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바닥채널은 손바닥농부가 온갖 거 심고 싶은 것 심어 가꾸면서 공부하고 그리고 실천해보고, 또 실패도 해보고, 때로는 성공도 해 본 것을 정리하여 저와 같은 입장에 있는 분과 공유하기 위해 영상을 올립니다. . 항상 원리와 이론에 입각하여 공부하고 적용해 본다는 점입니다.올린 영상은 재생목록 9까지 분류하여 정리하여 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 시청하시고 농사공부에 참고하십시오. 손바닥농장 채널이 다른 농사관련 유튜브와 다른 점은 씨앗이나 모종, 묘목, 생산된 농산물을 팔지 않습니다. 손바닥농장의 영상에 나오는 여러 자재들은 손바닥농부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일뿐 제휴나 광고 협약이 없음을 밝힙니다
1. 노균병 박과작물에게는 잘 옵니다. 박과 작물 중에서도, 참외, 오이, 단호박은 잘 오던데 호박은 덜하더군요. 그래도 살균제와 그 예방약 호박 달리기 전에는 과수 치고 남은 것 칩니다. 2.게양대 3-4미터나 되는 것 위에서 망치로 칠 수는 없죠. 옆에 150cm정도 되는 파이 박고 그 게양대는 땅 약간 파고 묻고는 묶어줍니다. 다소 비뚤해져도 넘어지진 않으니깐 그대로 이용합니다.
@@user-mk2te5kl1m 주변 언덕에 심어논 맷돌호박들이 1개 달린것도 있고 아예 안달린것도 있어서 영상 찾아봤는데 힌트 얻었어요. 아줌마가 하는거 보니 뿌리 안닫는 위치에 큰 구덩이를 팝니다. 거름 몽땅 넣어놓고 묻으면 거름기가 서서히 뿌리쪽으로 유입 많이 달리던데 오늘 참외 수박 호박에 해보려구요 새로심을 토종오이는 삽목도 할건데 삽목 아래에 구덩이 파고 거름넣고 흙 덮고 모종심으면 대박날거 같습니다
산성화주범이 화학비료가 맞아요.ㅠ 최근 석달만에 산성땅 만들어 보았는데 비료란놈이 죽일놈입니다. 아니지, 그렇게 만든 내가 죽일놈이지 화학비료를 최초개발해 노벨상 받은 과학자도 자기가 비료 개발한것을 끝내 후회하며 죽었다구 합니다.^^ 그니까 유기물과 함께 적절히 섞어 잘 쓰면 편하면서 효과는 큰데 유기물은 배척하고 화학비료만 퍼부어대니 화학적 물질 응집현상으로 미생물은 못살고 하우스 흙바닥이 녹조가 꼈네요. 소나무 계곡 습한 바위에 이끼 낀것 같아요.
박과작물 팁 작은 크기의 뿌리 하나에서 울창한 줄기와 큰잎에 양분 모두 올리려면 역부족이 되어 양분 부족으로 작은과가 중간에 떨어집니다. 과가 많이 달릴수록 그렇고 양분 역부족임을 나타내는 외형 증상으로는 허공에 있는 줄기 마디에서 부정근 뿌리가 나온다. 또 뿌리 윗부분 줄기에서도 오톨도톨 흰뿌리가 나오려고 폼을 잡는다. 임신시켜놓고 자기자식 열매를 보전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다수확 미리 해결법 줄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아랫잎을 모두 흟어내 또아리틀어 땅에 묻어 부정근을 몽땅 발생시켜 많은 양분을 흡수케하여 과일쪽에 필요로하는 양분을 위로 보내주게 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잎은 따내주어 양분 손실을 막아 줍니다. 저는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박과작물 참외 수박 호박 토마토 일부에는 해두었습니다. 줄기가 더 자라면 조만간 추가로 또 또아리 틀어서 해야합니다.
비닐 멀칭 때문에 토양살포 어려우니 엽면시비가 많은데 뿌리가 상해서 흡수가 어려울때와 토양속 영양소와 길항작용이 있는 물질 공급시 그걸 막기위할때나, 열매 줄기 과일에 상처가 있을때 연고 바르듯 엽면시비하고 나머지는 영양 흡수기관인 뿌리쪽에 영양공급 살포하심이 15배쯤 더 효과가 있으며 적절합니다. 특히 칼슘 마그네슘 규산 공급시 토양에 하시면 물관을 통해 전 구간에 영양소가 균등 배분되어 과일의 근골이 단단해지나 엽면시비시 효과가 미미합니다. 잎은 주목적이 광합성 기관이지 영양소 흡수기관이 아니어서 체관 통해서는 잎에서 과일로 성분 이동이 아주 미미합니다. 돈 낭비와 노동력 낭비가 됩니다.
자두나무 병충해 방제... 한 마디로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두가 열리기 전 가을방제와 겨울 지나 봄 방제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 자두나무에 왔던 병균, 해충 모두 멀리 가지 않고 자두나무와 그 밑에 월동합니다. 월동하기 전 나무에 있을 때 그 때는 과일이 없으니 방제를 철저히 하고 그래도 월동한 놈 있습니다. 월동후 방제를 또한 철저이 하면 그 뒤 자두 열렸다고 방제를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열린 자두 올해 5월30일 방제하고는 그 뒤로는 방제하지 않은 것입니다. 수확해보니 몇 개가 아주 몇개가 벌레먹은 흔적이 있더군요. 범위도 아주 작게, 그 이후 침입한 것 같습니다.
네, 가장 확실한 것은 시행착오를 거친 내용입니다. 저도 그때문에 공부하였습니다. 비록 판매할 농산물도 없고 그걸로 먹고살지 않지만 마치 학생이 쪽지시험 망쳐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처럼... 저도 그래서 식물 자람, 결과습성, 영양소,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분야를 공부하였습니다.
물리적인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직 녹지 않았다면 덜어내면 되지만 대두분 피해증상이 나타났을 때 하는 일이니 크게 효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고 땅 속이 이미 녹아 있는 성분을 추가로 흡수하지 않도록 물로 씻어내는 거조. 관수를 듬뿍하여 흙속의 성분을 용탈하는 것인데 효과는 원상태로 돌릴 수는 없고 이미 먹은 작물이 극복하도록 기다리는 정도입니다.
@@user-mk2te5kl1m 밀가루는 약산성입니다. 잡균들은 약산성에서는 기가 꺾여 농약사용시 ph를 낮추어 살포하게 됩니다. 조선시대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전통주 제조시 잡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30프로의 밀가루를 씁니다. 계절별로 기후온도에 의한 잡균 증식량에 차이가 있어 밀가루 투입량이 달라집니다. 농작물에 사용시 지하부에서는 중성을 유지하여 양분 흡수를 좋게하고 지상부에서는 약산성을 조성하여 병해충을 기피 예방하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는 있습니다. 제가 당분을 물에 타서 작물 꽃에 살포했더니 고추 총채들이 허겁지겁 탈출하여 도망 갔습니다. 시험한 고추꽃 총채마다 결과는 모두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제 고추에서는 총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간혹 기름소독이라고 하면서 콩기름에 설탕 퐁퐁 섞어 살포하는이가 있는데 잎 기공을 막아 약해가 발생되는 경우는 있으나 총채만은 고추밭에 발견되지 않습니다.
1. 1차순 제거하셨다는데 그 얘기는 모두 잘라내었다는 얘기인지요? 2. 사과는 1차순이 멎고 거기에 6월하순부터 7월상순까지 꽃눈이 와야 내년 농사가 보장됩니다. 3. 누구나 처음부터 과수농사 잘 지을 수 없습니다. 철저히 공부한다고 한 저도 사과농사에서는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는 그래도 뜻하지 않게 꽃눈이 온 것도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알았으면 그건 다음에 해결될 것들입니다. 한 발자욱씩 나아가면 그 나아가는 재미가 바로 농사 짓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user-mk2te5kl1m 아이구 몹시 바쁘신 분께서 긴 댓글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2배입니다 1차순이 한 뼘 정도 자랐을 때 맨 끝에 있는 생장점을 잘라주었습니다 제 생각대로라면 그것으로 순멎이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제 사과 나무는 제거한 생장점 끝에서 다시 길게 2차순이 나와서 쭉쭉 자라고 있습니다 혹시 유인추라도 구입하여 수평 이하로 누이면 도움이 될까요?
보통 접은 대목은 자람에, 접수는 열매의 특성을 갖는데 그 실험도 한번 해볼만은 하겠네요. 이왕 하려면 보통 수박이나 참외에 접을 붙이는 대목으로 이용하는 호박 품종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 접을 붙이면 더 건강하게 자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접을 붙일 때는 떡잎이 있는 어린 묘에 하는데 이미 아들줄기까지 나와있는 곳에 접을 붙이면 잎이 많아 접이 붙는 동안에 살아지기가 어려울겁니다.
수박은 애플도 저는 시렁을 만들어 거기에서 착과되도록 합니다. 반면에 개량호박은 그때문에 낙과되진 않습니다. 단호박은 열리는 마디수가 개량호박보다는 멀어 불리하지만 저도 올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험하는 자리가 없어 매실나무 밑에 하니 일조량이 부족한지 한 그루에 1-2개만 열리고 자람도, 암꽃도, 핀 암꽃도 수정이 잘 안되네요.
1.분근은 잎과 줄기의 양분이 모두 뿌리로 옮긴 11월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2.삽목을 여러 번 시도해보았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원인은 땅두릅은 초본식물이라 숙지삽을 할 수 없고 녹지삽을 하려해도 줄기가 목질화, 단단해져야 하는데 그냥 무릅니다. 혹 근삽은 되는가?도 해보았지만 성공하지 목하고 관두었습니다.
맞습니다. 노린재도 하도 종류가 많고, 또 설치 시기도 중요하다고 하여 한 영상에서는 댓글로 효과, 비효 내용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콩에 오는 개미허리는 효과가 없다고 하더군요. 또 늦게 설치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콩농사를 짓지 않으니 과일이나 고추, 구기자에는 썩덩이 잘 옵니다. 그러나 이거 설치하고 설치하지 않은 다른 나무에는 혹 볼 수 있는데 여기는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