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많이 아쉬웠던게, 꿈계주의 꿈이 걸그룹인거랑 걸그룹을 만드는 예능이랑은 전혀 다른데....예능인데 음원성적이 좋으면 뭐함 그냥 전시즌 인기빨 털어먹기가 되버렸음. 게다가 노래가 좋다고는 하는데 과연 시즌1 후광이 없었으면, kbs 예능이 아니라 그냥 걸그룹 노래로 나왔으면 그렇게 떴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듬. 게다가 한창 페미니즘이 활성화되던 시기와 맞물려 여성중심의 예능! 여성출연진 위주의 예능! 이런 분위기까지 받고 있던 프로그램인데 제작진이 김숙 흑역사를 자매품으로 끼워서 컨셉예능 대작을 아주 후루루 말아먹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