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고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에게 매번 따로 설명해준다며, 친구랑 같이 보면서 공감하고 싶다고 댓글 남겨주신 ‘ㅋ나X’ 님. 오늘부터 자막이 삽입된 영상을 업로드하겠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미리 만들어 뒀던 영상들은 자막이 없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주 6회 업로드를 하고 있는데, 자막을 넣고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힘닿는데 까지는 해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ㅇ 그냥 자기 사랑 줄 생각은 없으면서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은 거임. 특정 사람한테가 아니라 만인의 짝사랑남, 짝사랑녀가 되고싶은. 일대일로 만날 때는 그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어하는데 그건 그 공간 그 순간에는 그 사람밖에 없어서지. 특별한 사람으로 대해주는 게 아님. 확실히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면 나한테 너처럼 대해주는 사람 많아, 나랑 너 정도의 썸인 사람 더 있어. 이런 느낌을 간접적으로 줘야함. 인내심갖고 기다려야람
어떤 유튜버 영상에서 봤는데 어장치는 사람은 결국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게라도 사랑을 받고 싶은 삐뚤어진 심보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장을 친다고 들었음, 당한 사람은 자기가 당했다고 억울해하지말고 어휴 불쌍한 년놈들 그렇게 사랑이 받고싶었냐? 라고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
. 내가 어장도 어렸을때 쳐보고 나중엔 좋은 남사친들 놀친거 후회하고 ...어장치는 사람한테 똑같이 당해봤는데 갸네들 멘탈 다 나가있오 정신없이 막 살고 ..나한테 어장친 놈한테..나이들어서 하다하다 인생 그렇게 사냐??? 불쌍하고 가엾다 개차반이 하고 카톡 날림 ㅋㅋㅋ
@@user-cl7rh9tu1v 그냥 걔가 하는거 똑같이 하고 마음속으로 안사겨도 괜찮다 +얘는 나랑 친해지고싶어서 이렇게 행동하는구나 딱 두개만 생각하고 걔행동이랑 마음 궁금해하지도 고민하지도마세열~~~~ 여유가 중요함 글고 님도 “내가 답장해주는건 내가 심심해서야”라고 생각해용
어장도 그정도의 메리트가 있으니까 친다고 생각함. 물질적이든 뭐든지간에 이유가 있으니까. 전혀 칠 가치도 없는데 치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걔가 어장치면 나도 어장 쳐서 같은 여유를 가지면 된다고 생각해오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가장 멍청한건 혼자 앞서나가서 생각하는거라고 봄 상대방 입장에선 조금 친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 끝
김달님 저는 최근에 이게 어장이다 싶었던게 있었는데 김달님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저는 무조건 마음 표현하는게 맞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독이 될때가 있더라구요..요즘 종종 사랑 고민에 있어서 김달님 영상 보며 많이 배워가요! 앞으로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어장이 아닌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 맘이 있음 연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짐. 어장의 이유는. 1.진짜 어장은 남주긴 아깝고 나하긴 거시기한 이유이기 보단 그 사람을 통해 다른 어장으로 인해 다른 이성을 알아가는게 주목적임. 2.번식에 번식에 의한 번식을 하려는 의도가 유력함. 3.내 활동 구역내에 어디를 가든 내가 시간이 빌때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인맥 아닌 인맥 정도로 보면 됨. *이건 꼭 어장이라고 정의 내리기 보단 그냥 그저 그런 인긴관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깊은 관계가 되지도 않고 될 필요도 없으며 되려하지도 말긔. 나도 상대를 그냥 그런 상대로 여기면 그만인 관계 정도로 보면 됨.
어장관리하는 사람들 대부분 첨부터 그러진않더군요. 당해봐서 상처받지않는 방법을 터득한거랄까..악순환이죠.그래서 자신도 어장이라 느껴질때쯤이면 자신이 힘들어지기전에 발을 빼던지 맘없이 즐기던지 둘중하나더라는~한 사람에게 맘이 다 가는걸 두려워해서 그런건가 생각이 들면 안타깝죠..사람을 아니 사랑을 못믿는 사람이 되는거니깐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어장인걸 알면서도 떡밥을 물고 왔었는데 오늘 기분이 좋지 않고 싱숭생숭해서 많은 걸 생각해보니 저는 그 여자의 마음을 돌릴만큼 매력 있는 사람이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남주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자기가 가지기에는 부족한 저는 그런 사람인거죠. 야간 근무 할 때도 간간히 형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는데 오늘처럼 중요한 시점이 오니 이제야 느끼네요. 흐지부지한 관계를 정리하고 형님 말씀대로 나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이겨내볼게요.
어장이라는게, 본인이 어장 하려고 '작정을 해서 어장 치는' 사람이 있고, 본인은 어장 아닌데 상대 이성 입장에서는 어장인, '무의식적 어장'인 사람들이 있음. 전자인 경우는 정말 노답이고 이 어장에 들어가게 되면 걍 어장에 빠진 나만 상처받는 경우가 있음. 후자의 경우는, 그 어장에 들어가는 나 자신이 자초해서 물고기가 되는, 절반의 책임이 있음.
사람들이 왜 이렇게 급하게 구는지 모르겠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연애를 할만한 상대인지 지켜보고 있는 중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좋아하면 곧바로 고백하고 사귀어야하는가? 좀 길게보고 차분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또 그 사람 아니면 뭐 어때 다른 더 좋은 사람이 있겠지.
맞아요 개공감. 그런데 좋아하게 되면 이사람이 안될것 같고, 조급증이 생기니 문제죠. 훅 빠지거나 많이 좋아하면 생각대로 조절이 잘 안 되죠. 얘랑 꼭 사겨야 해! 하면 조급증 증폭 테크트리... 여유를 갖게 되는건 얘가 아니어도 돼 하면서 좀 덜 좋아할때나 가능한듯..ㅎㅎ
세상에. 맞아요. 제 전 남자친구는 다정했고, 처음에는 저한테 신경썼지만 이후로는 그 성격때문이었는지.. 이성문제에 꽤나 시달리게 됐어요. (끌렸던 그 다정한 모습이 큰 단점이 되어버렸어요.) 몇 번을 힘들다고 얘기해도 같은 문제들로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사랑했지만 제가 망가지는게 보여서 더이상 관계를 지속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다른 남자가 생긴것처럼 상황을 만들어서 헤어졌어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전 관계를 지속할 수 밖에 없었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 헤어지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알게 된 건 몇개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건, 사람은 고칠 수 없어요. 시간 낭비고 내 감정 낭비에요. 그럴 시간에 자가발전에 힘쓰는게 더 나아요.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 말고, 절 이해해주고 조금 더 생각해주는 사람을 위주로 생각해봐요 우리
공감입니다! 저도 달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알게된 남자가 일끝나고 밥 같이 먹자해서 혼자 밥 먹기 싫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해서 같이 밥먹었고 집까지 태워주길래 그냥 예의상 태워줄 수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00이는 남자를 모른다’, ‘ 난 내여자 아니면 차 안태워준다’ 이런식의 멘트를 듣고 나한테 호감있나 생각하고 표현했더니 도망갔어요 ㅋㅋㅋ 이건 뭔가요! 제가 휘둘렸던 거 같네요.. 순진했었던 때라ㅋㅋ
아주 알쏭달쏭하게 들이대서 그쪽이 머지? 싶을때 까지 한다음... 그쪽에서 들이 대는것 보다 더 들이 대는거 같이 하면서도 아주 쿨 하게 관심 줘야할땐 주지말고 연락할타이밍엔 하지말고 얘머지? 싶음 그쪽이 먼저 반응 옵니다 그땐 저돌적으로 대놓고 그쪽이 말할꺼예요 좋아한다고 ㅋㅋㅋ
오 저도 질문자분과 비슷한 상황인데 혼자 계속 고민하다가 김달님 영상 여럿 보고 나서 뭔가 깨달음을 얻고 여유를 찾을 수 있었어요!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이번 영상에서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그 사람이 나한테 하는거랑 똑같이 행동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신기하네요. 상대가 너무 이상형인데다 매일 회사에서 보다보니 마음이 계속 끌리지만 천천히 알아가자 인연이라면 잘되겠지ㅡ아님말고~ 하고 현재를 즐기고 있답니다 결론은 김달님 최고예여ㅋㅋㅋ 감사합니다❣️
끝내고 나니까 알았어요... 이게 말로만 듣던 어장이었구나 그 사람때문에 김달님 영상 많이 봤지만 어장이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그런 영상은 안봤었는데 좀 더 일찍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그래도 일찍 끝내서 다행이죠 뭐 ,, 왜 그러고 살지 시간이 남아도나 .. 꼭 지같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후...
저는 남자인데 첫여자친구한테 데여서 그런지 처음여자를 만나면 일단 벽부터 치게 됨. 그러다가 몇일 얼굴익는다 싶으면 인사정도 하고, 인사정도 하다가 뭐 잘지내셧냐,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이런 통상적인 멘트 날려주고, 그렇게 좀지내다가 이제 여자의 개인적인거 물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여유가지고 하나하나씩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여자쪽에서 먼저 안달나서 선톡오고 밥먹자고 하고 그럼ㅋㅋ아무리 괜찮은 여자 있어도 처음부터 좋은티 팍팍내고 들이대면은 아마 남자쪽에서 감정이 앞서있기 때문에 혼자 난리치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여유가지고 천천히 친밀도를 쌓아야 남자입장에서도 오바안해도되고 힘안들이고 여자입장에서도 부담안느낍니다. 남자들 쫌 여자한테 경계심좀가지세요 발정난거마냥 계속 들이대지마시고
제가 사연자분 고민 속 남자같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한 남자에게 푹 빠져서 연애중이에요. 내 생각엔 어장도 아니었고, 보험도 아니었고 그냥 친하다 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무튼 20대 초중반까진 그래서 남자 후리고 다닌다고 욕 무진장 먹었는데ㅠ 지금 푹 빠져있는 남자가 달님이 충고? 하신 스타일의 남자에요. 늘 자기 할 일 바쁘고 자존감 높고 당당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제가 작정하고 끼부리는데 넘어오는 듯 하면서도 딴남자가 저한테 치근덕대는 거 봐도 늘 여유롭고 그려려니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안달복달 났었죵ㅠ 지금은 4개의 계절을 한 번씩 보내고 서로 성향이나 뚜렷한 가치관을 알게 되서 누가 갑이고 을이고 없이 애틋한 연애중이에요. 그 남자 덕분에 저도 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들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만났을 땐 순간에 집중하고요ㅎㅎ 결국 모든 것의 근본은 자존감 아닐까 합니다!
@@jinnies5395 음...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가.. 전 혼자 아등바등 하는데 여유있게 쳐다보다가 와서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하던데요... 이거면 이거 저거면 저거,인 느낌이라 그 고백 거절하면 끝이다, 하는 듯한 단호하고 자신감 있는 고백에 또 반해서 나도 좋아한다 했어요.
나다 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성향, 지금 짝남도 그런 성향인데 나 vs 짝남 이런 상태에요. 달님 영상 보면서 연하라 접기로 마음 먹었어요 ㅋㅋ 감사해요 속이 후련해요! 달님 보면서 헷갈리게 하지 않고 속이 꽉차고 이렇게 바른 분도 있구나 라고 느끼면서 제 마음 흔들리지 않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날께요. 감사해요!
제가 원래는 여유를갖고 상대를 대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생긴 일이라 그랬는지.. 어이없게 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버려서ㅜㅜ 먼저 좋다고 해놓고 이젠 애인?같은 관계가 부담스럽다네요 헐.. 제인생에 제자존심에 스크래치 나서. 달님 영상보다가 스크래치 난 부분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계속 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