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꾸궁예, 관심법궁예, 스님궁예... 진짜 궁예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승려에서 세력가가 된 궁예 -궁예가 나라의 이름과 수도를 밥먹듯이 바꿨던 이유: 불안해서! -궁예가 주장했던 관심법, 진짜였을까? -막장행보를 일삼던 궁예의 초라한 최후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10/31 화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궁예 #박광일
01:33 궁예는 ‘궁’씨인가요? 03:40 신라 왕실과 궁예의 관계 👑 07:30 한쪽 눈을 잃고 절에 들어간 사연 09:54 정말 민머리였을까? 10:51 기훤, 양길을 떠나 세력을 키우다 ⚔️ 15:00 ‘후고구려’ 적합한 표현일까? 17:50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이유 20:19 미륵이자 폭군이 된 궁예 21:46 후고구려의 전성기와 신라 호족의 동요 23:26 불안함이 만들어낸 ‘관심법’ 💘 26:32 새로운 왕을 추대하다 28:37 궁예의 최후, 그 진실은? 🌾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는 차원에서도. 조금 헷갈려도 고려라는 국명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면 좋겠습니다. 엄밀히 대응되진 않겠지만 서양도 프랑스를 예로 들면 카페 -> 발루아 -> 부르봉으로 왕조가 바뀌어도 프랑스 왕국이였던거 처럼. 고려 (고씨왕조(고구려) -> 대씨왕조(발해) -> 궁씨(?)왕조(후고구려) -> 왕씨왕조) 이런식으로 표기하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이 있네요.
영어로 KOREA를 쓰고 있으니까 나름 정체성은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고종부터 국호논쟁을 시작해서 임시정부와 독립후 이승만 정부하에서 여러 격론끝에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채택됐지만(고려공화국으로 정하자는 세력도 많았다고 합니다) 해외에 표방할땐 여전히 고려 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