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답같네요. 5톤 윙바디 5년한 사람으로의 판단입니다. 수입은 보수적 지출은 공격적으로 계산하세요.. 단, 6개월 계산은 어쩌다~~맞다고봅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확실한건 좋은상황이 되기는 거의 희망일뿐입니다..무리는 금물 꾸준한걸 추천합니다
용달 입문용으로 아주 체계적으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제가 용달 시작한지 3월23일 입니다~정년퇴직하고 2년까지는 자전거 국토종주로 나름 재밋는 삶을 보냈습니다~그랜드슬램 달성후 자전거에대한 흥미가 떨어지니 1년3개월만에 머리가 멍때린다고 할까~ 뭐라도 해야될듯하여 주위의권유로 노후 위험부담이 적은 용달을 하게되었습니다~처음 입문자를 위해 저의 얘기를드립니다~총비용을 5천정도 생각했는데 5천4백5십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초과사유는 애초에 20년말 보다 넘버값이 3백이상 초과, 보험료1백만원초과(3백8만5천) 자가용30년 무사고라도 영업용달은 초보적용됨,포트는 프리미엄2천2백(신차2개월에서3개월소요),등록비90,협회비30,기타부대장비등~영업20일 정도 하였는데 고수들에 밀려서 잘잡지 못하여 가성비 떨어지는 장거리 위주로 2주차~선생님말씀대로 허리가 뻐근하군요~조금은 무리안하는게 절약일듯~첫달 2백이면 선방일듯~보험료산정에 자가용 경력 인정 생각 마세요~
전 2019년 11월에 남바 사서 2020년 12월 까지 딱 1년 운행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화물 종사자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차량 및 남바 구매 했습니다. 제가 구입 당시에는 남바 2500 차량 1850(봉3 중간옵션_킹캡 카고) 보험 120 적재물 보험 20~30 적재함 평탄 20 실내 평판시트 작업 25 그리고 그물, 아대, 깔깔이 3개(8m), 고무바 2개, 갑바 2개(처음구매했을때 묶는법을 잘 몰라 몇번 못쓰고 찌져 져서... 또한번 구매했음) 그물이 한 5만원, 고무바 2~3, 아대는 1, 갑바가 처음꺼는 6만, 두번째는 비싼거 사서 12만정도 들었습니다. 그럼 초기에 4500정도 그리고 다들 많이 말씀하지만 일한다고 돈을 바로 버는게아니라..(선불은 바로 주는경우 있지만 대 부분 세금계산서면 30~60일 결제입니다.) 처음 1~2달 생활비 정도 준비 해야 합니다. 전 24시, 원콜 2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갑바, 고무바, 깔깔이 등등 화물 결속에 관한건 여기 어쩌다 콜바리님 유투브 보고 배웠고 그리고 일하면서 다른 선배님들 보면 무조건 가르쳐 달라고 해서 짐 위치, 묵는 방법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콜 잘 잡고 화물 결속 잘하고 하는 분은 상관없지만 처음 시내바리 하니 하루에 3번하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시내는 3~5가 전부니 하루에 10~12정도 벌었습니다. 거기서 기름값, 보험료, 식대, 담배값, 등등 빼며... 정말 5~7만원 남더군요... 그래서 저는 장거리만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수원이여서 화성에서 시작해서 15~20사이 장거리만 뛰었고 주로 경남으로만 갔습니다. 그래야 그곳은 올라오는 짐이 3번 내려가면 2번은 실고 올라올 수 있어서요. (1번은 빈차) 전 그렇게 해서 한달에 최고 870, 평균 650~700 찍었습니다. 다만, 기름값, 톨비, 식비, 정비비 빼면 40~45%정도 수익으로 들어옵니다. 13개월 해서 새차 168,000km 뛰었고 만키로 마다 엔진오일 꼭 갈았고, 앞,뒤 타야 한번씩 교체 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일하면 일주일에 2~3번 집에 들어가고 대부분 차에서 휴계소에서 자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1톤 봉고에 평탄시트 설치한거고요. (최소한 다리 뻣고 잘려면 25만원 투자해야..) 지금은 다행이 다시 취직되서 얼마전에 남버와 차 판매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고생 많이 했고 추울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차에서 계속 자다보니 ㅠㅠ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답드릴께요~~
용달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네요 개인적으로 1톤 용달은 뭐랄까 중간에 낀?? 현장에서 일은 힘들고 수입은 어중간한 포지션이더군요 전 개인택시를 6년정도 개별용달을 5년 정도 경험하고 나하고 안맞는 직업이라 생각끝에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간 경우입니다 만약에 제 주위 사람들이 개별용달 어떠냐고 물어 본다면 꼭 하고 싶다면 차라리 1톤보다 간이과세를 선택 가능한 다마스 정도가 1톤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첫째 세금계산서(부과세 신고) 의무가 아니여서 현장에서 주선사에게 부과세 운송료 관련 엮일 일이 적습니다 부과세 관련 운송료로 매달 말일에 주선사 또는 화물주 하고 입금 확인하고 전화로 논쟁 하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 만에 운송료 받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심지어 떼이기도;;;;; 둘째는 수입인데 수입은 개인차가 큽니다 어떤사람은 월 1톤으로 400~500 순수익 올린다는 사람도 있고 제 경험으론 기타 경비 다 제하고 250~300 순수익 난다면 진짜 잘하는 다마스 경우 대략 150~200 사이?? 일하는 난이도에 비하면 오히려 다마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일하는 방법인데 1톤의 경우 화물은 특정 시간에 하루 오다가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후 시간에 다음날 야상 오다를 받느냐 못 받느냐에 따라서 매출 차이가 심합니다 그만큼 1톤은 리스크가 크다는 얘기죠 상대적으로 다마스는 리스크가 적습니다 넷째는 거리에 대한 요금인데 장거리든 단거리든 콜바리 오다는 좋은 오다는 정말 잡기가 힘듭니다 운송료도 형편없는 가격에 올라오는 경우도 많구요 그만큼 경쟁이 심하다는 반증이겠죠? 차라리 괜찮은 주차장 티오가 있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콜바리/주차장은 장 단점이 존재합니다 결론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톤은 물건상차 난이도도 꽤 있고 상하차를(혼자)는 경우도 종종있고 고중량 짐도 간혹 나옵니다 진짜 빡쎄게해서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면 차라리 모든면에 난이도가 적은 다마스를 선택하겠습니다(개인적은 주관)
젊으신 분들은 왠만하면 다니는 직장이 훨씬 나을 듯합니다.(최저임금 받아도요) 외롭고, 위험하고, 오장육보뒤집어지고(하다보면 다양한 갑질을 만납니다.) 절대로 안 자유스럽습니다. 직장인은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엄청난 혜택입니다. 용달은 개인사업자라 제도권 밖에서 뺑뺑이 칩니다.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는.이만한 자료 없다고 장담합니다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콜바리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현상유지 라는 말씀 하십니다 돈을 버는게 아니라 까먹지는 않습니다 단 사고가 한번도 안난다는 가정하에 저수익입니다 ^^ 제가.자주쓰는 말은 돈1만원에 울고 웃고 합니다 시작 하시는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하시길 빕니다 저라면 죄송하지만 추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사업과 프리랜서의 중간 어딘가 쯤의 일이다 보니 사업 능력과 사업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사업 능력과 마인드가 있는 분과 없는 분의 수입 차이는 명확합니다. 평생 시키는 일만 하고 주는 대로만 받던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때론 딜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때론 싸울 줄도 알아야 하고, 버릴 때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오더를 수행하는 능력과 오더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능력은 별개입니다. '운전만 잘하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만으로 덤비시면 돈도 못벌고 몸만 상해서 오래 못하십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군요 저도 몇년 첫해에는 130만원 그후 85만원정도 넘버사고 차사고 2년정도는 보험금 만내고 차를 안타고 영업도 안하다가 공장 하기 때문에 공장용도로 사용하다가 코로나로 일감이 줄어서 어차피 용달사업자도 있고해서 2020년10월 부터 영업 틈날때마다 조금씩 했네요 6월달이면보험제가입인데 얼마나올지~~
@@user-xv1jn1fu1g 음..임대넘버 쓰시는분들..개인넘버 구매하신 분들 이야기 해보아도 영업용 넘버 보험료가 각기 다른이유를 ... 할증이 있고 그 할증은 넘버를 따라가는듯 하다는 생각에 일치한거뿐입니다..중고차 살때 사고 이력은 조회되지만 넘버에 사고이력은 보험사만이 아는건지..우리로서는 알길이 없는듯 합니다..일예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금액으로 1t하려구 넘버를 샀는데 A는 첫영업용 보험이 130~150 나오구. B는 200~300이 나오는 경우가 많읍니다..그렇다면 할증뿐인데..난 첨 넘버를 샀고 첨 영업용차 보험을 든것뿐인데 보험료가 다른 이유는?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