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도담은 친구의 잔잔한 일기 같아서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 예쁜 루돌프 예준이가 내년 크리스마스엔 걷고 내후년엔 개구지게 뛰어다니고 7년후쯤엔 방학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좋아할 모습까지 모두 보고싶어요!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 주신 은혜들을 예준이네 가정에도 기적으로 보여주시기를 매일, 매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당🙏
저도 저번주 희귀병인 스무살 아들 아산 다녀왔어요~ 1년만에 스무번 이상은 간듯요 석촌호수 갔다 롯데타워갔다 서울 지리를 병원가면서 많이 알게됐어요 아들이랑 둘이서 데이트도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예준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 오래도록 같이 보면 좋겠네요 예준맘님 화이팅요~!!❤
고단한 서울길도 즐겁고 소중하게 보냈다니 너무 좋네요. 저도 그래요. 그냥, 하루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도담님은 어린나이에 그 사실을 알게 되신거죠. ^^ 앞으로 남은 인생 최소 70년 이상 삶의 찬란함을 느끼면서 사실거예요!!! 수술도 잘 되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담주에 롯데월드 갈 예정인데 도담님 덕분에 미리 구경했어요! 감사해요~ 도담님~ 크리스마스의 기적_! 알고계시죠? 이번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도 많은 기적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에도 도담님 생각날 때마다 저희 아이에게 기도해주듯이 정말 간절한 맘으로 기도합니다. 올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으셨겠지만 앞으로 더 회이팅 하셔서 예준이, 예준이 아버님, 도담님이 매 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으시기를 응원합니다~!! 🎉 (예준아~ 엄빠랑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