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헤어지자고 할 때 폭풍눈물 흘리더라고요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전 그냥 착각했어요 저한테 마음이 남아있는 줄 알고 하지만 알고 봤더니 다른 여자한테 마음이가서 저한테 미안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거였더라고요 이별통보에 올차단에 바람환승에 최악 이별을 다 겪으니 진짜 너무 힘드네요 빨리 극복하고 싶어요
잊으려고도 하고,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냥 제 마음을 인정하기로 했어요 나는 재회를 하고 싶구나, 아직 많이 사랑하는구나... 현재 이별한 지 한달 반쯤 지나가는데 계속 매달리다가 이별을 받아들인 지 별로 안 되었어요 텀을 두고 연락해보려고 합니다 그 기간동안 전 자기계발을 해나가면서,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면 만나보기도 하면서 묵묵히 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해요 그래도 포기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텀 두고 연락해보겠습니다
얼마전 상담했던 동갑내기 돌싱커플 이에요. 상담 후 모든 연락이나 소식 통 다 끊고 pt 받고 운동하고 공부만 하고 지낸지 2주도 안됐는대 겹지인 통해 연락 왔어요..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하자구요.. 서로 차단해서 그렇게 연락이 온거같아요. 일단 하는말 잘 들어보려 합니다
다엘님 9월 첫째 토요일에 상담받은 만 37살 남입니다. 몇 년만에 다시 상담 받았는데 팩폭 해주셔서 오히려 전 너무 큰 자신감 얻었습니다. 재회하고 나서도 불안함이 커서 여자친구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거같같은데 무조건 잘될 사이다 결론을 정해놓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라고 하신 말씀이 너무 정답처럼 느껴져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대놓고는 아닌데 은근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표현도 해줍니다. 우선 조언해주신것들부터 잘하고 필요하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5년 전쯤.. 상대가 음주운전을 한걸 저에게 들켰는데 ..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잘 맞았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한치의 죄의식이 없는 모습이.. 나중에 제게도 뒤에서 저런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점점 무섭게 느껴져서... 헤어졌었어요.. 근데 지금도 후회는 안해요... 저와 비슷한 이야기여서 너무 공감돼서 댓글달아요..!
전 20살입니다 전애인은 동갑이에요 아르바이트에서 만나서 친해지고 한달동안 썸타고 사귀다가 3개월 즈음 제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헤어졌어요 근데 다시 붙잡아서 돌아와줬어요 하지만 9월중순에 제가 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문제점이 안고쳐졌어요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말 안하고 삐져서 상대가 이해하가가 그 범주를 넘어섰어요 이별통보 받고 2일후 알바 퇴근하고 만나서 대화했는데 안되서 헤어지고 또 2릴후에 제가 술먹고 전화했은데 안받더라구요 이별통보할때 인스타 차단 다 당했고 연락해도 안본다 하지마 하다가 또 2일후 새벽에 그녀가 술먹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자긴 다신 너 안만날거 같다 자긴 여지 주는게 싫다 뭐시기 뭐시기 자긴 잘할자신이 없다 그러길래 아 그렇군 하면서 50분동안 전화하고 다음날 제가 알자 마지막출근이라 물어봤능데 술기운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너도 술기운에 전화하지 않았냐 하면서요 그러다가 그냥 다음날 카톡으로 장문을 보내버렸어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 전부 다 상대는 자기도 좋은기억이 나쁜 기억보다 많았다 근데 너에게 이별통보 할때 했던 말들은 진심이다 등등 자긴 너랑 사귄거 후회하지 않으니 잘 살아 행복해 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술모임 카톡방이 있었거든요 겹지인들 있는곳? 근데 그냥 제가 나갔어요 ,, 그녀가 먼저 들어가기도 했고 전 만나도 불편할거 같아서,, 이제 알바도 관두고 접점도 없는데 잠들때마다 자꾸 생각나서 막 새벽에 깨고 그러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과정이 순조롭다 갈때까지 가고, 안좋은모습 다보여주고, 관계에서의 신뢰를 다 깨뜨린 상황에서 결혼까지 가는 경우는 없다 서로의 태도나 모습(신뢰가 깨진적이 없다 무엇을 원하는지 들어줄수 있는모습 순조롭게) 노력을 하게된다(그러면서 보람도 있음) 행복과 불행요소는 항상 있다 그걸 그러려니 하면서도 만나려는 극복하려는 의지
1)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내가 상처를 주거나 말을 심하게 하게된다.. 2)돈이 안모이고 경제적으로 컨트롤이 안된다 3)만나면서 스스로가 작아진다 또는 상황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내가 중심이 잡혔어야 4)큰걸림돌이 없다 (큰가치관이 해결될 수 없는문제가 있을때) 아니라는 걸 스스로는 알고있다.. 5)크게 어렵지 않게 잘된다(큰어려움 힘듦이 없이 물흐르듯 간다.. 6)반대 되더라도 그게 도움이되어 윈윈이 되어 그게 불만이거나 지적하는게 아니라 도움이 된다 나도 상대도 나와 인연이라고 느끼도록 해야함. 내 인연은 내가 만들어 간다. 주체적으로
제가본중 최고 영상이에요~! 정말 내용속에 깊고 많은 생각 베이스를 가지고 계신게 느껴져요..! 전남친이 백만분에 일만이라도 이런 사고방식을 뉘우치고 아는 사람이었다면 .. ㅎㅎ 첫번째부터 마지막케이스까지 모두 전남친에게 해당되는 말들이네요 그래서 항상 헤어짐을 쉽게 통보하고 떠나서는 몇주 혹은 몇달을 떠돌고 난리치다 (다른여자들한테 인스타로 소심하게 찝적되며 관심병자처럼 간보기, 소개팅하기, 친구들 지인들과 술자리하고 놀고 물론 저랑 사귈때도 항상 친구들 약속 술자리가 우선순위였지만^^ )그러다가 온짓을 다하고 떠돌다 다 떠돌고나서 또 뭐가 여자 만나는것도 녹록지않고 현실세계도 별게 아니다 싶었는지 다시 아무렇지돌아와 아무렇지않게 던지는 말들.. 이제는 좀 뉘우쳤겠지 변하겠지 깨닫겠지 하며 또 받아주고 얼마못가 또 무한반복 저도 이젠 너무 지쳐서 이악물고 이별중에있지만 여전히도 그는 보니 내탓하며 자기합리화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또 다른 여자들에게 찝적되는것들을 보며..정말 이런 말종에게 내 희생과 이해와 사랑을 주었다는게 매번 수십번에 수년에 걸쳐 받아주고있었다는게 너무 소름돋지만 지금이라도 빠져나올수있었다는게 다행이고 첨으로 그분에게 저를 차준것에대해 너무 고마울것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