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의 삶과 일이 궁금하다? 목공기술을 쉽게 배우고싶다!!목공 공구,제품이 궁금하다!인테리어,목공 센스있는기술을 배우고싶다! 목수의 길을 가고싶으신분들이나...목수의길을가고 있는데 궁금한점이라던가...목공에 관심이 있으신분들 이던가....목수가 아니더라도 인테리어나 집이나 사무실에서 내가 직접 나무로 어떠한 것을 배우고 싶으신분들을 위한 방송입니다. 목수수첩은 이수첩이 꽉꽉! 채워서 여러분들과 저의 수첩이 되길을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들에 부정적인 시선들이많네요 ㅎㅎ 못할거같은양이라도 일은 저렇게 배워야 빨리성장하는거같아요 지금은 막내분이 오야지가 밉고 싫을수도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고마워할거에요 애초에 막내에대한 관심도없고 자기돈벌궁리만하는오야지들은 저런거 시키지도 않을뿐더러 테스트같은것도 없을걸요~해볼수있는기회조차주지않으니까요~
저는 호주에서 9년차 타일공으로 일하고 있는 목수수첩팀 팬입니다. 처음 호주에서 타일을 시작했을때 경기가 좋았던 동호주에서 완전 불경기였던 서호주로 넘어와서 시작을 했는데 다들 동부로 넘어가는 판국에 넌 왜 여기로 왔냐고 물었지만 저는 이 위기속에 오히려 기회가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있는 서호주는 호황을 넘어서 건설기술자가 부족해서 빌더들이 한국인 타일공만 봐도 일좀 해달라고 명함을 주는 예전과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11년의 호주생활을 정리하고 지금 불경기라 난리난 한국으로 역이민을 가서 예전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내장목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들 저한테 미쳤다고 돈도 잘 벌고 안정적인 직업도 생활도 아깝지 않냐고 말리는데 마치 처음 동부에서 서부호주에 넘어왔을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도 참 고집이 쌘건지 너무 긍정적인건지 한국으로 돌아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내장목수를 시작할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입니다. 매일 같이 툴벨트며 망치며 내장목수 기본장비를 검색하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12월2일 드디어 1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부강 촌에서 태어나 10살때 대전으로 이사를 갔고 청주대성중학교에서 축구를 했던 완전 충청도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목수수첩팀에서 인원을 모집할때 지원을 꼭 하려고 합니다. 영상 보고 또 자극이 되네요 팀장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꼭 한 번 뵙고싶네요 ^^
예전에 이웃집에서 여자목수분이 작업하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대타카를 천장에 몇방 천천히 쏘고 시크하게 노룩으로 타카걸이에 타카를 걸면서, 목수 특유의 체크하는듯한 몸짓으로 천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을 봤는데, 멀리서 봤는데도 정말 멋짐이 뚝뚝 떨어지는 분이었습니다. 키도 크시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참고로 얼굴은 못봤습니다. 아무튼, 부산에 생각보다 여자목수들이 많으시네요. 보기 좋네요. 안전작업들 하세요~
한 목수팀의 수장이신 캡틴박님이 다른틀의 목공팀에 들어가시니 막내가 되었네요^^ 아무리 팀장님이 잘하셔도 다른무리에선 첨부터 대우를 안해주죠. 이건 어느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예전 친한 선배님이 기억이 나는데. 떠붙임 현장에서 잔뼈가 굵으신분이 리모델링 타일 현장팀에 들어오셔서 몇개월은 다시 그팀의 스타일을 배우셨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그런지가 확실히 이해가 되더군요^^ 저도 팀장님처럼 이런 삶을 한번 살아보려고 했었는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시간도 나지도 않았었고... 팀장님은 아직 젊으시니깐 가능성이 많으실거라 믿습니다.^^항상 화이팅~!! 입니다.
질문 있습니다!!! 서양처럼 온습도가 우리나라처럼 변동되지 않는 나라의 골조구조의 목구조를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의 온습도의 변화가 틀린 지역에 짖는다면 더군다나 제주도처럼 바람과 비가 자주오는 곳에 짖는다면 도움으 될지 궁금합니다. 그냥 질문이에요. 반대의견인분들은 그분들읜 의견이 만프로 맞으니 긁히지 마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