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도 마후유 엄마 입장에서는 그저 마후유의 친구가 아닌 ' 시노노메 신에이의 딸 ' 로 보고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 마후유의 엄마가 에나에게 말 하는 장면 자체가 소름돋기 시작 함. 마후유보다 공부를 더 걱정하는걸 보면 고3이 되면 마후유가 유일하게 공부가 아닌 궁도부를 하는 것도 그만두게 할지도...
현재로썬 그렇죠.. 하지만 독립을 한다 해도 어머니가 반대할 가능성이 높고 한다 해도 간섭하거나 몰래 찾아올 확률은 말할 필요도 없으니.. 마후유도 그렇지만.. 시즈쿠도 다음에 치어풀 멤버랑 갈등 일어나면 마후유 못지않게 심해질 것 같아요.. 애초에 시즈쿠 꼽주던 치어풀 멤버도 지금 시점에서도 질투할 게 뻔한데 만약 그렇게 나오면 마후유 어머니, 학교폭력을 가한 중학생 모브 캐릭터 못지않은 악질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
문제는 카나데랑 미즈키죠... 미즈키는 메인 스토리 때 목소리들어서 조사할 것 같지만 부모가 좋은 분들이라 좋은 분들이라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특히 카나데가 더 위험하죠 아버지 상태도 위험한데다 어머니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카나데 조사한거 마후유가 알면 완전 무너질까봐 불안합니다....
마후유가 성장을 한 거, 막장 어머니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그냥 단순한 갱생으로도 절대로 가망이 없을 정도인데 이것보다 더 심해진다면... 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서클에 들어가 있는 걸 깨낸다던지 미야마즈 여학원에서 뒷조사하던 중 시즈쿠나 호나미 꼽줬던 모프 캐릭터들의 꼬드김 같은 거에 넘어가면 그땐 얼마나 혼돈의 카오스일진 생각만 해도... 마후유 어머니가 이팩트, 비중 면에서 충분히 등장해서 그렇지, 치어풀 데이(시즈쿠 모브 캐릭터)랑 호나미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호나미 모브 캐릭터)도 충분히 마후유 어머니처럼 나빴으면 나빴지 절대로 좋게 해결되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 갈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니까요. 마후유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하루카 이벤트 스토리가 끝나기 직전에 치어풀 멤버를 언급하는 내용, 올해에 유일하게 호나미 배너 이벤트가 안 나왔던 것 만큼 임팩트 있는 이벤스 스토리로 풀 가능성이 높기에 메인 스토리에 이들을 괴롭혔던 캐릭터들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에서 학년을 위로 올린다고 했는데 그러면 마후유는 고3....지금이 고2인데도 저런데 고3이 되면 간섭이 더 심해질텐데....... 마후유를 해결할때가 된것같긴한데 어떻게 해결을 할지.....애시당초 마후유 엄마는 메인스에서 미즈키가 말한것처럼 자연스럽게 가치관을 강요하는 거라 부모가 자기가 하는 말이 잘못된거라고 인식이나 할수 있을련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