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주변 친구가 앵집사님 유튜부보고 코카투를 분양했는데 어떻게 키우는지 몰라서 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어! 뭐야 애가 왜 여깄어' 하고 봤는데 애가 겁에 질린채 떨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대려와서 잘 키우는 중이에요 친구네집에 많이 놀러가서 울 세리를 많이 봤거든요 얼굴을 예전에 익혀서인지 엄청 빠른시간안에 친해졌어요 이제는 같이 목욕하고 같이 자는 정도랍니다 친구가 자기 앵무새 버리고 그렇게 생명을 소중히 안하는 친구와 연락 끝었습니다.. 제발 앵무새 키우는 법 모르시면 공부하시고 키우시던가 아니면 아예 키우질 마세요... 사람 생명아니라고 막 자기 물고 피하고 하면 버린다는데..;; 에초에 앵무새는 야생이여서 우리 인간이 길들인거지 반항 해동을 하는것이 오히려 정상적이에요..;;
저도 앵무새 키우는 사람으로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제 지인들 중 조류원 잘못간 사람들 몇있거든요 제가 조언해도 안들어서... 조류원이라도 사람 손을 전혀 타지 않고 새장에서만 자란 새들은 그냥 번식조에요 뭐 어릴때는 키웠다가 커서는 가둬키웠는데 괜찮다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다 번식조입니다 사람 손 타는 새라고 속여 파는 조류원도 되게 많아요 그래서 앵무새 분양하 실 때 조류원에서 하는 말 다 믿지마시고 직접 손에 올려보기도 하면서 제대로된 조류원에서 분양하셔야 해요 그리고 어떤 한 종의 앵무새 안에서도 성격이 진짜 가지각색이라 직접 스킨쉽도 해보고 처음부터 확실한 친구들 분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앵무새 오래 키운 매니아인데 집이 좁고 환경이 좀 그래서 코뉴어류로 키우고 있습니다. 대형조는 아니지만 중형조도 나름 매력있답니다 똑똑하고요. 말도 나름 좀 하고~~ 초보자 분들은 소형 앵무 모란이 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입질은 무지하게 아프고 산란기때 깡패가 되지만 다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이니 그러려니 하면 이해가 갑니다. 다만~~~ 앵무는 수컷이 암컷보다 성격이 대체로 원만하답니다^^
언니가 길에서 주워온 왕관이 노멀이랑 벌써 같이 지낸지 4년이 넘어가는데, 아가가 처음에 왔을 때 깃털 상태가 상당히 않 좋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입질도 장난아니었구요. 어디 출신인지 몰라서 병원도 데려가봤구요. 지금은 왕관이들이랑 저랑도 잘 놀지만 처음엔 소형 새장에 넣어줘서 따로 지내게 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아무튼 분양은 왠만하면 믿을 수 있는 곳이나 가정분양이 좋다고 생각해요. 한 번 키우면 기본이 10년이고, 길게 사는 아이는 30년도 넘게 사는데 같이 살 아이를 마트나 그냥 아무 조류원에서 데려온다는건 사실상 그 아이에게도 못할 짓이죠.
이틀 전에 길에서 발견한 모란 한마리를 들여왔는데 입질도 심하고 윙컷도 전혀 안 되어 있었어요. 온 첫날부터 밥 먹고 노는 것 보면 성격은 강한 것 같은데 이런 애들은 핸들링이 전혀 안 될까요? 생각도 못 하고 있다니 님 영상을 보고서야 번식조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네요 ㅠㅠ
저도 12년째 잉꼬새를 키우고있는데ㅠ 노력해서 안녕이라는 단어를 학습시켰는데 나이도 먹고 힘이들어서 인지 손도 안타요 마음이 착잡하지만 아버지가 밖에서 산책하는 영상을 보시고 정말 반하셔서 대형새를 분양할계획이있는데 대형새 추천해주세요..정말 가족처럼 사랑으로 키울예정입니다. !
저는 유기조를 한3년쯤 된 왕관앵무를 키우고있어요 지금은 한1년쯤 키웠는데 손에도 잘오고 계단도 하고 머리하고 가슴까지는 만지는걸 허용해 줍니다 근데 머리를 만져달라고 해서 만지면 가끔 물어요(약하게)그리고 제 손에 가시?같은것도 계속 뜻어요ㅠㅠ 혹시 이러는 이유 알 수 있을가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몸도 만질 수 있을가요? ?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집에는 강아지하고 앵무새를 키우고 있습니다.강아지하고 앵무새는 사이 좋아요!
그니까 저분말은 앵무새끼리 서로 인간이 안전한가에관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가를 말하는것같아요 앵무새 두마리가있는데 한마리는 사람손을타고 한마리는 사람을 무서워하면 사람좋아하는 앵무새가 사람싫어하는 앵무새한테 사람은 무서운존재가 아니라고 말해줄수있는건데 왜 그렇게 안하냐고 하시는듯...?
저는 버드파파 라는 매장에 직접 가서 그린칙 코뉴어 라는 아이를 데려왔는데 아빠만 보면 바로 몸 부풀리고 엄청 물려고 달려들어요.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으 까요? 장기간 국내 여행 가실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들을요.저는 데려가면 스트레스 받을 까봐 무서워요. 제 손은 잘타요.막 쓰다듬어 달라고 기대기도 하고...그리고 주인인 저도 풀어 놓으면 시도때도 없이 머리 위로 날아 와요. 당연한 건가요?.마지막으로 코카투 가격대좀 알려주세요ㅜㅜ
대신 답해서 죄송해욤;; 음...일단 아버님이 공포심? 뭐 이런걸 준것같은데 간식으로 친해지는게 어떨까요? 저도 시나몬 코뉴어 키우는데 유독 아빠만 피나게 물더라고요 그래서 아빠한테 간식도 줘보고 하라고 했더니 저 없으면 아빠한테 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여행갈때는 차타면 멀미해서 토하거나 하기도 하는데 큰 이상은 없어요 휴게소 들러서 꺼내주거나 하면 아무이상 없어요~ 참고로 저도 앵무새 데리고 차로 4시간 정도 이동해봤어용 그리고 머리위로 날아오는건 되도록이면 못앉게 해주셔야해요 버르장머리 없어져서 ㅋㅋ 어깨까지는 괜찮은데 머리는 자기가 더 위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코카투 분양가는 엄브렐라 코카투같은 경우 2백8십만원 그정도 가격대입니다^^
3주전 조류원에서 코뉴어 데려왔습니다. 조류원사장님께서 진짜 앵집사님말처럼 내가 안놀아줘서 그렇다 데려가서 잘해주면 따를꺼다 적응기주고 억지로라도 만져줘라 해서 기다렸는데 아직도 만지려고만하면 꽥!!하고 물려고해요 ㅠㅠㅠ 손에 있는 밥은 잘 받아먹고 손 말고 얼굴가까이 말하면 막 다가옵니다 ... 어떻게해야 친해질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9년 키운 뉴기니아의 짝을 늦게라도 만들어주려고 3년된 암컷을 데려왔어요 반애완조라고 하면서 손을 좀 타게해서 데려왔는데 처음엔 입질을 하고 먹을거를 줘도 안먹던 아인데 이제는 입질은 거의 없고 먹을거도 주는거 다 잘먹어요 그런데 손에 타서 나오진 않고 집밖으로 나와도 조금만 움직이면 후다닥 집안으로 달려들어가요 집안에 있을때 만지려고 하면 구석으로 가요 더 친해질수는 없을까요..?
제가 대형앵무를 키우지는 않아서 소음정도는 잘 모르겠지만... 말 잘하는 앵무새 종류를 알려드리자면 대표적으로 아마존, 뉴기니아, 회색앵무 이친구들이 3대장이고요 다만 분양가가 백만 이상으로 올라가요.... 소형종중에 말을 가장 잘하는 종류는 퀘이커 라는 종인데 분양가 30만 정도부터 시작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