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나이들수록 더욱 그리워지고 고마운 우리 엄마, 봄이면 이름모를 새순들 듬뿍 따다가 데쳐서 나물 해주시고, 특히 메밀 길러서 해주신 어린 메밀 나물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살아생전 어리광만 부리고 효도 못한 것이 한이네요. 옆에서 소소한 것 챙겨주면서 먹고사리 끊고 삶고 같이 시간 보내는 꾸우밍님이 무척 부럽습니다.양이들 재롱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모과 꽃이 그렇게 이쁜지 첨 알았네요.항상 감사합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귀한 맨드라미 꽃씨 울 남편 윤..이 주문 했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예쁘게 잘 심어 가꾸겠습니다 꾸우밍 여사님 남편선생님과 자연을 벗삼아 일인듯 놀이인듯 제미 나게 열심히 텃밭과 식물들과 꽃을 가꾸며 사시는 모습 속에 휠링 하며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지상낙원 산골에서 작년에 친정엄마가 고사리꺽는것이 재미있다고 고사리꺽을 때는 꼭 같이따자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사랑하는 엄마와 고사리를꺽는 모습을 보니 효도가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 소소한데서 오는것 같아요. 구순을 바라본 친정엄마가 육순을 맞이한 딸이 임플란트 해서 밥을 못먹는다고 깨죽을 한솥수어서 허리도 좋지않은 양반이 딸먹으라고 힘겹게 들고오는것을 보고 몸도 좋지않으면서 죽을 쑤어왔다고 겉으로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애잔해서 소리질렀지만 엄마가 가시고 죽을 먹으면서 엄마를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어요. 엄마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항상 애잔하고 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언제까지나 곁에 머무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옆에 계실때까지 후회없이 엄마가 배푼사랑을 갚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몸이좋아지면 모시고 봄나들이 다녀와야 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참 저희엄마도 산골여자 애청자입니다.
경옥님 그러신가요? 모든 엄마들은 다 같으신것 같애요! 곁에 계실땐 모르는데 안계시면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큰산이였다는걸 깨닫게 되구요! 생각해 보니 효도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을 같이 한다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와의 시간을 영상으로 남긴답니다!😌좋은 하루되세요~
진심으로 엄마를 생각하는 딸이네요~ 수만금의 돈보다 엄마가 즐겁게 일하시는 보람을 느끼게하는 것이 최고의효도라고 생각합니다. 꾸우밍님의 엄마를 향한 마음이 정말 따뜻합니다. 나이가 드실수록 의미없는 쉼보다 추억을 생각하면서 즐기는 노등이 정말 좋은 일상의 행복일겁니다. 그것을 꾸우밍님은 실천하시네요~ 그저 부럽기만합니다. 산골의 힐링되는 풍경도 늘 감사합니다~^^ 덕분의 저도 엄마와의 추억을 그려봅니다. 보고싶은 엄마를~ 방배동 찐팬~~^^♥♥♥
너무 부럽 습니다 그곳은 어느 도인가요 나이 들고보니 우리고국이 최고인것 같고 그런 곳에서 조그만 땅에 꽃도 심고 나물도 이것저것 심으면서 살고 싶네요 모든것이 풍성한 우리나라 각나라 모두 다녀봐도 역시 사계절 뚜렷한 우리나라가 최고 인것 같아요 화면보니 산골 그곳이 참 너무 좋아보이고 그런곳 살면 근심 걱정없고 마냥 행복할것 같아요 어머님과 좋은 곳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