충분히 단열효과 봅니다.
진심 단열 효과 만점이라고 이 영상을 올리시는 건지요? 아니면 일 편하게 해보자고 이런 영상을 올리시는 건지요? 내벽면 바탕처리도 없고, 물도 안뿌리고, 폼본드 찔끔, 내벽에 타카 벌집을 만들면 단열이 아닌 열교를 더 만들겠다는 뜻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신기술이구나 하겠지만 단열 연구 좀 해본 사람이보면 날림공사라고 욕하겠지요.
사장님 옛날집이라 지하수 쓸땐문제가 없었는데 얼마전 상수도가 들어왔는데 수압조절을 못해서 방바닥 엑셀이 여기저기 터지는바람에 벽체 석고들이 곰팡이가 슬었거든요 그래서 이걸 돈주고 할려니까 생각보다 돈이 많이드는거같아서 직접해볼생각인데 일단 곰팡이가 핀 석고는 전부 제거를 하고 새 석고보드를 붙혔는데요 조립식 건물이다 보니 외풍이 은근히 쎄거든요 지금 구상중인건 제 주제에 벽지를 붙히는건 감히 엄두가 안나고 일단 벽지만 싹 뜯고 은박단열재를 붙히고 아이소핑크를 붙힌후 루바를 설치하고 싶은데 일을 이런식으로해도 될까요?? 아니면 아이소핑크겉에 다리끼로 가벽을 따로 설치하고 루바를 설치하는게 맞을까요 장비는... 시골정착하면서 이것저것 막 만드는취미가 생기다보니 타카종류랑 슬라이딩절단기 등등 구비는 다되어있습니다 좋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