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업은 쉴 새 없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이동하고.. 밥 먹는 시간마저.. 마음은 타작하고 있죠.. 비가 온다고 하면 며칠 전부터.. 밤늦게까지도.. 개인 자가 콤바인으로 자기 거만 하신 분들도 많고 영업하신 분들도 많고 농협에서도 콤바인인 작업하기도 하죠. 많은 면적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도 하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자가 콤바인이 있어야 제때 작업을 할수가 있고 있으면 또 이웃 농가에 작업을 해줘야 하고 없으면 제때 원할하게 작업이 안되니 말입니다. 옛적에는 천마지 ~이천마지 영업하다가 기계만 자주 바꿔야 하니 이제는 200마지 정도 조금씩만 영업하면서 우리집 위주로만 하니 편합니다. 기계도 오래쓰고 여기는 1마지당 70000원 합니다. 수고 하시구요~
동네 콤바인 세 분 모두 영업 약 3~4년차 되면서부터 수리비 몇백만 원씩 결국 기계 다시 뽑고 그러다 2~3대까지 바꾸고 나서야 빚만 지고 포기하더만요 콤바인 아무리 잘관리 해도 부품 수명이 있어 몇 년 사용하면 하나씩 돌아가면서 고장... 두 분은 포기하고 한 분은 영업 포기 자가만 손수 수리 가능하지 않을시 뽑으면 빚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 9년전 1억 3천 줬던 얀마 6조식이.. 9년이 흘러 바꾸고 싶어도 금액이 무서워 못바꾸겠어요.. 언젠간 바꿔야 하겠지만.. 영업을 줄이고.. 자가 작업 하며 영업 조금씩 하면서 유지하고 오래써야 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바꿔도 용자 떠안고.. 악순환 반복되는 콤바인...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