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3편] 애착형성을 위한 육아방법 3가지, 수면교육과 애착문제 | 3 Tips on Developing Secure Attachment and Sleep Training 

감사합니다^^

행복한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아가야 사랑해~^^

엇 사랑스러울라고 했는데...이러고요😂

흐흐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

쿠션에 안정애착🤣

너무나도 아름다운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이제 두달이 넘은 아기는 한 대상을 잘 응시할수도 있고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도 잘 알아 들을 수 있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충분히 하은님도 남편분도 아기와 애착을 잘 형성하실 수 있습니다. 아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대단한 존재들이어서 엄마아빠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만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엄마아빠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안정적인 정서를 형성에 갈 수 있어요. 저는 어려운 문제를 만날때마다 항상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본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기본을 지키다 보면 방향이 잡히고 그 과정중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적용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애착형성의 가장 기본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 이더군요. 그럼 하은님 가정의 경우 이 기본을 어떻게 지켜나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어요.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할때 상황에 따라 아기가 많이 울 수 밖에 없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엄마의 반응패턴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보엄마는 원래 애를 엄청 울립니다...초보엄마에게는 답이 안보이니까요^^ 그러니 아기 울음에 마음 아파하는 것은 나중나중으로 미루기로 하고요, 아기가 울더라도 항상 동일하게 엄마의 안정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기저귀를 갈준비 수유준비를 해주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불편함이 꼭 해소되는 것을 경험한 아기는 그 시간에 적응해 갈겁니다. 활동선생님께서 몇시까지 계시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 아기 목욕은 선생님이 계신 시간에 진행하고, 수면의식을 다른 분들은 30분에서 1시간으로 생각한다면 하은님은 2-3시간으로 길게도 생각해 주세요. 목욕하고 수유하고 놀고 자고 이 모든 한 텀을 수면의식처럼 일정하게 해주시는 거죠. 항상 모든것이 빠르고 정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맞춤에 대해서는.... 제 다른 엄마들과는 조금 다른 눈맞춤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하은님은 아마도 아기를 손으로 더 만지고 아기의 소리를 더 민감하게 들으며 육아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아기를 손을 통한 스킨십으로 눈맞춤을 해주세요. '아 엄마가 이렇게 나를 쓰다듬는 것은 만지는 것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이구나...나를 사랑한다는 눈빛이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이요... 스킨십을 통해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전달하실 수 있는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기 천재들은 그것을 그 누구보다도 빨리 이해하고요. 두서 없는 답변이지만, 엄마와 아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답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로운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엄마와 아빠를 위해 앞으로 발음을 좀 더 정확히 해 보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빡센 육아 사랑으로 다 이겨내 버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로운맘 RounMom 너무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느리고 부족하더라도.. 늘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게 되는 글 이어서 너무 감사해요^^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시청 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거나 하면 또 댓글 올릴께요^^ 너무 큰 힘 주시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넵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저야말로 댓글이 좀 늦더라도 함께 항상 고민하도록 할게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납니다. 엄마의 마음을 아가는 반드시 알거에요. 왜냐면 감정에는 파동이 있기때문에 .. 아기를 만지고 느낄때 나오는 심장의 파동을 분명 아이는 느낄거에요. 우리도 평온한 사람 옆에 있으면 평온해지고 짜증내는 사람 옆에 있으면 뭔가 불편하잖아요. 엄마 옆에만 있으면 마음이 편해, 하며 소위 우리가 사랑이라고 느끼는 그 느낌을 아이는 항상 엄마 품에서 분명 느낄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분명 아기는 하은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거예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셔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런 엄마에게는 아이도 기똥차게 편안함을 느낀다지요^^

ㅎㅎ성격이 급하고 습관성 짜증이 있다면 조금씩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주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항상 엄마의 따뜻한 품과 눈빛이 보상이 되어야 한다는것^^

저 보는줄 알았네요... 너무 공감갑니다ㅠㅠ 이유식 먹이기전에 절대 화내지 말아야지 건강하게 잘 자라준것만 해도 고마운데 안먹으면 버리면 그만이지 하고 속으로 다짐하고 먹이는데 하이체어 앉히자마자 울음 터지는 아이 말도 못알아듣는 아이에게 몇번이고 소리를 지르곤 지쳐 잠든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반복되는 일상ㅠㅠ 초보엄마라 너무 미안하네요

아기가 아빠가는 해달라는 걸 더 잘 들어주신다고 느끼나봐요^^ 욕구를 아빠에게는 그대로 발산하는 느낌인데요? ㅎ

혹시 애착형성에 고민될만한 상황이 있으셨을까요? 글로 통해 느끼기에는 크게 나쁜 점은 없어보이는데요? 10-11개월 지날수록 점점 달라질수 있어요

네...저는 엄마가 보셨을 때 분리불안의 시기가 우리아기에게 크게 다가왔구나 라고 느끼신다면...전 그 때는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려요. 퍼버법으로 첫쨰 수면교육을 했지만 원더윅스나 분리불안의 시기에는 아기와 시간을 더 함께하고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기도 했어요. 로운맘의 개인적인 성향과 의견이 많이 들어간 답이지만 이렇게 답변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rounmom_yougatamgu 앗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ㅜ 말씀대로 아이가 안심할수있게 해주는게 우선일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복잡하실 것 같아요...항상 함께 해주면 좋겠지만...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죄책감이나 보상이 아닌 항상 한결같음 인 것 같아요. 함께 하는 시간을 도욱 소중히요^^

엄마가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눈맞춤을 여무렵부터 잘 하는 아기는 많지 않아요^^ 지금처럼 꾸준히 하지만 아이를 잘 관찰하시며 조금씩 눈맞춤을 지속해주세요. 우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간단한. 먹고 싶지 않다던지 자세가 불편하다던지요

ㅎㅎㅎ앉아서 씨익~ 너무 예쁜데 동시에 무섭죠. 더는 이 시기에는 옆에서 있으면서 잠들때까지 뒤집으려 할때는 살짝씩 집아줘요. 그리고 한번 잠에 들고 나면 뒤집어서 깨도 그냥 놔두면 딩굴고리다 자는법을 알아가요^^

@@rounmom_yougatamgu 그 아기가 9개월이 되었구요 지금은 모든걸 받아들인 상태에요 ㅎㅎㅎㅎ 앉기 지옥 다음엔 기기 지옥 그다음엔 잡고 걸음마 지옥 이제는 포인팅 지옥이 왔어요 ㅎㅎ 아기는 뭔가 이벤트가 생길때마다 패턴이 달라지는데 이걸 깨닫고는 정확히는 앉기 지옥을 경험한뒤에..패턴에 맞춰서 약간씩 바꾸는 식으로 진행하게되네요 ~ 요즘은 자러 가쟈~ 한다음에 아기띠릉 먼저 하고 아기방에서 포인팅을 하면 만지게 해주구요 그런다음 아기 포인팅이 바닥으로 향하면 내려주고 저는 낸내~ 하면서 옆에 누워요 ..그럼 아기가 잡고 서고 걸음마 하다가 인형을 들고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눈이 감길라고 하면 고때 딱 눕혀서 자장가 불러주고 토닥 거리면 자더라고요....ㅎㅎ 이런 과정을 두어번 겪으니 통달이 되네요.....😀 참 그래도 여전히....수면은 너무 어렵습니다~~ 육아에서 수면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ㅎㅎㅎ저에겐 편집이라는 툴이 있지요^^ 저도 외국어 영어나 일어 할때는 그렇게 엄~ 아노~ 이런 말을 많이 하게 돼요. 머릿속에서 말들이 정리돼야해서요. 그저 의식적으로 그 단어들이 나오려 할 때마다 참는 연습을 하는 것 같아요^^

@@rounmom_yougatamgu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그런 참는 연습을 계속 하고 있도 더 열심히 해야 하네용! 화이팅^^ 키키키

ㅎㅎ10개월에 엄마에게 잠연관이 생겨버렸네요~ 엄마가 괜찮으시다면 돌지나 한두마디 대화 될때까지 이렇게 재워도 좋지 않을까요? 의사소통이 조금이라도 되면 그때 충분한 댜화를 하며 천천히 분리돼도 좋긴한데요

아기 잠과 분유량 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지셨네요 ㅠㅠ 어떤 전쟁을 하고 계신지 느껴지지만 간단한 정답을 드릴 수 없는 점이 더 안타깝습니다... 분유는 저도 둘째 때 많이 고생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았던 것은, 아기가 신생아 시기부터 비염으로 수유시 공기유입이 많아 불편해 했던 아기였기 때문에, 수유는 두세번씩 끊어가며 중간에 충분한 휴식 10-15분씩 가진 후 최장 40분에 거쳐 수유를 하곤했어요. 9개월 무렵이 되면서 부터 저희아기는 수유가 한번만 끊어가도 되도록 조금 나아졌고요. 수면은 만약 수면교육을 하신다면 여러번의 수면교육의 방법수정은 아기의 엄마에 대한 신뢰도를 잃게 해요. 체력적으로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경우라면 저는 수면교육을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이번에는 두번은 없다는 마음과 철저한 준비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아직 아기가 엄마와 눈맞춤에 익숙치 않으니 먼저 아기와의 충분한 정서적 교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바로 아기를 울리는 수면교육에 들어가면 아기가 마음이 너무 상할수도 있으니까요. 아기가 일어나면 바로 아기와 눈맞추며 엄마만의 인사를 해주고 단 5분씩이라도 하루에 횟수를 정해 아기와 집중적으로 눈과 촉감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먼저 가져주셨으면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rounmom_yougatamgu 네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수면은 좀 미뤄야겠죠? 오늘도 거의 안먹어서 ㅜ 잠이라도 푹자면 좋은데 못먹었으니 잠이 올리는 없겠지만 잘때마다 우니까 많이 힘드네요. 앞으로도 시청많이 하고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현재대로 하시되 엄마의 육아방향을 두분께 함께 공유해 주세요^^

로운맘 RounMom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생각 보다 강한 힘이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ㅜㅜ 눈빛을 보면 느껴져요 제가 주양육자 이자 엄마가 저라는걸 알고 있는거 같아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로운맘 유튜브 소문내고 다닐게요!!

수유 방법도 되도록이면 일관되면 좋겠지요..모유상황에 맞춰 나름의 패턴대로 주셔도 좋겠어요. 하지만 방법보다 배고픔을 필요한 시간에 잘 채워주는 것이 중요해요

와 벌써 한달후 돌인가요! 요맘때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면 바로 내려달라 하고요^^ 얼굴에 관심 엄청생겨서 만져보고 싶어하는데 이때 아기가 아프게 한다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고개를 돌려 의사표시를 하는것 좋아요. 등돌리는 액션이 아기에게 너무 큰 표현이 되는 것 같다면 얼굴을 살짝 돌려 금지를 표하는 정도로 해주셔도 돼요

아내분이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지요...200일이니 아기 스스로 밤잠에 드는 능력 충분히 있어요^^ 깨더라도 스스로 잠들 때까지 기다려주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rounmom_yougatamgu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ㅜㅜ

@@rounmom_yougatamgu 9

놀이로 인식한 경우일수도요. 엄마아빠가 아프다고 하는 반응이 재밌는? 안된다는 것을 간단하고 명확한 단어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로운맘 RounMom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수유와 수면에 대해서는 사실 전문가들도 의견이 많이 달라서 저도 이 상황에서는 딱 이렇게 하면 좋아요 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공부하고 택해온 방식을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면교육 전에 월령에 맞는 수유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6개월 아기라면 2시간은 짧은 축에 들고, 4시간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는 규칙적인 수유가 이루어 지면 아기의 신체시계도 수면시간을 인식하기 좋게 맞춰져요. 낮잠도 밤잠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셔도 되고요. 6개월아기라면 안눕법과 퍼버법의 수면교육 방법이 있는데요, 방법에 대해서는 제 영상 중 수면교육에 대한 영상들이 여러개 있어요. 제목보시고 상황에 맞는 영상부터 확인해 보시면 좋겠어요^^

로운맘 RounMom 감사합니다. 모유수유 하는 경우도 3-4시간의 수유텀이 필요한거라는 말씀하시죠? 그리고 아기띠로 업고재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수유방식이나 텀이 잡힐때까지 다양한 방법시도는 피할 수 없는 과정같아요. 기록하고 수유탐을 파악하고 수유방식을 정리해가는 노력을 하시다 보면 엄마만의 일관성 있는 방법을 찾으실거에요...말씀하신 것처럼 품어주기와 눈맞춤 해주시며 엄마가 노력하고 있고 사랑한다는 것도 꾸준히 알려주세요^^

네 맞습니다~

좌절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도 또한 육아이니...죄책감보다는 더 큰 끈기있는 사랑으로 보상해 주시길~ 이러한 긍정적인 수정은 언제해도 늦지 않아요^^

좋은 결론이옵니다^^

아기는 순식간에도 다 엄마아빠 채크하니 걱정 노노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아이와 눈맞춤하며 웃어준 엄마 훌륭하십니다!! ^^ 더 많이 웃어주고 더 많이 안아주는 하루 되길 바래요~^^

일단 토닥토닥이요 울 엄마 ㅠㅠ 미흡해도 괜찮아요...사랑하고 있다는 표현을 잘 해 주시면 많은 부분 다시 보듬어줄 수 있고요. 무엇이든 일관성 있게 아기가 잠투정을 하도라도 할 수 있다고 아기 응원해주며 엄마도 마음 잡아주세요^^

로운맘 RounMom 그래서 낮에 아기가 지겨워 할 정도로? 사랑 표현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래도 밤수는 꼭 끊어야 하는거죠? 8개월인데... ㅋㅋ 조언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끊는 방향으로 가야 치아관리에 좋아요^*

8개월이니...흠...그러네요. 이런경우 아예 강제성이 없을 수는 없지만...스스로 뒹구르며 힘을 조금 더 뺄때까지 잠자는 장소에서 함께 기다려주면 아기 더 화낼까요

밤잠 먼저 하시고 낮잠을 밤잠과 동일하게 해주셔도 되고요...엄마가 가능하신 방법으로요

4개월에는 잠퇴행과 원더윅스 이앓이가 겹치는 매우 힘든 시기에요. 조금 더 이시기 견뎌주세요...이런 상황이 몇주씩 지속되지는 않아요

저도 100일 경에 정확히 그랬어서 그냥 안줬어요. 쪽쪽이 달라고 울음이 길어지면 그냥 줄까ㅠㅠ 하는 유혹도 있었지만 주지 않고 제가 안고 최선을 다해 달래려고 노력했어요. 결론은 이틀만에 끊었답니다. 오히려 끊도 나니 깨지 않고 잠도 더 푹 잘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