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자동차 이야기 blog.naver.com... 자동차를 좋아하는.. 바퀴를 좋아하는.. 엔진을 좋아하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 -BGM Longing by Joakim Karud / joakimkarud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Video
최근 중고차 수출업을 합니다. 15년 10년된 차량들 찾아서 수출하다보면 제일 골칫거리가 하부부식입니다. 특히 앞뒤바퀴 차대와 바퀴 연결 부분 부식입니다. 그런 차들은 폐차입니다. 일부 양심불량 딜러들이 속이고 넘기다보니 꼼꼼히 보느라 추운 겨울에도 길바닥에 누워 사진찍어 바이어에게 사진을 보냅니다. 안그럼 돈주고 사서 폐차 시키게 됩니다. 기본적인 방청이 문제가 아니라 차를 만들 때 차대를 아에 담궈서 하는 아연코팅을 제대로 안한다는거죠. 예전에 한번 여론화 된적 있었죠. 그 원인이 국토부와 정치계에 로비하는 비용 좀 들여서 국민들 속인거죠. 아직도 문제가 많아요.
영국의 경우 섬나라인 탓에 차량 부식에 대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조처에 있어 국가차원에서도 그렇고 소비자 차원에서도 그렇고 신경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는 비록 대륙에 붙어있다고는 하지만 차량 부식에 관해서는 어찌보면 영국보다 더 가혹한 환경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면이 죄다 바다고 우리나라 국토 가로폭과 영국 국토의 가로폭을 최대긴 지점들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영국보다 대략 100km정도 더 짧습니다. 그 말은 통상적으로 대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영국보다 더 높은 확률로 더 많은 차에 해풍이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염분성 제설제 사용이 잦고 많기로 정말 유명하고, 말이 좋아 사계절이 뚜렷다하고 하는거지 이는 그만큼 1년간 온도가 극에서 극으로 그 진폭이 크다는 얘기죠. 이런 환경이 영국보다 차량 부식에 훨씬 더 가혹했으면 가혹했지 덜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섬나라 아니라고 가볍게 여길 사안이 아닌거죠. 하지만 차량부식방지에 대한 인식자체는 그런 나라의 메이커치고는 국산차의 경우 해이한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결국 애초에 방청작업이나 언더코딩을 얘기 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차량 메이커에서 차량 소재 자체를 내부식성이 충분한 소재를 적용해서 만들어야 하고 국가에서도 그렇게 하도록 유도해야 마땅한 거라고 봅니다.
옳은말씀 영상 님도 미국얘기 했지만 일본 영국 들어봐도 일본에도 녹은 납니다 또 일본찯르이 깨끗합니다 대부분 겉세차가 아니라 그만큼 관리를 잘해서 그럴까요 제조사는 마인드 인식부터 바꿀때는 맞는거 같습니다 함부로 바닥에 침 뱉는 인간은 자기가 드러운지 모릅니다 그게 겉모습이죠
정비사 입니다 자동차가 좋아서 기름이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 정말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 맞는말만 하고시고 계시구요 사실상 정비사님들 이런사람 몇분 안되는데 저도 이런정비사분 만나서 꼭 배우고 싶구요 많은걸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많이 노력하셔서 진짜 정비사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담이지만 한국에는 정비사가 없고 조립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국제적인 추세라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겠지요 차량을 진짜 자기 자전거처럼 고치고 닦고 굴리며 고쳐타는 것처럼 차량도 그렇게 최적으로 정비를 하는 나라들 중에 미국을 꼽고싶습니다. 아 물론 한국의 현실로 봤을 때 카센타가 맞기는 합니다만..., 영화나 유튜브를 볼 때 튜닝까지 완벽하게 하는 나라가 미국 같습니다. 미국의 일반적인 서민들의 정비실력하고 한국의 카센타기사의 정비실력하고를 비교할 때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정비사...,
요약 !! 자동차의 언더코팅은 필요하다 내부 외부 모두다 방청된 코팅만이 필요하다 국산차 이너코팅을 하지않은차 외부 언더코팅만 해서는 아무 소용없다 내부에서 녹슬테니까 !! 이너코팅은 제조사에서 해줘야 한다 하지만 국산차 이너코팅을 믿을수 없는데 언더코팅이 필요할까 ??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들은 언더코팅이 되어 있고 방청보증이 10년입니다. 그래서 국산차도 미국수출용은 방청코팅이 다릅니다. 무게도 더 나가구요. 제가 타는 Kia Cadenza는 K7과 같은 모델인데, 무게가 60킬로 더 무거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엔진도 3.3리터가 기본형이죠.
@@Exupery_ArtLab ㅎㅎ 기아 카덴자(K7)이 상당히 무거운 차입니다. 거의 2톤인데요.. 3.3리터 출력도 사실 시원하지 않습니다. 언덕길에서는 힘이 딸립니다. 그런데 Toyota 동급차들은 시원하게 올라가는 걸로 봐서는 엔진튜닝에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하구요, 연비도 훨씬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충돌시험에서 아주 안전등급을 받아서 감안하고 탑니다. 작년에 한국에 나오면서 가지고 나왔는데..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맞지 않아서 사용을 못하네요. 한국 걸로 바꾸자니 돈이 꽤 드네요. ㅜ. ㅜ
우리나라 판매 차종 中 현대기아가 부식 심한데, 2016년도 KBS1TV에서 방영된 "소비자 리포트"에서 구형투싼,스타렉스가 부식 엄청 심했었습니다. 그나마 i40은 내수나 수출이나 똑같이 제작한다 해서 수출을 하고 내수로도 판매한다는데,.... 특히 임판(임시번호판) 상태에서 언더코팅들을 많이 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본것이 있더라믄 "쓰리원샷본사"에서 찍은 언더코팅 작업 전 영상을 봤었는데 70년대 만해도 언더코팅이 강제사항 이었답니다. 외국은 구형투싼도 약간의 부식 제외하곤 거의 없었습니다. 소비자 리포트에서 본 차량 中 르노삼성QM5도 약간의 부식 제외콘 없었드라구요. 방청작업도 일부만 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해서 출고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더코팅이 나뿐 이유는 언더코팅 10년 지나면 부스러집니다... 그런데 그 부스러짐이 일반 페이트와 함께 부스러져서.. 오히려 철판을 노출 시켜요... 그러니까 언더코팅이 자동차 부식을 가중시키는 것이죠... ... 예전 자동차 중에 뒷 휀더 부식이 매우 심했잖아요... 일단 철판이 저질인게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 실리콘이 깨져서 철판을 갉아버리는 겁니다... 실리콘이 깨진다...??? 실리콘은 말랑 말랑한거 아닌가...??? 하시는 분이 계신데... 10년 지난 자동차의 실리콘은 도자기 처럼 딱딱합니다... 그 실리콘이 충격을 먹으면 깨져요... 그리고 살살 움직이면서 페인트와 철판을 갉아먹죠... 거기에 먼지가 쌓이고 습기가 먹으면 진흙 처럼 되는데... 습한 진흙이 철판을 계속 부식 시키는 겁니다... ... 차를 아끼는게 아끼는게 아닌 상황이 되는 것들입니다...
븍미에선 플루이드 코팅으로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언더코팅 방식으로 프레임 날아가는 픽업들이 많아서 플루이드 코팅이라고 해서 러스트 인히비터같은걸 바닥에 다 뿌려주는건데 내수차별있습니다(캐나다기준). 아는 형 04 세도나(한국 카니발) 절대 세차 안하고 6년간 염화칼슘 길에 깔아대는 곳에서 굴렸는데 프레임에 녹하나 안갑니다 11인게 12 투싼 세차 절대 안하고 내부 매트에 소금기 다 올라와있는 차도 프레임에는 녹 하나 없습니다. 적어도 3년동안 하부세차는 무슨 세차를 한번도 안했는데...
@@onkang3506 선박도장 스펙 짜는 일을 했습니다. 부식관련해서 약간 팁을 드리자면 언더 코팅에 들어간 코팅재가 뭔지에 따라서 부식의 차이가 결정됩니다. 아마도 유성계열로 언더 코팅을 주로해서 부식이 파손 부위를 기점으로 번져버린겁니다. 보통 방식용 언더코팅재들에 아연이나 알미늄이 첨가가되는데 이녀석들이 철보다 반응성이 좋아서 차체가 부식되는 대신 소모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유성 언더코팅재들은 그게 소모 못하게 고정되어버리니 아연이나 알미늄성분이 첨가되어봤자 무쓸모인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그리고 언더코팅을 안했다고 하지만 철판 자체가 도금강판일겁니다. 아니면 염분을 견디지 못합니다. 추가로 밧데리에 연결되서 전기가 녹쓰는거 대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시동을 안켜면 밧데리 나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즉 언더코팅 믿고 세차와 관리를 게을리해서 부식이 심해졌다는 겁니다. 딱 좋은건 세차하면서 페인트 파손부위를 보고 수성 프라이머로 덧칠해주면서 부식을 방지하는겁니다. 절대 유성프라이머 쓰지마세요. 빤짝이는게 깨끗하기는 하지만 효과가 없음.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바뀐다면 제조사도 바귑니다. 제조사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예전 볼보 트럭은 차량을 조립하고 pvc 도장을 해서 프레임에 용접을 하려면 칼로 도장을 뜯어내고 용접을 했었죠 시간이 흘러도 국산차는 아직도 옛 추억을 돌이키며 만들어집니다.
수입차가 국산차에 비해서 관리상태가 훨씬 좋은건 사실임. 요즘은 수입차도 싼게 많이 들어와서 예전 하고 다르지만 국산차 들 평균으로 보면 모든면에서 수입차 오너들이 차 관리에 들이는 돈이 훨씬 큼. 신경도 많이 쓰는편이고, 또 한가지는 국내 법규 문제로 염분에 의한 방청 처리가 의무적이 아님. 그때문에 바다 건너오거나 수출되는 차량들은 확실히 부식코팅이 강한편이고 독일차 일부 브렌드가 한국 수출용만 2중코팅을 안해서 문제가 된적이 있는데 개네들 말이 한국 규정에 맞게 처리했다고 둘러댄적도 있음.
현대차관련 도금 연구하시는 교수님께 들엇는데 그분은 절대 현대차안타신다고합니다. 기술은 있다고합니다 오히려 굉장히 우수한 수준이라고합니다. 문제는 이를 외국 수출용차에다가만 적용을하고 국내 내수용은 하기는거녕 제대로 안한다고합니다. 아연도금같은경우도 수출용과 내수용 두께차이가 몇배가날정도이고 수출용은 두겹세겹 다른 추가도금을 하는데반면 내수용은 아연도금만 하고 마는경우도 있다더군요. 그리고 금속소재또한 예전 포스코에서 납품받을때는 좀 나았는데 현대제철이 생기고서 대부분의 물량을 현대제철에서 납품을 받는데 문제는 현대제철의 철강기술력이 이제쌓고있는중이라 기술이 부족하다는겁니다. 그래서 코일을 납품받아 프레스를 찍으면 찢어지는게 굉장히 많다고합니다. 그러한 불량 품은 다시 현대제철로보내 새로만들어서 다시 납품하는식으로 돌고 돈다고하더라구요..
독일차 아래가 한국에서 녹이 잘 안스는 이유가 좀있는거 같아요. 독일이나 저같은경우는 오스트리아에 거주중인데 겨울에 바닥에다가 나트륨/ 염화칼슘을 엄청 뿌립니다. 특히 제가사는곳엔 알프스가 근처에 있으니 겨울에 날씨도 개판이다보니 그냥 겨울만되면 바닥에 겁나 뿌려버리거든요. 그러다보니 애지간히 제대로 언더코팅을 안하게 되면 쉽게 녹슬기 때문에 저부분에 기술력이 좋습니다. 또한 금속기술도 좋다보니..(전문 분야가 아니어서 얼마나 어떻게 다른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국같이 많이 뿌리지 않는 곳에선 바닥에 녹이 잘 안슬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유럽에서 제작되는 현기차의 경우도 쓰는 금속부터 다르다 보니 솔직히 차 좋아요. 곧 주문한 차가 와서 차 관련 영상을 보다가 이승현님 유튭 보게됬는데 정말 좋은내용이 많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저 아는 업체에 형님 한분이 작업할게 있어서 입고되었었는데 형님이 작업하는 중에 언더코팅도 하는걸 보고 언더코팅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 사장님이 한 말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업체 사장이신데도요... "전에 타던차 언더코팅 하셨었어요?(안했다고하자) 그럼 언더코팅 안해서 하부쪽 문제 생기신적 있어요?(없다고하자) 그럼 안하셔도 되요..이 차는 그때 차보다 더 잘나온 차에요" 라며 꼭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외에는 언더코팅 추천 안하신다고 하더라구요...장사란 이윤을 남기는게 아닌 사람을 남기는 것이란걸 다시한번 배웠었습니다..
따님이 건강한거 같아 다행입니다^^ 제 올뉴쏘렌토 4년 3개월차입니다. 몇주전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타이어집 가서 리프트 띄웠을때 보니 아직 녹이 거의 보이진 않네요! 바닷가랑은 약간 먼 익산에 살고 있습니다. 겨울에 눈내리고 염화칼슘이 뿌려져있는날은 무조건 2~3일 안에 하부 세차만 고압 계속 뿌려대서 씻어냅니다. 머플러가 제일 녹이 많이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같은 차를 타는 회사 형 차는 제 차보다 1년 더 늦게 나왔는데도 심하더라구요.. 관리도 관리지만 차량 작업할때 작업자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안쪽 실리콘? 실링 처리도 매끄럽게 잘 쳐진걸 보니 제차량 작업자는 숙련공이었나봅니다 ㅎㅎ 요즘 날씨가 더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p.s 저는 언더코팅 안한차량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아차 스토닉(디젤)을 운전하는 이승현님 팬입니다. 현재 저도 디젤차를 운전하고 있고, 처음 운전하는거라 영상에서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승현님의 생각을 알고 싶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옛 영상중에 디젤 혹은 디젤차에 대해서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앞으로 많은 발전이 가능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효율이 극대화 된다고 말씀하셨던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클린디젤이라 불리며 친환경적인? 차라 홍보 혹은 지원을 아끼지 않던 차가 바로 디젤이었는데 어느순간 시한폭탄 같은 차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에 너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분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환경오염의 측면을 바라볼때 몇년 전 혹은 불과 근 10년전 까지만 해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주범은 이산화탄소에 비중에 맞춰져 있어 관련 법안 혹은 세계적으로 탄소배출거래제도까지 만들며 환경오염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현재의 세계적인 환경오염의 범인을 만드는 추세?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미세먼지로 바뀌며 이제부터는 디젤차가 그 범인이 된게 아닌가라고 말입니다. 결국 현재 많은 메이커제조사들에서 디젤차를 자체 개발을 포기하거나 출시를 안하고 휘발유 차량과 전기 혹은 수소차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젤차가 살아남기 위해 많은 매연저감장치나 환경법에 맞추어 유로5,6같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변화하고 있지만 대세를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개인적으로 디젤차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디젤차가 앞으로 더 발전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주저리가 길었습니다. 질문 이승현님께서는 어떤 점, 혹은 어떤 것을 보셨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지는 궁금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ps. 일과 육아, 가족, 개인적인 삶, 유뷰버로서의 삶, 너무 바쁘게 지내시고 정신없어 하시는 모습이 멀리서 바라보는 제가 보기엔 행복해 보이십니다. 물론, 본인인 이승현님은 죽을 맛? 이시겠지만요 ㅠㅠ;; 앞으로도 많은 좋은 멋진 영상 부탁드립니다 부동산일을 하는 청년으로서도 이승현님에게 늘 배울점이 많고 세상후배로 많이 배워갑니다. 부질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더코팅 자체가 열에 약합니다. 게다가 유성인지 수성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연계열이든 알미늄 계열이든 간에 유성(프라이머)일 경우 도막에 조금이라도 흠집이나면 그 기능을 상실합니다. 수성(프라이머)은 흠집이 나도 주변 도료에 들어있는 알미늄이나 아연 성분이 차체 부식을 막아줍니다. 이말은 유성일경우 아연이나 알미늄 성분이 딱 그자리에 고정됩니다. 그래서 칠한부분에 흠집이나면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부식이 발생해서 주변으로 퍼져나갑니다. 수성은 부식 부위로 영향을 줍니다. 하고자하는 말은 프라이머 뿌릴 때 유성은 피해주세요. 깔끔하기는 한데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열원이 있는 부위는 부식에 강한재료로 차량제조사에서 만들어야합니다. 조금만 열이 올라가도 도장에 데미지 줍니다. 현재 유럽등 여러나라에서 알미늄도금 강판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내구성과 수명 면에서 알미늄 쪽이 좋다고 하네요. 다만 가격이 아연대비 고가라서 원가가 올라갑니다. 아연도금 강판은 싸긴 한데 그리 오래못갑니다. 웃긴건 그 아연도금 강판도 국내용은 아연도금막이 아주 얇다는거.
디젤은 특별히 고속도로 많이 타시고 장거리 많이 뛰지 않는 이상.. 이제는 구매하면 안되는 차량임 환경오염,소음,진동,고장률 높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차를 단지 연비가 좀 더 나오고 출력 더 나온다고 살 이유가 없음.. 게다가 요새는 저유가라 연비도 예전처럼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지 않음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국내에 제대로 언더코팅 하는 업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녹이라는게 무서운게 퍼진다는 거고 녹이 문제를 일으킬때는 보통 보증기간 끝난다음에 문제를 일으키니까 스트레스 인것 같아요. 겨울철 눈 조금만 와도 고속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다 못해 그냥 들이 부어대고 그게 차 구석구석 붙어있는데 얼마나 안 좋을까요 솔직히 제조사에서 해주는거 눈에 보이는 곳만 대충 해주고 언더커버 안쪽은 보통 잘 안하죠 근데 언더코팅 안에도 염화칼슘 튀고 ㅋㅋ솔직히 재질도 좋은 거 쓰면 녹 잘 안날텐데 재질도 별로인거 쓰는 경우가 있어서 좀 소비자로서 답답한 것 같아요
첫 예시로 본 승합차는 아예 언더코팅이 대충인것 같네요 사제 언더코팅은 잘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제대로 하려면 하부부속을 꽤 많이 탈거해야합니다 언더코팅제도 좋은걸 써야하고 뭉치고 흐르지 않게 정밀한 분사장치도 있어야 하는걸로 압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언더코팅층과 철판층 사이 습기가 머금어지고 녹이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검정색 유성언더코팅제를 사용하는 탓에 그 녹을 오히려 감춰주는 꼴이 되어버려 하부부식을 늦게 알아채게 됩니다. 이미 갈라지기 시작하면 내부에 꽤 진행이 된 후라서 그럼 늦어버리구요 제가 알기로 언더코팅 자체가 방청보다는 미국에서 도로여건이 좋지 않는 상태에서 하부에 돌이 튀어서 손상가는걸 막기위함이었는데 이게 마케팅적으로 지금까지 신차에 언더코팅이 필수인 냥 자리잡게 된것 같아요 저도 국산차 14년식 탑니다만 언더코팅 없고 바닷가 도시에서 사는데 현재 22만 탔고 전혀 녹하나 없습니다. 시골비포장 산길 온갖 곳 안가본데가 없습니다. 물론 연식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더 지켜봐야죠 저는 그냥 가끔 하부세차 해줍니다 저는 다음차도 언더코팅 안할 생각입니다 요즘은 준중형급도 왠만한 하부는 거의 언더커버와 중요부위는 기본언더코팅이 두껍게 발라져 나옵니다. 비용도 만만찮을 뿐더러 제대로 된 언더코팅제로 제대로 시공하는 업체가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조공정에서 더 신경쓰는게 제일 좋겠지요 p.s 영상보며 작성하였는데 중후반부에 다 이이야기가 나오네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군요~!
....용접해서 하부프레임 보강할 생각임...수입차량이나 수출 차량은 부식코팅을 한번더 한다고 합니다. 뭐 바다를 건너야 하는것도 있지만...빨리 부식시켜서 세차를 뽑게하겠다 생산 단가를 낮추겠다..라는 얄팍한 수작이 통할 시대는 아니라 봅니다. 폐차 차량보면 대부분 엔진은 멀쩡합니다.부식과 수리비가 높아서 폐차를 하는 거지...부식이 심하면 심할수록 내구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차량 브랜드 이미지는 바닥으로 갑니다.외제차가 많아진 것만 봐도 국내 차량에 관한 불신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