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을 모두 무참하게 살해한 스토킹 살인마 "김태현"에 대한 법정최고형벌을 탄원하는 서명입니다. 5월에 재판부에 제출하려고 합니다.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iLP2qdWwfhJiiYAuDaUit1O8rz9bvo9NOJbqgF2uhakIDCA/viewform?usp=sf_link 지인분들께 널리 알려주시고 꼭 동참 부탁드립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1ylnxN 국민청원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스토킹문제도 지역별로 정말 다릅니다. 용산구이태원에서 약 23년정도 살면서 느낀겁니다만 2004~2006년사이로 기억하는데.. 친여동생이 얼굴이 예쁜편이라 따라오는 남자가 제법있었어요 한번은 사귀었던 남자가 집에만 놀러가면 외박안하면 안보내주고 그래서 헤어졌는데 집까지 찾아와서 날리를 치더군요. 무서워서 출근도 못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니 경찰두분이 바로 오셨고 집앞에 대기하던 동생의 전남친 순찰차로 데리고 가서 1차격리시키고 사적인문제인건지 사귀는사이인건지 단순싸움인지 어떤내용인지 물어봤어요 제동생이 헤어졌고 현관문 발로차면서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너무 무섭다고 있는 그대로 말했고 바로 파출소로 데리고갔고 파출소에서 용산경찰서로 넘긴뒤에 제동생 따로 데리러왔고요 경찰분이 직접 데리고 경찰서 데려가서 거기서 접근금지 시켜줬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태원집값이 너무 올라 전세값 감당안돼서 경기도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제동생이 좀 이쁘게 생겨서 퇴근하면서 술이 약간되신분이 따라온겁니다. 그래서 신고했더니 집앞까지 따라왔는데 집앞에서 그자리에서 그만하시고 가세요 하고 그사람 떠나기도 전에 경고만하고 경찰분 그냥 가셨어요 너무 화나서 동생하고 경찰청에 온라인 민원했지만 답은 없었구요. 시대도 시대이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릅니다. 엄청 차이나요. 그때그래도 그따라온남자가 그냥 가서 다행이였지 앙심품고 칼이라도 들고와서 가족들중 누구라도 찔렀다면 정말.. 아직도 저런문제 이슈될때마다 제동생은 가슴이 뛴다고해요. 저도 화가 치밀구요. 이제라도 하나씩이지만 점점더 강화되고 피해자가 위협적으로 느낀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격리시킬수있게 해줘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요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저런게 사람 껍데기만 쓰고 있는 괴물이자 짐승이지.. 멀쩡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본인의 손으로 끝내놓고 본인이 아닌 제 3자가 죽인듯 하는 화법.. 저 사람의 입이 없어졌으면 저런 괴물이 쓰기엔 말과 글이 너무 아깝다.. 피해자가 가질 시간.. 즐거움등 가치를 매길수 없는 모든 소중한 것들이 저런 괴물의 삶 때문에 없어졌다는게 진짜 속상하고 증오스럽다..
싸워서든 아니든 이유가 뭐가 됐든, 제발 연락없이 집앞에 찾아오지 좀 말았으면 좋겠음. 특히 연인. 연인이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보고싶어서 왔어"라고 하면 감동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거 전혀 감동적이지 않고 정말 엄청나게 짜증나고 불쾌하고 솔직히 좀 소름 끼침.
저의 어머니는 이모할머니를 통해 남자를 소개 받았었어요. 몇번 만나보고 아니다 싶어서 그만 만나고싶다고했더니, 그때부터 스토킹, 폭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사간 집도찾아오고, 차빼달라고 나갔더니 그 아저씨가 계시고, 전화로 집에 불을지른다느니 욕을 하시며 음성메세지 남기고, 엄마가 폭행까지 당했었습니다. 모든 증거릏 다 남기고 경찰에 접근금지신청을 한 후 다행이도 이 일이 끝났었습니다 지인소개로도, 사귀지않는 사귀였더라도 스토킹을 시작될수있는거같습니다. 스토킹에 관련된 처벌이 더 강화되어 이런일이 많이 줄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아니..흉기를 소지하고 스토킹하다가 걸리면 피해자가 흉기를 소지한걸 보고 어디론가 대피한 후 신고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이미 신고하기 힘든 상황일 경우가 많을텐데 그것마저 최대 5년이라니...상해를 당해서 고소되어도 상해죄로 기소하지 저 스토킹법으로 기소되진 않을 것 같은데. 애초에 우리나라 형벌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판사가 초범이다, 계획적이지 않다, 반성하고 있다는 등 감경할 사유만 많으면 차라리 미국처럼 형벌 병과주의라도 하던가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잘해서 판사가 된 사람이 무슨 권리를 가져서 반성을 하네마네 를 이유로 감경을 해주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감경의 이유가 뭐든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앞에서는 그 무엇도 합당한 이유가 될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온라인 뒤에 숨은 이중성을 생각해보면 겜이나 채팅으로 만든 인연은 걍 그걸로 끝냈으면 좋겠어..무섭자나 너무 증거 다 모으면 개인경호 비슷한 접근 금지는 신청은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번호도 바꾸고 이사도 하고 할수있는걸 다해서 스토킹남의 사제폭탄 사고를 피했던 사례가 있더라구요..근데 이게 다 자기구제죠..ㅠㅠ 이제 법이 생겼으니 시행까지는 몇달 남았지만..내가 이렇게해도 잡히지않는다는 자신감으로 스토킹을 지속하는일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는 있지 않을까요?집앞에서 대면하거나 했을때 신고하면 지구대 대원들 나왔다가 처벌규정도 없으니 걍 대충 훈계하고 가버리고 그랬다는데 이젠 그러진 못하겠죠 최소한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학자들이 데이트 폭력 조짐이 보이는 행동(집 앞에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 연락 없으면 받을 때 까지 하는 것, 친구관계 간섭하는 것 등등)들은 로맨스 소설, 웹툰 등 미디어에 다반사로 나온다. 그것도 남자주인공이 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것 또한 문제 아닌가… 사회가 가스라이팅 하는 기분…”이런게 로맨틱 한거야!” 하는 기분
스토킹에서 지속성이 요건으로 들어갔나요? 솔직히 이것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 진짜 한 번 어떤 미친놈이 나한테 바짝 붙어서 1km 이상 쫓아온 적 있는데 그냥 무시하는데도 안 떨어지는 거임. 그 순간에 진짜..이 사람 뭐지 나 죽이려는 건가? 이렇게 따라오면 내 집까지 알 텐데 뭘 어째야 하지? 이 생각밖에 안 들었음.. 진짜 내가 원치 않는데 쫓아오는 놈들 다 범죄인 줄 알아야 함... 나 진짜 그 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일상이 싹 바뀜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어서 불특정 다수를 졸졸 따라다니며 위협을 주는 경우...그게 빈도로 산정될까요? 잘 모르지만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이 법도 운용방식도 알아봐야겠네요. 그런 사람도 직업적 스토커 같이 보이는데..만약 규율이 안 된다면 답답할 듯 하네요. 생각보다 진짜 공포스럽고 만에 하나 그 사람이 진짜 범의를 갖고 저를 따라온 거라면 실제 물리적 피해도 곧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녹취 모두 다 있고 통화듣고 키보드 조작해 상대방이 말한말 그대로 적게끔도 하구요. 집단스토킹하면서 도와주는거같이 가스라이팅하려고 하는데 진짜 끔찍하고 소름끼칩니다.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것도 몰랐고 말도 하지 않았어서 더 소름끼치네요. 이사온 첫날부터 소란스럽던게 그 부동산중개인무리였다는게.
저도 자존감 엄청 낮고 우울증 검사를 해봤는데 조현병 초기 증상이 나왔고 했지만 그러한 모든 사람들이 저런걸 저지르지 않습니다 바꿔말하자면 저런짓을 저지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병명 뒤에 숨어서 저지르면서 조금이라도 보호받으려고 하니까 그런 사람들은 절대로 보호해주면 안됩니다 🤚🚫
데이트 폭력이라는 말도 참 거지같음. 폭력은 그냥 폭력이지 나눠서 형량 낮고 높고 하는게 어이없어. 진짜 폭력적인 남친 만나던 친구가 있었어서 친구한테 뺨때리고 발로 배를 발로차고 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술 마셨음 조용히 집 가서 자거나 모텔이라도 가라 하면서 그냥 가더라? 술 한 모금도 안 마셨고 설령 마셨더라도 때려도 되냐 시벌놈아? 이 나라는 폭행에 진짜 관대하고 범죄자에게 한없이 다정함.
쉬쉬하다가 터지면 득달같이 달라 들어서 특정인을 비방하고 계층간의 갈등이나 부추기는 상황이 계속 되는 것은 solution 아닌 answer 찾으려고 하는 거다. 전문가 들이 그래 왔고 사실 지금 전문가들도 그렇죠. 자극적으로 얘기하고 그것에 대항하는 사람에게는 나이에 따라 대응하고 정작자기와 같은 수준이 아니면 대화도 하지 않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