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엘님 영상 참고하면서 위로받고 있습니다..! 제 행동에 지쳐서 헤어지자고 고한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달라 좋게생각하겠다 13일의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못참고 매일 하루에 한번은 장문을 보냈지만,,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미안하다 사과하니까 울먹거리더라구요 손도 잡고 팔짱도끼고 마지막에 안아달라고말해서 안았는데 많이 울었어요 남자친구가 전화로도 너 만나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날 믿어도될지 말지 스스로도 고민하고 못믿겠다 반복될까 무섭다 하더라구요 근데 남친이 13일동안 나 후회하겠지? 내가 권태기라면 나중에 후회하겠지? 이런말만 6번 이상은 한것같아요 결국 힘들다 그만하자 하면서 이별을 고했는데 후회를 하긴할지, 후폭풍이올지 궁금해요.. 일이 너무 바빠서 지쳐보이긴하는데 퇴근하고 휴일마다 친구들을 만나더라구요 인스타도 안끊고.. 어떤 심리일지 궁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