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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하루] 21회 어쩌다 인생, 위기 청소년을 품은 우리동네 소년 희망공장 

MBC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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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하루] 21회 어쩌다 인생, 위기 청소년을 품은 우리동네 소년 희망공장
한 블록 건너 한 블록마다 카페가 즐비한 요즘. 조금은 특별한 카페가 있다. 겉보기엔 여느 카페와 다를 것 없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카페 안쪽의 벽에는 누군가의 이름과 아이디들이 빼곡히 적혀있다. 바로 이 카페가 생길 수 있는데 도움을 준 2800여 명 후원자들이다.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문을 열게 된 카페. 평균 연령 스무 살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이곳은 일명 ‘소년희망공장’이라고 불린다. 불우한 사정으로 학교를 끝마치지 못했거나, 일명 학교에서 문제아라고 불리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위기의 청소년들이 바로 이 카페의 직원들. ‘소년희망공장’은 부모로부터 방치되거나 학대로 인해 거리로 나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기 위해 최승주 대표가 남편 조호진 씨와 함께 만든 청소년 자립 지원 카페다.
“‘아이들한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고, 일자리다’
‘근데 아이들은 대부분이 임금을 떼이거나 저임금으로
갈취 당하는 경우가 참 많다‘
아이들에 대한 일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
현재 최승주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에선 17살부터 24살까지 6명의 직원들이 교대로 돌아가며 일을 하고 있다. 자의 사연으로 카페에 모인 아이들은 이곳에서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배우고 잊고 지냈던 꿈을 찾고 있다. 소녀 가장으로 동생을 돌보느라 초등학교 졸업도 마치지 못했던 아이는 최승주 대표의 지원을 받아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의 가능성을 본 최승주 대표가 미술을 권하며 새로운 꿈을 심어준 것. 이 외에도 심한 우울증으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또 다른 아이는 최승주 대표의 기다림과 보살핌으로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아이들이 먼저 그만두는 법은 있어도, 자신이 먼저 이 아이들을 포기하진 말자고 다짐했다는 그녀. 오늘도 ‘소년희망공장’에선 상처받고 지친 아이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데.. 이제는 청소년들을 넘어서, 미혼모의 자립까지 돕고 있는 최승주 대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망설이지 않고 손길을 뻗는 그녀의 인생을 만나본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25분
#손정은 #송진우 #나눔 #MBC나눔 #금요일 #감동 #선한 #특별한 #카페 #소녀가장 #최승주 #우울증 #희망 #미혼모 #도움 #일자리 #보살핌 #기다림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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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   
@user-fi3cg4vh3y
@user-fi3cg4vh3y 2 года назад
"'아이들한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고, 일자리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임금을 떼이거나 저임금으로 갈취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운영중인 청소년 희망 공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식사도 해결하고 희망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user-je7vz1dh6e
@user-je7vz1dh6e 4 года назад
참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존경합니다
@user-il4lf4ht8g
@user-il4lf4ht8g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감동입니다.. 혹시 블로그에 영상 링크를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 이 따뜻한 영상을 같이 나누고 싶네요 !
@송단비-b2t
@송단비-b2t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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