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있다고, 병 있다고 농약 무조건 뿌린다고 효과 있는 건 아닙니다. 무엇이든 사용할 때는 거기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이 필요합니다. 본 영상에서는 농약 중 살균제 사용에 대한 분류 중 병을 예방하는 약과 병이 들었거나 병이 들었다고 우려가 될 때 치는 치료용 살균제, 그리고 살균제의 작용기작에 대한 원리에서부터 출발하여 안내를 드립니다. #농약 #살균제 #보호용살균제 #치료용살균제 #작용기작
저는 깻잎 몇 포기만 심으니 겪어보진 않았지만 뒷면이 누렇게 되는 녹병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밀식이나 지나친 질소 시비로 생긴다고 하네요, 본 영상처럼 '카' 중심 예방제를 치다가 그래도 녹병이 발생하면 녹병 방제 치료약을 함께 쳐서 방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취미농으로 블루베리 몇 십주를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살균 살충제를 몇 번 연속으로 사용할 때는 총채;응애 발생이 없는데 약20일 정도 사용을 안하니 갑자기 총채,응애가 나타나 끝순을 가해 해버리고 보기에도 징그럽게 만들어 놓았네요 그렇다고 봄-가을까지 농약만 칠 수도 없고 ,, 어떻게하면 총채,응애를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 있을까요?
@@user-zz3hk7qm 블루베리에 총채, 응애 발생은 그리 흔하지는 않은데... 뭐든지 재배하는 양이 많으면 병이나 해충 발생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많은 곳에서 뭐치면 싹 하지만 그 사람 해충의 특성도 모르는 애기입니다. 총채와 응애는 하나는 곤충 하나는 거미류이지만 둘 다 알에서부터 시작하여 변태과정을 거칩니다. 해충 중 알과 번데기 시절은 농약으로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농약회사에서 알도 잡고 번데기도 잡는다는 얘기 이거 숙고해보아야 합니다. 당연히 죽은 증거가 있겠죠. 그러나 얼마나 죽었냐?는 별개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변태 가정을 생각할 때 봄 가을에는 3-4일마다, 여름에는 3일마다 방제를 해야 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도 3-4회 같은 약 2회 이상 반복하면 거기에 저항성 가진 해충 있습니다. 작용기작을 바꾸어 해당약을 살포하십시오. 특히 한 놈은 곤충 또 한 놈은 거미류이니 약 표지를 보고 둘 다 잡을 수 있는 약이면 하나로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응애약 따러 더 넣어야 합니다. 이제는 블루베리도 없으니 안내한 농도보다 더 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농약 나온지 제법 되어 저항성을 가진 병균이나 해충이 많기 때문입니다. 잘 방제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