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6 우유 크림빵이 더 크게 써져있어서 화가 난 게 아니고 ㅋㅋㅋ [우유 크림빵]을 일본어로 바꾸면 [규ー뉴ー 크리ー무팡] 이라고 적어야 하는데 가타카나로 적혀있는게 [우유 크리ー무팡] 이라고 적혀 있어서 언제 병합이 됐냐 씨부럴꺼 하면서 얼탱이가 털리는거임 ㅋㅋ 牛乳 한 : 우유 일 : 규ー뉴ー (ぎゅうにゅう)
8:00 이거 생각보다 영국도 말이 되는 게 처음부터돈 흡수 칠려고 습격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소매치기를 잡았는데 배가 침몰해서 보상도 못 받았던 거 아니냐 물론 약탈 당한 것을 돌려주되, 뽀찌는 받을 수 있겠지 그래, 최소한 1700년도에 저걸 잡은 영국 사람들은 돈을 받을 권리는 있었지 않을까..?
14:51 이건 애플이 삼성 대비 마진을 엄청 남기는 게 아니라 삼성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량 중 저마진 보급형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이 애플 대비 훨씬 높기 때문에(A시리즈 등) 평균을 내면 무조건 마진이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어요 S나 폴드 시리즈 같은 플래그쉽 기준으로는 애플이나 삼성이나 마진 많이 남겨요 사실상 판매량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한 표로 저렇게 묶은 뒤에 “모바일 기기 1대당 판매 수익”이라 이름 붙이는 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항공과 군기에 대해서는 산준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게, 동작 하나에도 땅콩이 날라오는 곳에서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도 기품을 유지시키기 위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동작하나 마저 서비스라면서 항상 웃는 얼굴, 의자에 앉아 쉬는 모습까지 정자세를 요구하는 곳에서 저런 군기가 없다면, 오히려 교육적인 측면에선 방임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엄격한 직업환경을 위한 교육이라면 엄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거기 더해서 군기 문화가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상급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불합리하게 잡는 군기가 있는가 하면 실제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써 잡는 군기가 있으니 취지만큼 중요한 건 취지에 걸맞게 운행하는지겠지요. 이런 화제는 명과 암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최선의 결과를 희망하는 건 누구에게나 공통적이니까 주제를 총체적으로 살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