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인건비생각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야채사고 초장 마늘 고추 잡다한거 사다보면 최소1만원 듭니다. 매운탕 3인기준 육천인데 이또한 무우사고 쑥갓사고끓이고 나중에 설것이 앞접시 생각 해보세요! 요즘식당 술 5천인데 왜 식당가서 드시나요? 대형마트에서 천삼백정도면 사서 집에서 먹으면 될것을 먹는 입장에서만 생각해서지 판매 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리비아 건설 현장에서 지중해 어촌에서 생선을 구매해서 회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좋아 인터넷 검색해보니 붉바리 였습니다. 3키로를 한화8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비싸다는 생각했는데 현지인들도 고급어종이라 비싼거라는군요 붉바리 기억이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녹동항이 생선이 신선하고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그래서 인근 순천에서도 구매하러 많이 옵니다.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싶으시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9시 11시 14시에 가시면 경매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몇주전에 4자 이상 감성돔 7마리에 5~6만원이면 구매 가능했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별도 였습니다. 5프로였나? 손질만 할줄 알면 경매로 받으시면 깜짝 놀랄 금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근본적인 것은 활어를 파느곳은 농수산물 판매 세금등으로 한곳에서 구매결제가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따로결제가된다는것 활어구입회작업비용만 받고 그것을 직접 먹기위해서라면 일명 초장집 상차림비를 보통 인당 3천뭔~1만원으로 다양한 비용을 받는것은 일반음식점 으로 부가세가 발생한다는것이 차이가 있고 찬보다는 자리세로 이해하고 먹어야 된다고 생각드네요..
고흥 녹동 사람인데요~ 녹동은 모든 물가가 전국 최고가 입니다. 지금은 순천에 거주중인데, 녹동 사람들도 녹동항에서 회 잘 안뜨구요, 객지에서 오신 분들이 고가여도 자연산 드시려고 이용을 많이하는 편이에요. 해산물 회를 사랑하는데, 녹동에 있는 친구들과 단 한번도 녹동에서는 돈주고 회 떠서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만큼 비쌉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일할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식자재 등도 상당히 올랐구요. 대도시로 갈수록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수요도 많기에 저렴 하죠. 답은 없습니다. 비싸먄 식자재 직접 준비해서 드시고 가격이 무난하다 생각되면 편히 식사하면 되는거죠. 어제 저녁 와이프와 둘이 리클라이닝 영화예매 하고 팝콘에 콜라세트 시키니 4만8천원 나오네요. 저렴하단 생각은 없지만 좋은영화 나오면 다시 가렵니다. 대도시가 인원 구하기도 쉽고 물가도 저렴 합니다. 가게세는 당연히 비싸구요. 저라면 식당가서 편히먹고 갑니다
노량진이 상차림비는 더욱 악독합니다. 킹크랩 먹었는데 키로당 찜비에 서비스 조개 몇 개 들어갔다고 1키로 찜비를 더 받아쳐먹고 손질비 따로에 상차림비 따로... 노량진에서 술과 같이 먹게되면 돌아올때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소래포구 갑니다. 회는 그냥 도다리 같은 거 먹고 전통어시장에서 킹크랩 사면 노량진과 키로억 5,000원 차이 밖에 안나고 숙소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