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용 도슨트님의 해설은 담백하지만 위트가 있습니다. 풀어서 말하면 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억양 자체에 임팩트가 있진 않아요. 근데 '미술 해설'을 재밌게 이어가는 구성과 센스로 '위트'를 만드는 내공이 있습니다.. 매번 들을 때마다 왜 이렇게 목소리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임팩트가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혹시 미술 보러 가시면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봅니다~! 그리고 반가운 찬용님이 유튜브 최고의 비주얼 오디오 아티스트 런업님 채널에 나와서 기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ㅜ.. 아는 척해서 죄송합니다. 두 분 모두 화이팅!
저도 3살터울 남동생이 있는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본적이 없네요. 저희집도 형님네와 똑같이 제가 캐나다에서 2년 가까이 있었고 동생은 부모님의 지원없이도 잘 자라서 나름 우리나라 3대 대기업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그렇게 지원받지 못하는 동생들이 가만보면 더 마음속에 독기가 있어서 자립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거 같습니다. 아! 글고 형님 동생님 저희 회사(교보문고)랑도 같이 콜라보 해서 도슨트 진행했던거 있었어요. 그래서 이미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ㅋㅋ 토요일에 현대도 놀러갈께요! from ur bigggg fan Jeffery Kim
저는 반대로 3살 터울의 형이 있는데 저도 가장 선망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저의 형입니다 저도 영국으로 1년 정도어학연수를 갔었는데, 솔직히 저보다 저희 형이 갔더라면 더 좋은 직업 더 위대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런업형님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형한테 연락 해야겠네요. 그리고 이번 년도에 결혼을 하는데 수트서플라이에 예복 맞추러 갑니다 ㅎㅎㅎ
찬용님 너무 반가워용...!!! 몇년전부터 찬용님 도슨트하시면 꼭 시간맞춰갔는데 요즘은 시간맞춰가기가 힘들어서 못뵛는데 여기서 뵙네용 >.< 진짜 진짜 찬용님 도슨트 듣고 전시 보면 백배 더 재밌어욤.. 찬용님 덕분에 전시나 미술을 즐길수 있게 됐어욤 :> 감사함니당 ~~~~
저 또한 런업님과 마찬가지로 형제 입니다. 다른게 있다면 제가 동생이고 제게는 형이 있죠. 런업님처럼 형이 장남이다 보니 과묵하고 성실하고 공부만 한 샌님 스타일이었다면 저는 날?ㄹㄹ는 아니지만 트인 삶을 살았던거 같네요. 저희가 우애가 있다면? 아니 있습니다 ㅎㅎ 형이 군대(부사관)를 전역하고 현재는 넓은 시야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그런 단계 입니다. 그런 형과 함께 맞춤 수트를 함께 해보고 싶네요. 런업님 영상을 보고 제 결혼식 때(10년전) 해보고 지금은 변해버린 체형과 모습으로 다시 한번 맞춤 수트를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