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희 친칠라도 3년키웠는데도 저정도 핸들링은 진짜 성격때문이라도 힘든건데 주인분 손 엄청탔나봐요ㅠㅠ 진짜 보내기 힘드셨을텐데 좋은분께 가셨으면.. 그리고 혹시라도 이 영상보고 귀엽다고 함부로 분양 받으시는 분들 없었으면해요ㅠㅠㅠ 다흑님 말처럼 사육난이도 높은 아이고 개복치라고 그럴정도로 관리도 엄청 까다로우니깐 꼭 공부하시고 데려오세요..
내가 아는 친질라랑 많이 다르네 너 사랑만 많이 받고 예쁨만 많이 받고 자랐구나?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아이구나 너와 지내던 너의 친구는 너를 버린게 아니야 너를 더이상 사랑하지않는게 아니야 널 미워하는게 아니야 아직도 늘 널 사랑하고 좋아하고 네가 가장 친한 친구란다 그거 알아줘 알았지?
저렇게 울면서 두고 가신 전주인같은 분이 나중에 상황이 좋아져서 다른 애완동물 을 키워도 된다고 봅니다. 그냥 과시용 또는 아주 작은 새끼일떄만 귀엽다고 장난감처럼 생명인 애완동물을 샀다가 , 질리면 소비품처럼 버리는 사람들 보다 , 다른 좋은 주인을 찾아달라는 전주인 같은 분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친질라.. 와... 17년전에 친칠라 처음 알게되고 너무 키우고 싶었는데... ㅠㅠ 그당시만 해도 분양가도 높았지만 분양자체도 쉽지 않았고... 게다가 적정온도며 습도 맞춰가며 키우기 어렵데서 포기하고 랜선으로만 구경했었는데 세상에 저렇게 얌전히 사람손에 있는 친칠라라니... 부르면 달려오는 친칠라라니... 와... 정말 사랑스럽다 ㅠㅠ
이 주인분..다른 분께 분양 간다는 얘기 듣고 많이 우셨을 것 같네요 ㅠㅠ 자신의 손이 아닌 믿을 수 없는 다른 사람의 손에게 자기가 정성,사랑을 주고 키운 아이를 키우게 해야 한다니..다른 분께 입양을 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이 우셨을 것 같아요.. 내 손이 아닌 다른 손에서 잘 살 수 있을까.. 적응은 잘 할 수 있을까...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을까... 자신과 있을 때 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아이를 잘 키운 나를 기억할 수 있을까... 그 주인이 나보다 더 잘해줄 수 있을까..
막 햄스터 맡겨놓고 갔다는 사람들은 그냥 떠넘긴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저 친질라 주인분은 정말 다흑님을 신뢰하기에 이렇게 먼곳까지 오고, 맡길때 펑펑 우셨다 하고. 정말 신뢰가 가네요. 참고로 친칠라를 모티브로 한 포켓은 5세대에 나온 치라미, 치라치노 계열입니다. 피카츄는 그냥 다람쥐가 모티브라네요. 그냥 왜건짓한번 해보고 싶었슴
@50명 이상 구독하면 모든 구독자가 소원 이룸 네.... 갉아서 씹히면 먹고 뜯기면 이를 갉아요ㅠㅠ 예전에 키운지 얼마안됐을때 건초주고 잘라고 누웠는데 건초먹는 소리에 비해 유난히 파스락 거려서 보니 건초주면서 쓸려들어간 습기제거제ㅠ 다행이 겉에 종이만 열심히 씹고 계시길래 얼른 뺏었답니다ㅠㅠㅠ 시원하라고 준 얼음팩 3개째 아작내고 결국 에어컨 사서 빵빵하게 돌리고 있고 밤 사이에 탈출해서 노트북 충전기 해드셨어요ㅠ 충전중이 아니여서 다행....
@@user-ow2et2pe8z 반려동물 안 키워봤으면 말을 하지 마요. 키우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는 스스로가 한심하고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게다가 억지로 키우다가 병 걸려 죽게 만들면 어쩝니까. 그래도 한 번 입양했으니 끝까지 보호자가 책임지고 죽게 만드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죽으면 끝납니다. 죽으면 부질없는데 보호자가 데리고 있는다고 엄청난 의미가 생기나요? 믿을 만한 분께 부탁드리는 방법이 있다면 저라도 그리 했을 겁니다. 그리고 방치와 유기는 애초에 급이 다릅니다.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을 보니 님의 정신 연령이 보이네요. ㅋㅋㅋ 그 놈들은 인간말종 다음 생에도 갱생없는 쓰레기들이고요 ㅋㅋㅋ
치명적인 귀여움 ㅋ 주인분이 취업을 해서 더이상 집에서 케어가 안되서 못키우거나 결혼을 하는데 어르신들을 모시고 살게되어서 못키우거나 병이 생겨서 못키운다거나 학업문제로 이민을 간다거나... 아님 기숙사를 간다거나... 아무튼 절대 피하지 못할 사정이 있는거 같아요 얼마나 힘드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