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에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일 몰입을 너무 방해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이어폰 꽂을때가 있어요ㅠㅠ 솔직히 업무전화도 받아야하고 돌아가는 상황에 기민하게 반응하려면 이어폰을 꽂지 않아야하는데 정치이야기, 다섯달 전에도, 한달 전에도 그제도 어제도 했던 똑같은 이야기, 영양가 하나도 없고 쓸모도 없는 스몰톡이야기…. 스몰톡 좋아하고 필요하지만 적당히 해야하는데 스몰톡 자체가 주업무인 사람들이 있는데다가 한창 집중하고있을때 꼭 말시켜서ㅠㅠ업무시간에 이어폰 꽂는게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가끔씩 도저히 못 참겠을 때 한쪽 귀에만 꽂아버립니다😂
저는 생각하고 머리를써야할때는 클래식 음악을 작게 틀어두고 일을한지 20년가까이되네요! 그리고 단순한 회사업무할때는 경쾌한음악을 작게 틀어두거나 주위가 산만할때는 이어폰을 꼽고 일을합니다! 좋은말씀이지만 각자 조금다름이 있는것 같아요 ^^ 늘 강연잘듣고 있어요! 참고될만한것들이 있네요!
사람마다 얼마나 다른데... 나는 에어팟 구매 전에는 회사에서 잔실수가 많았고 문제는 그 잔실수를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는거? 그런데 에어팟 구매하고 착용하고 좋아하는 노래 듣거나 이미 봤던 영상 틀어서 사운드만이라도 들으면서 일하면서 잔실수가 많이 사라졌음. 내가 그 노래나 영상의 사운드에서 안정감을 얻는다고 해야하나? 그게 나에게는 업무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이었음.
글을 적는 일.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글을 적는 일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 저 같은 경우는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드로잉을 하거나 주로 창작을 하는 작업을 할 때는 음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음악에 따라서 감성적으로 표현이 되거나 더 차갑게 표현이 되서, 작업물의 분위기에 맞게 음악의 장르도 맞춰 들으며 제작을 하고 있죠.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지만요 ㅎㅎ
공장에서 기계 정비하는 단순작업할 때는 솔직히 음악을 듣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시간도 잘 갔고 디자인 작업하던 때에는 가만히 있으면 아이디어도 안 떠오르던 때에 영감을 노래에서 받았고 현재 가게에서 가게 문닫기 전에 마무리 할 때 듣는 음악이 제일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업종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얘기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Charming4 공장이라고 무조건 위험한 기계만 있지 않습니다. 물론 뭔갈 자르고 끼우는 등의 기계는 위험하겠지만 기계가 박스를 포장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거라 저같은 경우에는 전혀 위험하지 않은 기계였고 야간에 일해서 사무실에서 이어폰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했었습니다.
단순노동이나 집중이 그렇게 필요 없을때는 음악이 릴렉스하게하고 능률도 오르게 하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곳에서는 방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개발자로 처음 요구사항분석이나 설계할때는 음악없을 때가 더 능률이 좋고 실제 컴퓨터 코딩할때는 음악을 들을때 더 능률이 오르더군요.
자소서나 보고서 같은 글을 작성할 때는 음악이 되레 거슬림. 차라리 빗소리나 불멍사운드 같은 백색소음이 좋았음. 근데 코딩이나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음악이 도움 됐습니다 주변의 때래래랭 하는 전화소리 들으면서 작업하는 것에 비하면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집중 도움 됨
내용은 안보고 화면만 보고 글을 씁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3~4가지를 동시에 해야 업무 효율이 높아요 옆에 뭘 틀어놔야 집중이 되는게 아니라 업무 이외의 정보를 갖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도 저의 업무적 성과는 상위인데 제가 평균범위 밖일지라도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영상보고 말할께요
C와 D 둘 중 선택 문제 중 1:38:20초에 "C를 선X택할 분 한분도 안계시죠? 다 D를 선택할겁니다. 그런데 전에 A와 B 문제에서는 다 A를 선택하셨는데, 이번 C와 D는 사실 저번 A와 B에서 딸 확률을 똑같이 89%를 줄인거니 그럼 D가 아니라 C를 선택했어야 했다" 이러셨는데... 확률을 똑같이 89%씩을 줄인거에 불과하니 같은 선택을 해야한다? 그건 아니지, A를 선택한 이유는 잃을 확률이 0%라는 특수한 조건으로 해놓아서 선택한건데, 확률을 조정해 그 조건이 사라져 버렸는데 무슨 확률 깍은 량은 똑같으니 역시 A를 선택해야해...
이건 전적으로 우리나라 노동에 비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나 다름 없음. 하루에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다. 빨리 끝내면 집에 갈 수 있다. 라는 전제가 붙으면 음악은 집에서 들으면 되지.. 그런데 우리는 일을 빨리 끝내면 어차피 퇴근시간때 까지 뭔갈 해야 함.. 그런데 그 시간에 자기개발을 할수 있냐 개인시간으로 쓸 수 있냐? 그건 또 아님. 업무를 보며 멀티플레이를 한다?? 그건 노동환경에 맞춰 그렇게 쓰는게 더 낫다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임.. 이게 사회초년차때는 일 빨리 끝내고 뭐 도와드릴거 없나요? 방송하면서 돌아다녔는데.. 회사에서 뛰어나다란 소릴 들을 수도 있지만 입만터는 양아치들한테 이용만 당할 확률이 높음. 바쁘면 ㅅㅂ 일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름. 멀티플레이를 한다?? 회사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무능력자가 아닌이상 이유가 있는것임
익숙한 음악을 들으면서 그 외의 모든 소음이 차단이 되고 타인과의 거리감을 유지 시켜준다고 봅니다, 오히려 집중을 할 때 온갖 잡음과 대화 소리를 들리는 환경에선 오히려 음악을 들으며 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작은 시계 초침 소리가 더 거슬려서 침실엔 아날로그 시계를 없앴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나 수면용 유튜브영상을 틀어놓고 잡니다. 틀어두면 잠을 더 편하게 자거든요.
규칙은 '모음뒤에홀수' 엿습니다 홀수 뒤에 자음이오든 모음이든 상관이 없는거죠 '모음이면 홀수이다' 와 '홀수이면 모음이다' 는 같지 않습니다 3과 J 의 경우 무엇이 오든 규칙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3의 경우 모음이면 규칙과 동일, 자음이면 정의된 내용없음) 4의 경우에는 모음이오면 규칙과 위배되는 상황입니다
세상의 심리학은... 사실 말장난이고, 착각과 착시를 이용한 눈속임이고 마음 속임이다. 심리학이 사악한 것은.... 인간의 가장 예민하거나 혹은 가장 약한 마음이나 감정을 가지고, 말로 장난질을 친다는 것이다. 듣고 있을 땐.... 그래서 모든 것이 분명해진 것 같고, 공감이 가고, 뭔가 시원해진 것 같고, 뭔가 해결된 것 같은데.................. 돌아서 나와 내 일상으로 돌아가면........... 전혀 달라진 것도, 달라질 것도 없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철학이나 다름없는 허상이요 신기루다. 재미 삼아 듣고 앞을 보며 살아라.
저는 뭐 남들 앞에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일할 정도의 깡은 안되지만, 한편으로는 한번 해보고 싶네요. 왜냐하면 무언가를 할 때 주위에서 음악이 들린다는 것 자체가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BGM이 나오면 마치 제가 뮤지컬 장르의 한 캐릭터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상황을 즐기며 삶을 긍정적으로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기계설계업무를 하는데... 사무실애서 도면치려고 집중하고있으면... 잡소리...다른 사람통화소리...걸어다니는소리...문닫는소리 ..등등 듣다보면 생각정리하는데 방해되서 5년 전부터 이어폰 끼고 일하고 있는데 ... 물론 다소 집중이 덜되는건 있지만 아예안끼고 일하면 주위환경에 신경쓰여서 도면이 안쳐져서... 그냥 뭐라도 들으면서 합니다... 오히려 뭔가 들으면서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대체로 음악을 듣는게 그냥 하는거보다 낫다. 왜냐하면 음악을 듣든 유튜브를 틀든 귀에 이어폰을 꽂음으로서 주변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잖아? 심리학자 입장에선 비효율적이겠지만 주변을 차단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상태로 컴퓨터만 보고있는게 업무를 하는덴 크게 도움이 됨. 물론 급박하게 돌아가는 공사판, 상사랑 소통을 자주하는 직종 이런데선 이어폰 꽂으면 즉시 소통이 안되니 안꽂는게 맞겠지
@@ksinhappy글쎄여. 그림 그리는데요. 그림이 작을수록 습관성의 패턴으로 그림그려도 되고 화면이 작으니 하눈에 화면이 들어오니 화면 다루기가 쉬워서 음악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주 큰 대형 작업 할수록. 화면크기가 한눈에 안들어오니 음악 귀에 안들어와요. 집중도 깨집니다. 하는 일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큰 그림도…. 그림방법이 단순하거나 반복적이거너 습관적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저와 다를것 같습니다.
본인.. 공장 일 하는데 늘 이어폰 한쪽 낀채로 일하고 노래 틀어놓고 업무에 따라서 귀마개 대신으로 양쪽 다 꼈다가 빼기도 하면서 일 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 노래를 듣느라고 집중을 못해서 일을 망친 적은 거의 없음. 내게 필요한건 아주 약간의 지루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채워줄 스트레스 완충제라서 되려 절단기의 소음이나 차량 엔진들 소리 등등 공장 소음을 그대로 고막으로 받아내고 있는게 더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