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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늘 참 이상하네." [멀리서 부르는 소리_마쓰모토 세이초(북스피어)] 일본 사회파 소설의 거장 [사회파 미스터리] [일본 추리소설] [오디오 북] [한국어 배우기] 

원기범 아나운서 [원아나의 책 읽는 TV #꿀잠 오디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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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
[오디오 북]
작가 : 마쓰모토 세이초 (Matsumoto Seicho 松本清張)
서명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출판사 : 북스피어 (이규원 옮김)
듣는 것과 함께 도서로 읽으시면 더 섬세하게 이해하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읽는 즐거움도 누려보세요!^^
도서 구매 : book.naver.com/bookdb/book_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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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북스피어) 이규원 옮김
Photo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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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убликовано:

 

2 май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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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6   
@user-bp4xh9ev1b
@user-bp4xh9ev1b Год назад
그럴줄 알았지요 한편 이니기를 바라면서...작품전개가 그러한것을....... 오랜만에 다른류의 작품 두근기리며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씁니다 .^^
@user-rq8cf4ug5h
@user-rq8cf4ug5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품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듣기에 편하고요^^ 발음도 아주 정확하셔서 부담없이 편하게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WonAudioBook
@WonAudioB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훈 님, 반갑습니다! 찬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채널 운영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해주세요 ^^
@user-qb4ee9gs9g
@user-qb4ee9gs9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선생님 ~
@WonAudioBook
@WonAudioB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은영님, 감사합니다 ^^
@sunnyten4687
@sunnyten46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정말 긴장감 최고조 입니다 언니와 형부의 데이트에 얄밉게 끼어드는것으로 시작해서 신혼여행지까지 찾아와 한방에서 잠을 잘때 어찌나 긴장되던지요! 어쩌면 형부는 필연적으로 뭔가를 알고있으면서도 끝내 모른척할수밖에 없었을것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둘이 언니몰래 만나고있나 하는 그런 막장까지 안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형부를 형한 감정을 오히려 자기파괴적인 방식으로 내던져 버린 동생의 인생이 가련하게 느껴집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늘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의 밀도있는 감정묘사와 세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은 과연 마쓰모토 세이초구나 몇번이고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unnyTen 님, 안녕하세요? 이 소설을 제대로 감상하셨군요. 언니와 동생, 그리고 형부의 오묘한 심리묘사가 기가막힌 작품입니다.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완전한 납득은 되지 않는... 안개같은 드라마. 저도 무척 재미있게 낭독했어요. 글구 SunnyTen 님, 늘 애청해주시고 귀한 댓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후원금까지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겠습니다^^
@sunnyten4687
@sunnyten46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WonAudioBook 너무 소액이라 죄송한 마음입니다만, 저 나름의 구독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unnyten4687 전혀 소액아니구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는 금액은 중요치 않습니다. '구독료'라고 생각을 해주시니, AS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고객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user-oh7yo6ie7d
@user-oh7yo6ie7d Год назад
마음이 짠하네요 젊은시절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지않나 싶습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Год назад
구름과빛 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듣고 갑니다~
@user-dp7er4fv6h
@user-dp7er4fv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감사합니다
@kissshin1004
@kissshin1004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알댓구 필 ~^^ 😊 늘 감사합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희가 더 감사하지요^^
@jeinkim30
@jeinkim3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시오의 추측이 맞다면 게이코가 자신의 감정에 몰입하지 않고 견뎌낸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그 남자들은 피해자일까요?ㅎ 전 왠지 오히려 도시오의 마음이 그랬던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언니의 불안은 동생의 행동보다는 결과로 나타나는 남편의 태도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봅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주인공의 심리를 잘 상상해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감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
@sjinhak5267
@sjinhak52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성의 목소리를 참 잘 내시네요
@WonAudioBook
@WonAudioBoo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user-dq2hv2pf1m
@user-dq2hv2pf1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상상조차 할수없는 마음으로 자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여성의 심리!!
@jangminsoo1
@jangminsoo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끝까지 너무 잘 들었습니다. 만약 여동생인 게이코의 나이가 많고 인생 경험이 많았다면 자신의 가족인 소중한 언니를 형부에게 뺏긴듯한 기분이 들었겠지만 소설속 어린 나이의 게이코는 형부 도시오를 연모한게 맞는듯 합니다. 그래서 언니와 형부 사이에 파고들기도 하고 둘이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일부러 관심을 끌기위해 나이많은 중년 남성과 결혼하고 가출하는 행동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soo 님, 안녕하세요? 작품을 꼼꼼히 감상하셨군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형부에 대한 연모의 정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때 형부는 과연 어떻게 언행을 했어야 할까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qusmable
@qusmabl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쌔요, 이제 사십 줄에 들어선 여성의 감상으로는...게이코의 실연은 오히려 언니를 향한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평생 가깝게 지낸 언니가 남의 부인이 되어 멀리 가버린다는 것이, 게이코같이 응석부리며 자란 막내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아닌가 싶어요. 그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는 언니에 대한, 사랑했던 만큼의 미움, 실연, 아무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는 외로움, 이런 것들이 점철되어 스스로도 무엇인지 모르겠는 응어리가 되어 버린것이 아닐까요. 저런 성향의 여성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남녀간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 이런 식으로 잘 구분되지 않는답니다. 계속 들으면서 게이코는 언니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여성의 심리를 놀랄만큼 잘 그리는 마쓰모토 세이초지만 결말이 놀랍지는 않네요. 남자란 무슨 일이든 자기 역할을 실제보다 과장되게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좋은 작품 낭독 감사힙니다.
@WonAudioBook
@WonAudioBoo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와~ 댓글 주신 것 보니까,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사실 낭독을 하면서도 그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언니를 향한 마음일 수도 있겠네요. 게이코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신 듯요. 수준높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해주세요^^
@user-uz8xv1zt8p
@user-uz8xv1zt8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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