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joooh3801 차종마다 약간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 오토파일럿 자체가 어뎁티브 하이빔 기능이 있어 저런 경우 상향등 자동 전환으로 전방물체 인식 및 정차성능 향상을 기대해 볼순 있습니다. 단순 AEB만 비교한다면 크루즈만으로 하는게 맞지만, 테슬라의 강력한 무기를 배제한 채 비교하는 것이죠
모델x차주입니다. 다음번엔 오토파일럿 키고 아이오닉처럼 브레이크 끝까지 안 밟고 실험한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아마 테슬라가 속도나 인식시간 문제로 전방 장애물 앞에 정차하지 못할 것 같다면 오토파일럿이나 충돌 회피기능이 차선을 변경해서 자동 회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빨리 꺼내는 건 물체를 빨리 움직이는 거니까 일찍 꺼낸다고 하시는 게 혼동이 안 옵니다. 빨리 꺼내볼게라고 하셔서 뛰어나오는 상황을 테스트하나 했습니다. 그리고 긴급제동 실험인데 자꾸 사람이 멈춰버리면 어디까지가 자동차 개입이고 어디까지가 사람 개입인지가 헷갈리니 그냥 사람은 개입을 안하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실험은 아주 유익했고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봤숩니다. 1. 소프트웨어 차이가 존재합니다. 최근 EV3나 EV9같이 LFA2 버전이 달린 차량들의 로직이 기존 구형 아이오닉5보다 발전됬는데, 해당 로직으로 비교해서 과거 대비 현기도 얼마나 발전했는지 비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 해당 테스트 로직을 SCC, 혹은 크루즈(오토파일럿) 작동상태로 한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현재 테슬라를 제외하고, 대다수 자동차 회사들이 따르는 AEB 규격인 EURO NCAP나 IIHS에서는 SCC 작동 상태에서 보행자 AEB를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AEB 성능만을 비교하고 싶으셨다면 속도를 동일하게 맞춘 상태에서 SCC를 사용하지 않고 테스트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 사람도 레이더 반사파가 존재합니다. 테슬라는 카메라 기반이니 이 문제에서 살짝 벗어나긴 합니다만, 센서퓨전 방식을 사용하는 현기의 경우 불리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몸이 테스트에 사용하는 인형처럼 레이더를 완전 투과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EURO NCAP의 경우 AEB를 테스트하는 사람 더미의 레이더 반사파에 의한 규정이 있습니다. 다음 테스트에서는 몸통 가운데의 실제 인체정도의 레이더 반사파를 구현히기 위해 쿠킹호일이나 레이더 반사 물체를 붙이고 테스트하면 실상황에서의 비교가 더 정확하게 될 것 갈아 보입니다. EURO NCAP의 테스트 영상을 공유합니다. 참고하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QgLWdklSNA.htmlsi=2AfmznYR5rFzJjgS&t=121
@@Albert_kim_carlife 현기차에 OTA가 가능하게끔 요청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아이오닉5등이 OTA가 원래부터 안되는 차량이고 차주들이 인지하고 사는거였다면 성능이 안좋아도 어쩔수 없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기능대 기능비교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비교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금액을 주고 산 차량인데 시간이 갈수록 어떤건 계속 업데이트되는데 어떤건 정체되어 있다면 제조사에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기차의 경쟁력을 더욱 올려 전세계 시장에서 더 잘팔려 기업 가치를 올릴수 있고 자국 입장에서도 고용 효과등 여러 선순환이 나타날수 있겠죠. 저는 무조건 현기가 나쁘다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좋은건 따라가고 나쁜건 극복하자는 의미 입니다
아이오닉5는 이렇고 EV9은 저렇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차량의 연식, 모델에 따라 핑계만 늘어놓는거와 마찬가지죠. 같은 고3 2명중에 한명은 학교만 다니고 한명은 학원도 병행하면서 학습할 경우 수능문제가 다른가요?? 학원 안다닌 학생에 대해 대학 입학시 특혜를 줘야할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게 맞습니다만, 무한 경쟁 시대 입니다. 테슬라는 최근 We Robot 이벤트 통해서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현기도 빠른시일내에 미래를 보여줘서 테슬라 only 1이 아닌 현기차도 함께 하는 그런 기업이 되면 좋겠습니다
@@BeatusZenyr 버그도 아니고 오루도 아닙니다. 단순히 테슬라의 비전의 철학이 미리 속도를 늦추고 안전하게 다시 확인하는 것뿐입니다. 하얀옷일 때는 사람인지 더 먼 곳에서 확실히 인식을 한 거고 검은 옷은 긴가민가한 겁니다. 굳이 비용을 들여서 수정을 할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요즘 밤에 모y 오토파일럿 운용하면서 느낀점이 오파를 실행시키면 상향등(어뎁티브)이 자동으로 켜지는데 이때 오파가 좀 더 부드럽게 운영되는걸 느꼈어요.(차선유지, 회피) 흰색옷 입었을때 카메러 인식이 잘 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는 오파상태가 아닌것같이 보이고 상향등이 아닌것 처럼 보이네요.
@@user-kp4dw4kk3v 적극 대응을 한다는건 운전자의 개입보다 차량의 개입이 우선시 된다는거고. 그건 다양한 환경에서 오인식으로 사고유발이 가능할수도 (기술력부재) 또는 운전자보다 차량이 우선이 되어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거든요. 일단, 기계는 멍청이라서 이게 사람인지 뭔지 구분할만한 능력(기술력)과 책임소재 여부등이 중요해지니 테슬라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만 현기를 포함한 기존 업체들은 소극적(보수적)으로 처리 한다는 의미입니다.
@@조나단-d7c ㅋㅋㅋㅋㅋ우선순위가 국민생명이 아닌 마진에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베터리원자재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현기는 왜 차가격을 안내릴가요???ㅎㅎ 테슬라는 반영해서 차가격을 계속 내리고있는데 말이죠 ㅎㅎ안전하지도 않는 차 기술력도 없는 차가 왜 그렇게 비싸죠??ㅋㅋㅋㅋ답변해주실래요??
그럼 어느 브랜드가 생명을 생각하고 차를 만드는지 말해보세요. 어느 완성차 업체도 완벽한 안전과 생명을 보장한다고 할수 없어요. 그렇다고 마진때문에 생명에 위협이될 정도로 터무니없이 차를 만드는 회사도 없어요. 다만, 얼마나 잠재적인 위험이나 돌발 변수에서 위험한 상황에 대응이 효과적이고 빠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가는 부분은 업체마다 다를수는 있겠죠. 저는 현기가 잘한다고 칭송하고 숭배하지도 않을뿐더러 20년 좀 넘게 자동차산업 관련 일을 하고 있고 현기나 1,2차 협력사의 쥐어짜기, 갑질, 온갖 불합리한 공급망 구조 등등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나름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이제와 돌이켜보니 그래도 20년 넘게 먹고 살게 해준것도 현기입니다. 자동차산업이 얼마나 막대한 고용효과를 제공하는지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 나라에 자국 완성차 업체가 있고 없고는 차량 가격을 포함해서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항상 비판하는 시각으로 현기를 바라보는건 상관없지만 무조건 까내리지늣 맙시다. 님께서 어느 자동차를 타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기가 있는 덕분에 해외브랜드 차를 살때 더 대우를 받는다는 점은 생각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