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직장인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율성은 스스로의 삶은 내가 결정한다는 태도를 말합니다.
삶에 대한 통제의 소재(locus of control)가 밖에 있다는 것은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내가 어쩔 수 없이, 선택의 여지 없이, 할 수 없이 이러저러하게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는 통제 소재의 내재화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자율성입니다.
잘 돌이켜보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선택을 합니다.
나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 것 자체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나의 선택이 아니지만, 그러한 일에 대한 나의 대응은 항상 나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순차적으로 둘 다를 하든, 모두 다 나의 선택인 것이고, 따라서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일들의 연속이라는 "자율성의 느낌"(sense of autonomy)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자율성의 느낌에서 내재동기의 힘이 발휘되고, 주관적 안녕감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디씨와 라이언의 자기결정성 이론의 핵심입니다.
알리는 말씀:
10월 6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대신 올려드리는 동영상입니다. 라이브 강연은 다음주 13일 밤 9시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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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