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이 최선의 선택일까? 우왁굳식 해결법 - 12분 우왁굳의 풀업로두 채널은 서브채널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왁굳 본채널 : / woowakgood ) 1. 본 채널 업로드각이 나오지 않는 애매한 영상들 2. 본 채널에 업로드 됬지만 무편집본으로 보고 싶을 만한 영상들 3. 메시영상이나 기타 영상들 위주로 업로드 됩니다. (영상은 매일 업로드 되지 않고 소스가 생기는 대로 업로드 됩니다.)
이거 굉장히 플레이 타임 길어서 다른 게임이면 한번 이상은 잘 안보는데 이 게임은 스트리머분들이 각각 다른 스타일로 하는것도 궁금하고 재밌어서 스킵 안하고도 보는 재미가있다 ㅎㅎ.. 훈수두는 사람만 없으면 ..ㅜㅋㅋ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 있는건데 이러면 깨기만 급급해져서 원래 잼있는게 그냥 평범한 공략 게임이나 되는걸 왜 모를꼬..
훈수충들은 형이 빨리 못 깨서 답답하다 했지만, 모든 선택지를 다 봐야 마음이 편한 난 오히려 형이 안 해본 것들이 남아서 아쉬웠는데.. 스위치를 고장내고 조용히 밥먹다 아내가 방에 선물 가지러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험사는 끝까지 전화를 안 받는지, 경찰 기습은 진짜 불가능한지, 애기 옷으로 지혈은 안 되는지, 시간 꼭 그렇게 맞춰야 하는지 등등...
중간에 버그 뭐야ㅋㅋㅋㅋ tv로 첨 봤는데 내가 눈이 나빠서 그런지 채팅창 안 보고 있었드라구 챗창반응은 모르겠고 3시간 킹아였슴다 쪼끔 남은 미련은 디저트 먹이고 밖으로 나가는 선택지 궁금했는데 머 뒤에 보니 짜피 경찰이 올라오다 마주치는듯 난 디테일 하나하나 꼭꼭 확인하는 형이 조아 그에 비해 멀티엔딩은 귀찮아서 안 보는 편이긴 한데ㅋㅋㅋㅋ 사실 다른 사람 플레이는 본 적 없음 성우도 호화 캐스팅이라고 하고 1인 개발이라던데 초반에 선택지 반응도 자연스러운 모션도 엄청 잘 만든 거 같음 근데 설정 자체가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거라 엔딩이 미적지근하기도 하구 형 평가도 공감이야 그치만 사실 분위기가 좀 칙칙하고 공간도 한정적이라 해피엔딩이 오히려 안 어울렸을 것 같기도 해 오늘도 형이 이렇게 엔딩까지 몇시간씩 진득하게 한 스토리겜 풀업로두에 종종 올려줘서 노잼인생 살맛납니다
왁굳님 플레이 역시 재밌었습니다 ㅎㅎ 다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 대사는 현재에만 집중하라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을 망각해야만 진정으로 오로지 현재의 순간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볍게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 남깁니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자신의 과거를 지워버린다고 해도 죗값은 치뤄야 하지 않을까. 이미 피해자는 존재하지 않고 아무런 연고자도 남아있지 않은 경우에는 어떠한가? 혹은 그 연고자를 완전히 속여 내가 제 3자로서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떠한가? 진실의 열쇠를 자신만이 쥐고 있을 이 경우 모든 사람은 슬픔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제해본다면 어떠한가. 경찰이라는 이름의 초자아조차도 우리가 설득해낼 수 있다면 어떠한가. 진실이라는 것이 지니는 가치는 얼마인가? 만약 망자의 세계와 그의 원한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행실들을 위에서 바라보고 있는 권위있는 심판자라는 존재란 없다면, 진실이라는 것이 지니는 가치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는 괴물이다. 그가 스스로 알고 있는 그는 괴물로서의 행위를 했다. 오로지 그가 과거의 모든 것을 망각해야만, 그는 진정으로 오로지 현재의 순간에 살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망각이라는 것이 가능하냐는 거죠. 기억이라는게 똥 끊어내듯이 나로부터 단절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우리는 온전히 나 자신으로서 살아간다는 말의 의미를 두 가지 경우로 정의내릴 수 있는 셈이죠. 망각하여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과 직시하여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의 두 가지 경우로요.
1:01:00 급하면 여기부터봐도 ㅇㅇ 1:10: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08 시작 2:24:50 제 2막 2:37:32 스포. 형 센스 무엇 2:48:54 연출 ㅗㅜㅑ 3:06:25 3:09:10 유튭충은 여기까지 왁초리타임 이뒤는 나무위키 찾아보는거 추천 보니까 거의 공략 정석으로 정확히 깬 것 같은디 아무리 빨라도 제작진? 생각대로 원트에 깨도 2시간 반 이상 걸릴듯 애초에 게임이 오래걸림 특히 스토리겜이나 선택지 갈라져서 엔딩 다다르면 더걸림 영화도 3시간씩 보는데,,, 연출 소재 좋은데 스토리가 좀 진부한 막장인게 좀 그렇네 뭔가 스토리 더 복잡하고 세계관 넓혀서 후속편까지 나와서 우려먹을수 있었을 텐데 파라다이스인가 퍼즐게임도 스토리 아직도 진행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